항목 ID | GC00402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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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承尹 |
영어음역 | Jeong Seungyun |
이칭/별칭 | 임중(任中),남계(南溪)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고병훈 |
성격 | 선비|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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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정관(鄭寬) |
성별 | 남 |
자 | 임중(任中) |
호 | 남계(南溪) |
[정의]
조선 전기의 선비·효자.
[가계]
자는 임중(任中), 호는 남계(南溪). 교도(敎導) 정관(鄭寬)의 아들이다.
[생애]
1570년(선조 3)에 진사가 되었다. 평소 효성이 깊고 지극하여 어버이가 돌아가신 뒤에 상례를 예로써 하고 깊은 겨울이나 더운 여름에도 상복을 벗지 아니하였다. 3년 동안 시묘살이를 하면서 발을 밖에 내지 아니하고 죽을 마시며 슬퍼하니 보는 사람이 모두 탄복하였다.
악한 것을 미워하는 기질이 늙을수록 더욱 돈독하였고 시골에서 분수를 지키고 살면서 가난하였지만 지조를 잃지 않았다. 진주 동산(東山)에 살았으며 『진양지(晋陽誌)』권3「인물조(人物條)」에 이름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