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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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然準 |
영어음역 | Jeong Yeonjun |
이칭/별칭 | 원경(源卿),일재(一齋)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영애 |
[정의]
조선시대의 효자.
[활동사항]
자는 원경(源卿), 호는 일재(一齋).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의 후손이다. 천성적으로 신중하고 과묵하며, 학식이 풍부하고 어버이를 섬김에 있어 성실하게 지체(肢體)의 봉양을 다하였다. 부친이 마비를 앓아 7년이나 병상에 누워있을 때에도 잠시도 곁을 떠나지 않고 부친의 몸을 닦아주고, 변기를 몸소 세척하여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아니하였다. 상(喪)을 당하여서는 슬픔으로 거의 정신을 잃을 정도였다. 제(制)를 지킴에 예를 다하였다. 진주 동곡(桐谷)에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