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3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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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河應會 |
영어음역 | Ha Eunghoe |
이칭/별칭 | 응백(應伯),어은(漁隱),초은(樵隱)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백태남 |
[정의]
조선 중기의 효자.
[가계]
본관은 진주. 자는 응백(應伯), 호는 어은(漁隱)·초은(樵隱). 하맹산(河孟山)의 현손이다.
[생애]
어려서부터 재주가 많고 영특하였으며 지조가 높았다. 또한 효심이 지극하여 『소학』의 「내칙(內則)」에 뜻을 두어 힘써 익히다가 닭이 울면 어버이 침소를 돌아보고 보살펴 드렸다. 후에 아버지의 상을 당하여 시묘를 할 때는 까마귀 한 쌍이 날아와 여막에서 지새니, 사람들이 효자 집에 효자 새인 까마귀가 깃든다고 칭송하였다.
[상훈과 추모]
1640년(인조 18) 조정에서 하응회의 효행을 알고 참봉 벼슬을 내렸으며, 사후에 예조좌랑을 추증하였다. 『진양속지(晋陽續誌)』권3「효행조(孝行條)」에 이름이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