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3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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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梁達錫 |
영어음역 | Yang Dalseok |
이칭/별칭 | 여산(黎山)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편세영 |
[정의]
경상남도 진주지역에서 활동한 서양화가.
[개설]
호는 여산(黎山). 1908년에 경상남도 거제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 양친을 여의고 인척집에서 농사일을 거들며 불우한 소년기를 보냈다. 16세 때 고학을 결심하고 통영의 사립청년학원을 거쳐 진주농업학교에 진학하여 그림에 뜻을 두게 되었다. 오랫동안 개천예술제 심사위원을 역임하면서 진주미술발전에 크게 기여를 한 서양화가로 1984년에 사망하였다.
[학력]
진주농업학교와 일본 동경 제국미술학교를 졸업하였다.
[활동사항]
일본 독립전과 조선미술전랍회(선전)에 출품하여 여러 차례 입선하였다. 광복 후 계속 부산에 거주하면서 주로 부산 지방에서 활동하면서 오랫동안 개천예술제의 심사위원을 역임하였고, 6·25때 종군화가로 근무하였으며, 부산미술협회장, 국전 추천작가 및 초대작가를 역임하였다.
1974년부터는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추천작가 및 초대작가로 출품하였다.
[상훈과 추모]
1963년에 경상남도 제1회 문화상과 1976년에 부산시 향토 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의의와 평가]
한국에서 유일하게 목가적이고 동심어린 그림을 그렸다. 순진무구한 화면구성은 바로 자신의 마음과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