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33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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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孝烈閣 |
영어음역 | Hyoyeolgak |
영어의미역 | Hyoyeolgak Shrin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천곡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백태남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천곡리에 있는 비각.
[개설]
경주김씨 김옥(金鈺)과 그 어머니 능성구씨(陵城具氏)의 열행과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 겸 비각이다.
[건립경위]
김옥이 18세 때 아버지 김병규(金炳規)가 서울 관사에서 병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상경하여 모셔 오던 중 혼절하므로 자기 손가락의 피를 내어 소생케 하였고, 그 후 마침내 별세하자 예를 다하여 장례를 극진히 모셨다. 1870년(고종 7) 효자 동몽교관 조봉대부를 내리고, 1875년에는 능성구씨에게 열부 숙부인을 내리자, 이를 기리기 위하여 이 비각을 건립하고 그 사실을 기록하여 두었다.
[현황]
천곡리 대흥마을 530-1번지[동부로 1574-6]에 위치하며, 경주김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현재의 비각은 1975년에 세 번째로 중수한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