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3454 |
---|---|
한자 | 檜山具氏碑 |
영어음역 | Hoesan Gussi Bi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for Hoesan Gu Clan |
이칭/별칭 | 열녀김상흘처회산구씨지려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천곡리 대흥마을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고정은 |
성격 | 정려(旌閭) |
---|---|
건립시기/연도 | 1875년 |
관련인물 | 구연회|김병규 |
너비 | 104㎝ |
비신두께 | 2㎝ |
높이 | 30㎝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천곡리 대흥마을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천곡리 대흥마을에 있는 정려.
[건립경위]
회산구씨(檜山具氏)는 능성(綾城)의 승지 구연회(具然會)의 딸로 경주김씨 김병규(金炳規)에게 시집간 후, 남편이 중병에 걸리자 지극정성으로 간호하여 건강을 되찾게 하였다. 이 일이 조정에 알려져 1875년(고종 12)에 정려가 내려졌다.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천곡리 대흥마을의 입구 도로변에 위치한다.
[금석문]
비의 제목은 「열녀김상흘처회산구씨지려(烈女金尙屹妻檜山具氏之閭)」로,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한 회산구씨의 행적을 기려 정려를 내린다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남편의 이름이 ‘상흘’로 되어 있지만, 비에는 ‘병규’라 기록되어 있다.
[현황]
현재 정려각에 걸려있는 현판은 근래에 만든 것으로, 원래의 정려는 끝이 마모되어 지금은 정려각 한쪽 구석에 보관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병든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한 회산구씨의 행적을 기념하기 위해 내려진 정려는, 이곳을 찾는 이에게 선조들의 사상을 잘 전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