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30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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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魯認錦溪日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35[남성동 169-17] 국립 진주 박물관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장윤수 |
제작 시기/일시 | 1599년 2월 22일 - 노인 금계일기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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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시기/일시 | 1599년 6월 27일 - 노인 금계일기 기록 |
문화재 지정 일시 | 1963년 1월 21일 - 노인 금계일기 보물 제311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노인 금계일기 보물 재지정 |
현 소장처 | 국립 진주 박물관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35[남성동 169-17] |
성격 | 전적 |
작가 | 노인(魯認) |
관리자 | 국립 진주 박물관 |
문화재 지정 번호 | 보물 |
[정의]
1599년 의병인 노인이 일본과 중국에서 포로 생활을 하며 기록한 일기문.
[개설]
조선 시대 학자인 금계(錦溪) 노인(魯認)[1566~1623]은 정유재란 때 남원성 전투에서 왜병에게 붙잡혀 일본에서 2년 동안 포로 생활을 하다가 명나라 사절단의 배로 도주하여 북경을 거쳐 귀국하였다. 노인 금계일기는 이때 겪은 경위를 쓴 일기문이다. 1599년(선조 32) 2월 22일부터 같은 해 6월 27일까지 약 4개월간의 기록을 담고 있다. 국립 진주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31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및 구성]
일기 필사본이며 간행 당시의 앞뒤 내용이 유실되어 현재는 1책 67매가 남아 있다. 크기는 세로 33.4㎝, 가로 23.5㎝이다.
[특징]
책 앞부분과 뒷부분이 멸실되어 내용을 완전히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일본에서 포로 생활을 할 때부터 탈출할 때까지의 과정 및 경위, 명나라에서 생활할 때 경험한 사람들과 생활 모습, 문화 등이 기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일본과 중국에 머무는 동안 현지인들과 토론하면서 우리나라의 교육, 과거, 재정, 군사, 문화, 풍속 등에 대해 설명해 주는 장면을 일기로 남겨 놓았다. 당시의 시대 상황과 정황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