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30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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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晉州東山里朴泰亨家古文書一括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문서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 501[가좌동 900] |
시대 | 조선/조선 후기,근대/근대 |
집필자 | 박성호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경상 대학교에 있는 조선 후기와 근대 박태형 집안의 고문서.
[개설]
진주 동산리 박태형가 고문서 일괄은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동산리에서 세거해 온 함양 박씨(咸陽朴氏) 간암(艮巖) 박태형(朴泰亨)[1864~1925]의 집안에서 전해 오는 고문헌 자료들이다. 모두 3600여 점이 전해 오는데, 이 중 사료적 가치가 높은 175점이 2011년 1월 6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25호로 지정되었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낱장으로 이루어진 고문서와 책 형태로 엮인 성책류(成冊類) 고문서가 혼재되어 있다.
[구성/내용]
일부 관에서 발급해 준 호구(戶口) 자료를 제외하고 대부분 사가에서 작성한 분재기, 명문, 성책류 등이다. 호구류 문서 33점, 청원장(請願狀) 및 관련 고문서 22점, 분재기(分財記) 2점, 노비 매매 관련 점련 문건(粘連文件) 2점, 명문류(明文類) 49점, 만동묘(萬東廟) 관련 문헌 17점, 인도공의소(人道公議所) 관련 서류 23점, 철책류(綴冊類) 10점, 『간암 일기(艮巖日記)』 1점, 중수구동안(重修舊洞案) 1점, 『고조고 학생공 실기(高祖考學生公實記)』 1점, 시도기류(時到記類) 14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근대 유학자 간암 박태형 가에서 전해 내려오는 고문서로서 당대 사회상을 조명할 수 있는 자료들이다. 특히 일제 강점기 전국의 유림들이 결성한 단체 가운데 하나인 ‘인도공의소’ 관련 문서는 이에 대한 연구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