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T03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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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琴山面 冠坊마을-定義, 槪說 |
이칭/별칭 | 갓방/관방/갑방/가방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가방리 |
시대 | 현대/현대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가방리에 있는 마을.
[개설]
가방리가 속한 금산면은 조선 전기에 진주목 동면(東面)에 속하였으며, 그 아래에 금산리(琴山里)·대여촌리(代如村里)·월아미리(月牙彌里)·조동리(槽洞里)가 속해 있었다. 임진왜란 이후에는 대여촌리·월아미리는 금산리에 합하여 금산리·조동리라 하였고, 1864년(고종 1) 이후 금산면·대여촌면·조동면이 되었으며, 1914년 3월 1일, 이 3개 면을 통합하여 진주군 금산면이라 하였다. 그리고 대여촌면·남성동(南星洞)·기동(基洞)·가방동(加芳洞)·사동의 각 일부를 떼어 가방리(加芳里)라 하였다. 1987년 1월 1일에는 대곡면 와룡리 일부를 가방리에 편입하고, 가방리 일부를 대곡면 단목리로 이관하였다.
가방리는 본래 갓방 또는 관방·갑방·가방이라고도 불렀으며, 남성(南星)·석교(石橋)·관방(冠坊)의 3개 마을로 형성되어 있다. 지금 가방리에는 약 100호 정도가 살고 있으며, 추씨가 가장 먼저 들어와서 살았다고 하는데, 현재는 추씨는 한 집밖에 남지 않았고, 남평문씨가 많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