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지방에서 논을 매면서 부르던 노래. 농사일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완화시키고 일의 능률을 올리기 위해 부르던 노래이지만, 굳이 모내기할 때만이 아니라 다른 때에도 이 노래를 불렀다. 진주 지방의 「논매기 노래」는 정촌면 화개리와 명석면 신기리에서 채록한 것이 전하고 있다. 「논매기 노래」 1은 1980년 8월 11일 류종목, 빈재황이 경상남도 진양군 정촌면 화개리 모심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