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
경상남도 진주지역의 남강을 소재로 한 노래. 노래 「남강은 말이 없네」는 경상남도 진주시를 가로지르는 남강을 소재로 고향 진주에 대한 정을 노래한 음악작품이다. 「남강은 말이 없네」는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이재호가 작곡 및 작사하였다. 유랑천리 돌아봐도 내 고향만은 못 하길래 달빛따라 별빛따라 마음을 조려가며 진주 남강 너를 찾...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을 배경으로 옛사랑을 그린 대중가요. 「남강의 추억」은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이재호가 작사, 작곡하였으며, 고운봉이 노래하였다. (1절) 물소리 구슬프다 안개나린 남강에서 너를 안고 너를 안고 아 - 울려주던 그날 밤이 울려주던 그날 밤이 아- 파고드는 옛 노래여 (2절) 촉석루 옛 성터엔 가을달만 외로이 낙...
-
진주 소재의 가요로 살펴보는 진주의 역사. 진주는 도심의 한 복판을 가로질러 흐르는 남강(南江)이 빚은 천혜의 풍광으로 예로부터 시인묵객(詩人墨客)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멋과 풍류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일찍이 교방문화(敎坊文化)가 꽃 피웠던 곳으로 예로부터“북 평양, 남 진주’라고 했다. 그 전통은 자연 현대 대중음악에 영향을 끼쳐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가요를 만드는 등 한...
-
진주시 초전동 686-1번지[말티고개로123번길 19]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21세기를 이끌어 갈 자율적이고 창의적이며 도덕적인 어린이를 육성한다.’는 교육 목표 아래, 지향하는 인간상은 ‘창조적인 어린이(창조인)’, ‘예절바른 어린이(도덕인)’, ‘스스로 하는 어린이(자주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건강인)’이다. 금성초등학교의 역사는 전신인 진주심상소학교(1909년...
-
조선 말기의 기녀. 기녀 산홍은 진주 교방 소속의 기녀이다. 을사오적(乙巳五賊)의 한사람인 이지용(李址鎔)이 1906년(광무 10)에 진주에 왔다. 진주에 온 이지용이 산홍을 보고 마음을 빼앗겨 천금을 내놓고 첩이 되어달라고 했다. 그러자 산홍이 큰소리로 “세상사람 역적의 첩이 될 수는 없다.”라고 하였다고 한다. 이에 이지용이 노하여 산홍을 때렸다고도 하고 죽였다고도 하는데 자세...
-
산홍이라는 진주 기생을 그리며 부른 노래. 노래 「세세년년」은 박영효가 작사하고 진주 출신 작곡가 이재호가 무적인이라는 필명으로 작곡한 곡으로 1940년에 등장하여 작사자의 월북으로 한 때 금지되었던 대중가요이다. 산홍아 너만 가고 나는 혼자 버리기냐 너 없는 내 가슴은 눈 오는 벌판이다 달 없는 사막이다, 불 꺼진 항구다 순정의 이합사로 청실홍실 한데 묶어 백년 암 깊은 밤에 맹...
-
소리의 높낮이, 장단, 강약 등의 특성을 소재로 하여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일정한 법칙과 형식으로 종합하여 음으로 나타내는 예술. 우리나라에 서양음악이 처음 도입된 것은 1910년 즈음으로, 경상남도 진주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서양음악이 전통 예술분야에 흡입되어 우리 전통음악인 국악(國樂)을 중심으로 음악활동이 주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진주 음악은 광복 전까지는 취주악 중...
-
색소폰연주자·가요작곡가. 1931년 5월 1일 경상남도 남해에서 출생하였고, 진주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다. 진주중학교 재학시절 가요작곡가 이재호(李在鎬)의 문하생이 되었다. 1952년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에 입학하였으며, 테너색소폰 연주자 엄토미(嚴吐美)의 문하생이 되어 본격적인 연주법을 사사받았다. 1987년 8월 31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1958년 한양대학교 졸업 후,...
-
경상남도 진주시 출신의 대중가요 작곡가. 1914년에 진주에서 출생하여 어릴 적에 형에게서 트럼펫을 배운 뒤,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고등음악학교 본과 2년을 수료하였다. 지병인 폐결핵이 악화되어 고향인 진주에서 휴양 중 레코드사에 관계하는 친구의 소개로 대중가요 작곡을 하게 되었다. 1956년에 지병이 재발하여 경상남도 마산시에서 요양하던 중 4·19혁명 직후 미발표곡들을 남긴 채...
-
경상남도 진주시 상봉동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미래 사회를 선도할 성실하고 창의적인 인간을 육성한다’를 교육목표로 삼고 있으며, 교훈은 성실, 협동, 창조이다. 1925년 3월 11일 진주고등보통학교로 설립인가를 받고, 1925년 4월 24일 개교하였다. 1951년 3월 1일 학제 개편에 의해 진주북중학교로 개명하였고, 1953년 2월 3일 진주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2...
-
임진왜란 때의 의기(義妓) 논개의 마음을 촉석루에 빗대어 읊은 대중가요. 노래 「촉석루의 하룻밤」은 논개의 한(恨)과 처량한 마음을 촉석루에 반영하여 그린 음악작품이다.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손로원이 작사하였고 이재호가 작곡하였으며, 손언호가 노래하였다. (1절) 하룻밤 울고 갈길 내 어이 왔던고 기둥 없는 주춧돌만 달빛 속에...
-
진주시 대평면 대평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참되고 알찬 어린이를 바람직한 인간상으로 설정하고, ‘고운 인성을 갖고 예절 바른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며 창의력이 있는 어린이, 마음이 굳세고 몸이 튼튼한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에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1946년 8월 10일 진주시 대평면에 한평국민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1981년 3월 1일 병설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