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자매리에 있는 바위. 베틀바위 틈에 돌을 굴러 넣으면 덜거덕거리는 소리가 베 짜는 소리같이 들리는데, 옛날 선녀들이 내려와 베를 짰다는 전설이 있으며, 여기서 ‘베틀바위’라는 이름이 생겼다. 사방 2미터가량의 반석으로 이 곳에서 보는 경치가 절경이다. 자매리 자매마을의 뒤편 신선대(神仙臺) 옆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