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034 |
---|---|
한자 | 晋州市民- |
영어의미역 | Jinju Citizens Day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편세영 |
[정의]
통합진주시 출범과 진주성대첩 승전일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
[연원/시작경위]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대첩 승전일(10월 10일)을 기리고 계사년 전투에서 순국한 선열들의 충절과 호국정신을 계승하여 진주인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축제의 장으로 승화 발전시키기 위해 1995년 제정되었다.
[변천]
2001년 6회 시민의 날부터는 노래자랑과 연예인 쇼 등의 비중을 줄이고 전통예술행사를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다.
[세부행사내용]
이날의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시민화합한마당, 합동농악놀이, 농악행렬, 종야축제, 불꽃놀이를 테마별로 구성 시민들이 적극동참하고 호응하는 먹거리와 볼거리 제공은 물론 전국의 많은 매니아들이 관련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즐기도록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준비된 프로그램으로는 식전행사의 예술단 공연, 기념식의 시민상 시상, 대중가수 초청 공연, 중국 기예단 공연, 춤의 프레이드, 국악 공연, 민속주 먹거리 축제의 대향연이 펼쳐지는 시민화합한마당, 전읍면동 37개단 1,000여명이 참여하는 합동농악놀이와 시내중심가를 행진하는 농악 행렬, 중앙광장에서 펼치는 종야축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300발의 불꽃놀이등이 준비돼 있다.
[현황]
2011년 10월 10일 제16회 진주 시민의 날 행사를 진주 남강야외무대에서 가졌다. 이 행사에서 권현옥(산부인과 원장) 씨가 제11회 진주 시민상을 수상하였다.
[의의와 평가]
민족의 생존을 위하여 싸웠던 혼이 설여 있는 곳에서 그 날의 승리를 후세에서도 기념하는 이 행사는 진주 시민, 더 나아가 우리 민족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