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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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유학자. 신계성(申季誠)[1499~1562]의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자는 자함(子諴), 호는 석계(石溪), 송계(松溪)이고, 후세에 학자들이 송계선생이라 하였다. 1499년 11월 27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후사포리에서 태어났다. 증조할아버지는 신윤원(申允元)이고, 할아버지는 신승준(申承濬)이며, 아버지는 신탁(申倬)이다. 외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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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유학자이자 효자. 이이두(李而杜)[1625~1703]의 본관은 벽진(碧珍)이고, 자는 사직(士直), 호는 남회당(覽懷堂)이다. 성산군(星山君) 이식(李軾)의 5세손이다. 이이두의 형은 죽파(竹坡) 이이정(李而楨)[1619~1679]이다. 아들 청옹(聽翁) 이명기(李命夔)[1653~1716]가 급제하였다. 1625년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내진리에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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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밀양 출신 학자이자 문장가인 김종직의 이야기. 김종직(金宗直)은 1431년(세종 13) 6월 8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제대리 한골마을에서 태어났다. 자는 계온(季溫), 호는 점필재(佔畢齋), 본관은 선산(善山)이다. 아버지는 김숙자(金叔滋),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 박홍신(朴弘信)의 딸이다. 1492년(성종 23) 8월 19일 고향 밀양의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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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밀양에 거주한 학자이자 관료. 조광익(曺光益)[1537~1578]의 본관은 창녕이며, 자는 가회(可晦), 호는 죽와(竹窩)·취원당(聚遠堂)이다. 양평공(襄平公) 조익청(曺益淸)의 후손이며, 5대조 조경무(曺敬武)는 무과 출신으로 밀양의 세족인 손빈(孫贇)의 집안에 장가들었다. 고조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 할아버지 3대가 모두 문과에 급제하였다. 고조할아버지 조말손(曺末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