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임고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누정. 건척정(乾惕亭)은 안병규(安秉圭), 안승환(安升煥) 등이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임고리 입촌조인 안언구(安彦龜)[1815~1889]를 추모하기 위하여 1932년 건립한 누정(樓亭)이다....
1905부터 1910년까지 동안 국권 회복을 목적으로 경상남도 밀양에서 전개된 실력 양성 운동. 러일전쟁 이후 일본의 조선 침략이 본격화되자 조선 내에서 이에 대한 저항이 각계 각층에서 일어났다. 애국계몽운동은 조선의 ‘힘’과 ‘실력’이 부족하였기 때문에 일본에 ‘국권’을 빼앗겼다는 인식에 기반을 둔 것으로, ‘교육’과 ‘식산’의 진흥을 통하여 국권을 회복하자는 운동이었다. 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