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모로리에 있는 재사. 삼은재(三恩齋)는 조양문(曺養文)[1802~1858]의 은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조양문의 현손사 조희영(曺喜榮)이 1982년에 창건한 재사이다. 조양문은 취원당(聚遠堂) 조광익(曺光益)의 8대손이다. 조양문이 만년에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武安面) 모로리(慕老里)로 이거하면서 창녕조씨(昌寧曺氏) 자손이 세거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