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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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조선시대 명현의 후손들이 형성한 동족마을의 분포와 고택 문화.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명현(名賢)으로서 밀주오현(密州五賢)을 일컫기도 하고 밀주팔현(密州八賢)을 일컫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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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지역에 있는 사방을 볼 수 있도록 지면에서 높게 만든 건축물.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합친 말로, 사방을 볼 수 있도록 다락 형식으로 마루바닥을 지면에서 한층 높게 만든 건축물이다. 누관(樓觀)이라는 이칭도 있는데, 이때 관(觀)은 망루의 뜻이 있다. 대개 높은 언덕이나 돌 혹은 흙으로 쌓아 올린 대 위에 세우기 때문에 대각(臺閣) 또는 누대(樓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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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조성된 언덕. 밀양 오방리 강동구(密陽五方里江東邱)는 흙으로 쌓은 작은 언덕으로 무덤처럼 보인다. ‘강동구’는 ‘강동의 언덕’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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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문신. 변계량(卞季良)[1369~1430]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거경(巨卿), 호는 춘정(春亭), 시호는 문숙(文肅)이다. 변계량의 증조할아버지는 변주(卞珠), 할아버지는 증찬성사 변원(卞元)이고, 아버지는 검교판중추원사(檢校判中樞院事) 변옥란(卞玉鸞)이다. 어머니는 창녕조씨(昌寧曺氏) 제위보부사(濟危寶副使) 조석(曺碩)의 딸이다. 철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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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모로리에 있는 재사. 삼은재(三恩齋)는 조양문(曺養文)[1802~1858]의 은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조양문의 현손사 조희영(曺喜榮)이 1982년에 창건한 재사이다. 조양문은 취원당(聚遠堂) 조광익(曺光益)의 8대손이다. 조양문이 만년에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武安面) 모로리(慕老里)로 이거하면서 창녕조씨(昌寧曺氏) 자손이 세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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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무신이자 효자. 신동현(申東顯)[1641~1706]의 본관은 평산(平山)이고, 자는 회숙(晦叔), 호는 매죽당(梅竹堂)이다. 1641년(인조 19) 8월 21일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조음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신여기(申汝夔)이고 어머니는 조훈(曺薰)의 딸 창녕조씨(昌寧曺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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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안인리(安仁里)는 상동면의 남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은 밀양강을 사이에 두고 금산리, 가곡리와 마주 보고 있어 동쪽으로 열려 있는 지형을 이루고 있다. 서쪽으로 부북면과 접하고 있으며 남쪽에는 밀양시 교동이 있다. 북서쪽은 옥산리와 경계를 이룬다. 구곡과 포평, 신안, 매일의 4개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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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효자. 이관헌(李瓘憲)[1890~1974]의 본관은 함평이며, 자는 서삼(瑞三), 호는 만오(晩悟)이다. 1890년 12월 19일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에서 태어났다. 이관헌은 부모가 병이 들자 손가락을 잘라 수혈한 효자이다. 이관헌의 아버지는 이민종(李敏宗)이고, 어머니는 하주규(河冑奎)의 딸 진주하씨이다. 부인은 창녕조씨 조민환의 딸과 아산장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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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임고리(臨皐里)는 밀양시 산내면의 남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단장면 구천리가 있으며, 서쪽으로는 용전리와 접하고 있다. 북쪽으로 면 소재지인 송백리가 있고, 남쪽으로 단장면 사연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임고정, 작평, 소고와 발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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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연금리에 있는 창녕조씨 선조를 기리기 위한 조선 후기 재실. ‘정관당(靜觀堂)’은 조계상(曺繼祥)[1554~1637]의 호이자 조계상의 자취가 서려 있는 당호이기도 하다. ‘정관’은 송나라 정호(程顥)[1032~1085]의 「추일우성」 시구에서 유래하는데, 사물을 있는 그대로 고요히 관조하면 모든 진리가 터득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