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국회의원. 김성수(金聖壽)[1900~1969]의 호는 지강(芝江)이다. 일명 김주열(金朱烈)이라고도 하였고, 채천민(菜天民)이라는 이명도 사용하였다. 1900년 7월 13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에서 아버지 김응삼과 어머니 엄달초의 2남 2녀 중 맏아들로 태어났다. 1953년 최차자와 결혼하였고, 1남 1녀를 두었다....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청년운동을 전개한 사회단체들의 연합체. 밀양청년연맹은 일제강점기 밀양 청년운동의 연합 기관으로, 밀양 읍내 청년운동을 넘어 군 전체를 아우르는 대중운동을 전개하였다....
일제강점기 밀양 지역 청년 단체들이 벌인 민족운동. 1925년 11월 23일 밀양군 내 6개 단체가 참여한 청년 단체 연합회인 밀양청년연맹이 결성되었다. 밀양청년연맹은 1927년 4월 이후 발생한 국농소 소작쟁의에 밀양청년연맹 집행위원인 정광호를 매개로 관여하였으나, 소작인 사이의 분쟁으로 복잡하게 전개된 쟁의를 제대로 지도하지 못하는 한계를 노출하였다....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인 춘화교회(春和敎會)는 밀양 지역 최초의 교회이며 1919년 4월 6일 밀양교회 교인의 주도로 밀양시 부북면 주민 500~600여 명이 벌인 만세 운동이 시작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