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제의 식민 지배에 저항한 경상남도 밀양 지역민들의 항일운동. 일제강점기 밀양 지역사회에서는 일제의 식민 지배를 극복하고 민족 자주성을 회복하며, 사회·경제적 모순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성균관유도회의 밀양 지역 지부. 성균관유도회는 1945년 11월 30일 성균관 명륜당에서 열린 전국 유림 대회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46년 3월 13일 전국 유림 2,500여 명이 성균관 명륜당에서 열린 유도회 창립 총회에서 김창숙(金昌淑)[1879~1962]을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1961년 군사 정권의 포고령 제6호로 해체되었다가 1970년에...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 독립운동가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한 의열투쟁 단체. 1919년 3·1운동에 참가한 김원봉, 윤세주, 김상윤 등 밀양 출신 인사들은 만주의 지린[길림(吉林)]에서 민족 독립을 위하여 헌신하겠다는 맹세를 하며 의열단을 발족하였다. 의열단은 김원봉을 의백, 즉 단장으로 추대하고 조선 독립과 세계 평등을 위하여 조선 총독 이하 고관 등을 ‘7가살(可殺)’ 암살...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봉근(韓鳳根)[1894~1927]의 아호는 금산(錦山)이다. 1894년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