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시에 발생한 노동조합 탄압 사건. 밀양노조사건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사회주의 노동운동 전개를 목적으로 밀양합동노동조합 간부들이 조직한 비밀결사체가 일제에 발각되면서 벌어진 노동조합 탄압 사건이다....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지역의 노동운동을 위하여 결성된 노동조합. 1919년 3·1운동 이후 청년, 여성, 노동 등 다양한 계층에서 조합이 결성되었는데, 당시 밀양 지역의 노동자들도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하여 밀양합동노조(密陽合同勞組)를 결성하고 노동운동은 물론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다....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봉삼(韓鳳三)[1908~1933]은 1908년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서 태어났다. 밀양 지역의 노동운동을 주도하다 대구경찰에 검거되어 옥고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