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성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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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조선시대 명현의 후손들이 형성한 동족마을의 분포와 고택 문화.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명현(名賢)으로서 밀주오현(密州五賢)을 일컫기도 하고 밀주팔현(密州八賢)을 일컫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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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근대 이전에 지어진 전통적인 살림 가옥. 고택(古宅)은 건립된 지 오래된 주택을 말한다. 전통 가옥, 즉 고가(古家)라고도 불린다. 대개 1945년 이전 살림살이를 위하여 지은 집을 지칭한다. 창건 연대가 오래되었다 하더라도 묘소 치제를 위한 재숙소나 재실, 누각이나 정자, 강학소 등과는 개념이 다르다. 경상남도 밀양의 고택은 교동, 부북면 퇴로리와 청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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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일제의 강제적 차관 제공에 저항하며 일어난 국권회복운동.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고 통감부가 설치되자 일제는 강제로 차관을 들이며 한국의 경제권을 장악하고자 하였다. 1907년 국민의 힘으로 일본의 차관을 갚자는 ‘국채보상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났다. 밀양의 국채보상운동은 1907년 5월 19일 뜻있는 인사들이 유림들의 모임 장소인 연계소(蓮桂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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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하는 데 앞장선 경상남도 밀양 사람들의 이야기. 임진왜란은 명나라의 멸망을 초래할 정도로 동아시아의 판도를 뒤바꾸어 놓을 정도의 대규모의 세계적인 전쟁이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직전인 1555년의 을묘왜변과 비교하여 보면, 5,000여 명 규모의 왜구가 쳐들어온 을묘왜변 때에도 조선에서는 국가의 전력을 기울여 수습할 정도였는데, 20만의 정규군이 쳐들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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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기리(南沂里)는 산외면의 남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다죽리, 금천리와 접하고 있으며, 서쪽에는 상동면 가곡리가 있다. 남서쪽으로 밀양강을 경계로 교동과 마주 보고 있으며, 남쪽으로 금천리 경계와 접하고 있다. 북쪽의 엄광리와는 엄남천으로 이어진다. 자연 마을로 남가곡(南佳谷), 기회(沂回), 양덕(陽德), 남계(南溪)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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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에 속하는 법정리. 다죽리는 산외면의 남쪽에 있으며 면 소재지이다. 동쪽으로 금곡리, 서쪽으로 금천리와 남기리, 북쪽으로 엄광리와 접하고 있다. 남쪽으로 단장면 미촌리 사이에 단장천이 흐른다. 다원, 율전, 죽남의 세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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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곡리(德谷里)는 밀양시 부북면 서쪽 중앙부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무안면 운정리와 마흘리, 서쪽으로 용지리와 운전리가 있다. 북쪽으로 청운리와 접하고 있고, 남쪽에는 오례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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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덕곡리에 있는 재실. 덕곡재(德谷齋)는 재실(齋室)로서 현감(縣監) 손태좌(孫台佐)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밀성손씨(密城孫氏) 문중에서 세운 건물이다. 손태좌는 광리군(廣理君) 손긍훈(孫兢訓)의 후손이며, 사도(司徒) 손빈(孫贇)의 총사(冢嗣)로서 1507년(중종 2) 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成均館) 학유(學諭)가 되고 전적(典籍)을 거쳐 현감(縣監)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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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산리(德山里)는 밀양시 초동면의 북부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봉황리, 동쪽으로 상남면 남산리, 남쪽으로 성만리·신월리·오방리, 서쪽으로 무안면 연상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삼손(三遜), 삼밭골[하평], 외송(外松), 내송(內松)[솔안], 솔끝, 골마, 장터, 넘어장터, 새마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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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미촌리(美村里)는 밀양시 단장면 북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안법리, 단장리, 남쪽으로 법흥리와 접하고 있다. 서쪽으로 활성동이 이어지며, 북서쪽은 단장천을 사이에 두고 산외면 다죽리와 마주 보고 있다. 구미마을과 사촌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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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순을 시조로 하고 손긍훈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밀양시의 세거 성씨. 밀성손씨(密城孫氏)는 밀양손씨(密陽孫氏)라고도 한다. 밀성손씨의 시조는 서라벌(徐羅伐) 육부촌장(六部村長)의 한 사람인 무산대수촌장(茂山大樹村長) 구례마(俱禮馬)의 원손(遠孫)인 손순(孫順)이다. 손순은 신라 모량리(牟梁里)[현 경상북도 월성군 건천읍 모량리] 출신으로 효행이 뛰어나 흥덕왕(興德王) 때 월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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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밀양손씨 교동파 종가의 근대 가옥. 밀양 교동 밀성손씨 고가(密陽校洞密城孫氏古家)는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밀성손씨 교동파(校洞派) 종가의 옛집이다. 1910년 손대곤 가옥으로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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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밀양손씨 교동파 종가의 근대 가옥. 밀양 교동 밀성손씨 고가(密陽校洞密城孫氏古家)는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밀성손씨 교동파(校洞派) 종가의 옛집이다. 1910년 손대곤 가옥으로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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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세거하고 있는 밀양손씨의 집성촌. 밀양손씨(密陽孫氏)는 시조가 서라벌(徐羅伐) 육부촌장(六部村長)의 한 사람인 무산대수촌장(茂山大樹村長) 구례마(俱禮馬)의 원손(遠孫)인 손순(孫順)이다. 손순은 신라 모량리(牟梁里)[현 경상북도 월성군 건천읍 모량리] 출신으로 효행(孝行)이 뛰어나 흥덕왕(興德王) 때 월성군(月城君)에 봉군되었다. 이와 관련한 이야기로는 『삼국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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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밀양 오연정(密陽鼇淵亭)은 조선 명종 때 문신 추천(鄒川) 손영제(孫英濟)[?~1588]가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지은 서원 건물이다. 서원철폐령 때 서원은 사라지고 정자만 남았으며, 1935년 화재로 소실되었는데 1936년 중건하였다. 1995년 5월 2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15호로 지정되었다. 이후 2021년 6월 29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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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밀양 오연정(密陽鼇淵亭)은 조선 명종 때 문신 추천(鄒川) 손영제(孫英濟)[?~1588]가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지은 서원 건물이다. 서원철폐령 때 서원은 사라지고 정자만 남았으며, 1935년 화재로 소실되었는데 1936년 중건하였다. 1995년 5월 2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15호로 지정되었다. 이후 2021년 6월 29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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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다죽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밀양 죽원재사(密陽竹院齋舍)는 오한(鰲漢) 손기양(孫起陽)[1559~1617]을 기리기 위한 사당이다. 현판은 채제공(蔡濟恭)의 글씨로 알려져 있다. 손기양은 선조 21년(1588)에 식년 문과에 급제하였고, 광해군 4년(1612)에 낙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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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다죽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밀양 죽원재사(密陽竹院齋舍)는 오한(鰲漢) 손기양(孫起陽)[1559~1617]을 기리기 위한 사당이다. 현판은 채제공(蔡濟恭)의 글씨로 알려져 있다. 손기양은 선조 21년(1588)에 식년 문과에 급제하였고, 광해군 4년(1612)에 낙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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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법흥리(法興里)는 밀양시 단장면의 남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안법리로 이어지고, 서쪽으로 활성동과 삼랑진읍 숭진리와 접하고 있다. 남쪽으로 만어산[669.5m]을 사이에 두고 삼랑진읍 우곡리, 용전리와 경계를 이룬다. 북쪽에는 미촌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법산, 사지, 상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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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살아온 친족 집단.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의하면, 밀양의 토성으로는 손씨(孫氏), 박씨(朴氏), 변씨(卞氏), 금씨(金氏), 조씨(趙氏), 변씨(邊氏), 양씨(楊氏)가 확인된다. 이 중 박씨는 고려 중기부터 상경종사(上京從仕)하여 사족으로 성장하였고, 조선 전기에는 사림파(士林派)와 훈구파(勳舊派) 가문이 경향(京鄕)에 포열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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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밀양에 거주한 열녀. 손기후의 처 장씨 부인(孫起後의妻張氏夫人)은 임진왜란 때에 정절을 지키기 위하여 절벽에서 자결한 열행이 알려져 조정으로부터 정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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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밀양에 거주한 열녀. 손기후의 처 장씨 부인(孫起後의妻張氏夫人)은 임진왜란 때에 정절을 지키기 위하여 절벽에서 자결한 열행이 알려져 조정으로부터 정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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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 오연정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및 개항기 손영제와 손석좌의 문집 간행본 책판. 손영제 추천문집 및 손석좌 성은당문집 목판(孫英濟鄒川文集및孫碩佐星隱堂文集木板)은 조선시대 경상남도 밀양 출신 학자였던 추천(鄒川) 손영제(孫永濟)의 문집과 성은당(星隱堂) 손석좌(孫碩佐)의 문집을 간행할 때 만들었던 목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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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백리(松栢里)는 밀양시 산내면 중앙에 자리하고 있으며, 면 소재지가 있다. 동쪽으로 단장면 구천리, 서쪽으로 봉의리와 이웃하고 있다. 남쪽에는 임고리, 북쪽에 가인리가 있다. 팔풍, 송포, 미라의 3개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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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안법리(安法里)는 단장면의 중앙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서쪽으로 미촌리, 남서쪽으로 법흥리와 이어진다. 동쪽의 가래봉 산줄기가 무릉리와의 경계를 이룬다. 북쪽은 계령산 동쪽 산지를 사이에 두고 단장리와 접하고 있다. 안포동을 비롯하여 법귀, 노상, 새방이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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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안인리(安仁里)는 상동면의 남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은 밀양강을 사이에 두고 금산리, 가곡리와 마주 보고 있어 동쪽으로 열려 있는 지형을 이루고 있다. 서쪽으로 부북면과 접하고 있으며 남쪽에는 밀양시 교동이 있다. 북서쪽은 옥산리와 경계를 이룬다. 구곡과 포평, 신안, 매일의 4개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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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시작되어 1598년 종결된 임진왜란 당시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전개된 의병의 활동. 1592년 4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조선에서는 전국에서 많은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의병을 창의하여 활동하였다. 밀양 지역에서도 의병운동이 적극적으로 전개되었다. 의병은 자신들이 익숙한 지형을 이용하여 매복 또는 기습 작전으로 일본군을 공격하여 많은 전과를 올렸다. 이러한 의병의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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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임천리(林川里)는 삼랑진읍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과 북쪽으로 숭진리와 남포동과 접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용성리와 이어져 있다. 서쪽으로는 밀양강을 사이에 두고 상남면과 마주 보고 있다. 밀양시에서 삼랑진읍으로 들어오는 초입부에 해당된다. 자연 마을로 임천과 금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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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정원의 멋과 풍류를 담은 누정. 누정은 산수가 좋은 곳에 풍류를 즐기고 강학하기 위하여 지은 누대(樓臺)와 정사(亭榭)를 말한다. 밀양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도시이자, 강폭이 넓고 수심이 깊은 강이 중간에 흘러가는 산수의 도시이다. 이와 같은 천혜의 자연환경은 밀양강과 밀양강의 지류 북천과 동천, 그리고 낙동강 주변 곳곳에 경관이 빼어난 명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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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재사. 춘복재(春福齋)는 손긍훈(孫兢訓)의 소상각(塑像閣)인 현충사(顯忠祠)의 치제소(致祭所)로, 손긍훈의 후손들이 1939년에 당을 ‘보본(報本)’ 재(齋)를 ‘춘복(春福)’이라 편액한 곳이다. 1939년 창건의 전말을 기록한 손지현(孫之鉉)의 「보본재기(報本齋記)」에 의하면 “가운데를 당(堂)으로 하고 그 좌우를 실(室)로 하여 ‘보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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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재사. 춘복재(春福齋)는 손긍훈(孫兢訓)의 소상각(塑像閣)인 현충사(顯忠祠)의 치제소(致祭所)로, 손긍훈의 후손들이 1939년에 당을 ‘보본(報本)’ 재(齋)를 ‘춘복(春福)’이라 편액한 곳이다. 1939년 창건의 전말을 기록한 손지현(孫之鉉)의 「보본재기(報本齋記)」에 의하면 “가운데를 당(堂)으로 하고 그 좌우를 실(室)로 하여 ‘보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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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전통의 양조법으로 특별히 만드는 술. 어떤 지역에서 해당 지역의 풍토와 생활방식, 문화를 반영하여 특별히 만든 술을 토속주라고 한다. 토속주는 전통주와 지역 특산주로 나눌 수 있다. 전통주는 예부터 전통주를 빚어 온 장인이 만든 술이어야 하며, 장인이 아닌 사람이 지역 농산물로 술을 만든 경우에는 ‘지역 특산주’로 불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