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장씨
-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조선시대 명현의 후손들이 형성한 동족마을의 분포와 고택 문화.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명현(名賢)으로서 밀주오현(密州五賢)을 일컫기도 하고 밀주팔현(密州八賢)을 일컫기도 한다....
-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기리(南沂里)는 산외면의 남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다죽리, 금천리와 접하고 있으며, 서쪽에는 상동면 가곡리가 있다. 남서쪽으로 밀양강을 경계로 교동과 마주 보고 있으며, 남쪽으로 금천리 경계와 접하고 있다. 북쪽의 엄광리와는 엄남천으로 이어진다. 자연 마을로 남가곡(南佳谷), 기회(沂回), 양덕(陽德), 남계(南溪)가 있다....
-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 있는 사방을 볼 수 있도록 지면에서 높게 만든 건축물.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합친 말로, 사방을 볼 수 있도록 다락 형식으로 마루바닥을 지면에서 한층 높게 만든 건축물이다. 누관(樓觀)이라는 이칭도 있는데, 이때 관(觀)은 망루의 뜻이 있다. 대개 높은 언덕이나 돌 혹은 흙으로 쌓아 올린 대 위에 세우기 때문에 대각(臺閣) 또는 누대(樓臺...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항리는 밀양시 부북면 북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서쪽으로 무안면 동산리, 청도면 고법리, 북서쪽으로 청도면 요고리, 북쪽으로 청도군과 접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가산리, 퇴로리, 상동면 옥산리와 경계를 접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무안면 운정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살아온 친족 집단.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의하면, 밀양의 토성으로는 손씨(孫氏), 박씨(朴氏), 변씨(卞氏), 금씨(金氏), 조씨(趙氏), 변씨(邊氏), 양씨(楊氏)가 확인된다. 이 중 박씨는 고려 중기부터 상경종사(上京從仕)하여 사족으로 성장하였고, 조선 전기에는 사림파(士林派)와 훈구파(勳舊派) 가문이 경향(京鄕)에 포열한 대...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숭진리 금호마을에 있는 일제강점기 정자. 세심정(洗心亭)은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숭진리 금호(琴湖)에 정착한 조경암(釣耕庵) 장문익(蔣文益)[1596~1652]의 아들 회옹(晦翁) 장희적(蔣熙績)[1627~1705]이 은거하며 덕성을 함양하던 별장이다. 당호는 장희적의 별호이기도 하다....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숭진리 금호마을에 있는 일제강점기 정자. 세심정(洗心亭)은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숭진리 금호(琴湖)에 정착한 조경암(釣耕庵) 장문익(蔣文益)[1596~1652]의 아들 회옹(晦翁) 장희적(蔣熙績)[1627~1705]이 은거하며 덕성을 함양하던 별장이다. 당호는 장희적의 별호이기도 하다....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숭진리(崇眞里)는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의 북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단장면 법흥리와 접하고 있으며, 서쪽에는 남포동과 임천리가 있다. 남쪽으로는 청학리와 임천리로 이어진다. 북쪽으로 가곡동, 활성동과 접하고 있다. 숭진마을과 금호마을을 비롯하여 가리점마을, 응달마을이 있다....
-
1592년 시작되어 1598년 종결된 임진왜란 당시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전개된 의병의 활동. 1592년 4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조선에서는 전국에서 많은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의병을 창의하여 활동하였다. 밀양 지역에서도 의병운동이 적극적으로 전개되었다. 의병은 자신들이 익숙한 지형을 이용하여 매복 또는 기습 작전으로 일본군을 공격하여 많은 전과를 올렸다. 이러한 의병의 활동에...
-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효자. 이관헌(李瓘憲)[1890~1974]의 본관은 함평이며, 자는 서삼(瑞三), 호는 만오(晩悟)이다. 1890년 12월 19일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에서 태어났다. 이관헌은 부모가 병이 들자 손가락을 잘라 수혈한 효자이다. 이관헌의 아버지는 이민종(李敏宗)이고, 어머니는 하주규(河冑奎)의 딸 진주하씨이다. 부인은 창녕조씨 조민환의 딸과 아산장씨...
-
조선 전기 경상남도 밀양에 거주한 함평이씨의 입향조. 이선지(李先智)[1576~1624]의 본관은 함평(咸平), 자는 명원(明遠)이다.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이지경(李止敬), 어머니는 아산장씨(牙山蔣氏)이다. 부인은 벽진이씨(碧珍李氏) 이응원(李應元)의 딸이다....
-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고법리에 있는 재사. 자암재(紫巖齋)는 광해군 때에 관직을 버리고 경상남도 밀양으로 퇴거한 장형(蔣珩)[1577~1617]을 추모하기 위하여 1948년에 창건한 재사이다. 장형은 1610년(광해군 2)에 무과에 급제하였다. 장형은 서울 돈의문(敦義門) 밖 자암방(紫巖坊)에서 퇴거하였기에 호를 자암(紫巖)이라 하였다가, 시문암혈(柴門巖穴)의 의미를 취하여 시암...
-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고법리에 있는 재사. 자암재(紫巖齋)는 광해군 때에 관직을 버리고 경상남도 밀양으로 퇴거한 장형(蔣珩)[1577~1617]을 추모하기 위하여 1948년에 창건한 재사이다. 장형은 1610년(광해군 2)에 무과에 급제하였다. 장형은 서울 돈의문(敦義門) 밖 자암방(紫巖坊)에서 퇴거하였기에 호를 자암(紫巖)이라 하였다가, 시문암혈(柴門巖穴)의 의미를 취하여 시암...
-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고법리 덕산에 있는 함평이씨 입향조의 개항기 재실. 전모재(展慕齋)는 함평이씨(咸平李氏) 입향조 호군(護軍) 이선지(李先智)[1576~1624]의 묘소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1890년(고종 27) 후손들이 묘소 아래에 건립한 재숙소이다....
-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고법리 덕산에 있는 함평이씨 입향조의 개항기 재실. 전모재(展慕齋)는 함평이씨(咸平李氏) 입향조 호군(護軍) 이선지(李先智)[1576~1624]의 묘소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1890년(고종 27) 후손들이 묘소 아래에 건립한 재숙소이다....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제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추모재(追慕齋)는 아산장씨(牙山蔣氏)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제대리 시천조인 장림(蔣霖)[1407~1476]의 시천을 추모하기 위하여 장림의 묘소 아래에 재숙소로 창건하였다. 추모재에는 장림뿐만 아니라 장림의 아들인 장자건(蔣子騫)[1436~?]을 위시한 여러 세대 후손들의 묘소 역시 자리하고 있다. 다만 창건 연대는 문헌이...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대항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평밭마을은 밀양시 부북면 북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대항리의 북동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퇴로리와 접하고 있다. 대항리의 7개 자연 마을 중 하나인 평밭마을은 밀양시 화악산(華嶽山) 동쪽 봉우리 아래쪽으로 형성된 작은 취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