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에 속하는 법정리. 다죽리는 산외면의 남쪽에 있으며 면 소재지이다. 동쪽으로 금곡리, 서쪽으로 금천리와 남기리, 북쪽으로 엄광리와 접하고 있다. 남쪽으로 단장면 미촌리 사이에 단장천이 흐른다. 다원, 율전, 죽남의 세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다죽리에서 정월대보름날 마을 사람들이 편을 갈라 서로 돌을 던져 승부를 가리던 놀이. 석전놀이는 돌팔매질을 하여 승부를 겨루는 민속놀이이다. 다죽리 석전놀이는 편전, 돌팔매놀이, 석척희 등으로 불린다. 경상남도 밀양시에서는 산외면 다죽리의 다죽리 석전놀이가 전승되어 왔다. 해마다 정월대보름날이 되면 현지인들이 ‘다원마을’이라 부르는 다죽리에서 동쪽 마을 죽동...
손순을 시조로 하고 손긍훈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밀양시의 세거 성씨. 밀성손씨(密城孫氏)는 밀양손씨(密陽孫氏)라고도 한다. 밀성손씨의 시조는 서라벌(徐羅伐) 육부촌장(六部村長)의 한 사람인 무산대수촌장(茂山大樹村長) 구례마(俱禮馬)의 원손(遠孫)인 손순(孫順)이다. 손순은 신라 모량리(牟梁里)[현 경상북도 월성군 건천읍 모량리] 출신으로 효행이 뛰어나 흥덕왕(興德王) 때 월성군...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세거하고 있는 밀양손씨의 집성촌. 밀양손씨(密陽孫氏)는 시조가 서라벌(徐羅伐) 육부촌장(六部村長)의 한 사람인 무산대수촌장(茂山大樹村長) 구례마(俱禮馬)의 원손(遠孫)인 손순(孫順)이다. 손순은 신라 모량리(牟梁里)[현 경상북도 월성군 건천읍 모량리] 출신으로 효행(孝行)이 뛰어나 흥덕왕(興德王) 때 월성군(月城君)에 봉군되었다. 이와 관련한 이야기로는 『삼국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