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무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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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특산물인 고추를 소금이나 간장에 절여 숙성시킨 저장 식품. 고추는 한국인이 즐겨 먹는 친근한 채소이며 매운맛과 붉은색을 내는 대표 식재료이다. 특히 밀양시 무안면에서 재배하는 고추는 유난히 달고 향기롭기로 유명하다. 고추 통김치는 밀양시의 특산물인 고추를 활용하여 만들어 풍미를 더한다. 보통 배추김치와 담그는 방식은 같으나 배추 대신 고추를 사용하는 김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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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생산되는 여러 가지 농업 특산품. 밀양시의 기후적 특성은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비교적 온화하며 연평균 습도는 연간 69%로 국내의 평균습도에 속한다. 풍속은 연간 초당 1.6m인데, 동계의 계절풍은 북북서 내지 북동풍이 주축을 이루며, 하계의 계절풍은 남동, 남서풍이 재약산과 종남산의 영향으로 극히 적게 나타나고 있는 경향을 보일 뿐 대체로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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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모로리(慕老里)는 밀양시 무안면의 남부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무안리, 동쪽으로 연상리, 남쪽으로 성덕리와 창녕군 부곡면 수다리, 서쪽으로 덕암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모로, 꽃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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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마흘리에 있는 개고개와 의구비에 얽힌 이야기. 「무안 개고개와 의구비」는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마흘리에 있는 개고개와 의구비(義狗碑)에는 충직한 개의 이야기가 전하여진다. 잠든 주인을 살리기 위하여 산불을 끄다가 죽은 개와 그런 개를 위하여 주인이 비석을 세워 주었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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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지역의 민간에 전승되어 오는 관습과 지식. 민속은 한 문화권 내에서 다수가 향유하는 전통적이고 보편적인 문화이며, 민중이 자연적·역사적·사회적 환경에 대처하고 적응하는 지혜와 믿음으로 엮어 낸 생활양식이다. 경상남도 밀양 지역의 민속은 의식주(衣食住), 세시풍속(歲時風俗), 통과의례(通過儀禮), 민속놀이와 오락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 밀양의 특징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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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생산되는 과실 특산품. 우리나라에서 포도가 언제 처음 재배되었는지는 명확히 알 수 없다. 중국에서 발행한 고농서인 『제민요술(齊民要術)』에 포도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미루어, 해상무역이 잦았던 삼국시대에 이미 포도가 도입되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포도에 대한 기록은 박흥생(朴興生)[1374~1446]의 『촬요신서(撮要新書)』이다.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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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표충사에 있는 통일신라의 석등. 밀양 표충사 석등(密陽表忠寺石燈)은 8각형의 간주석(竿柱石)을 갖춘 기단 위에 화사석(火舍石)과 옥개석, 정상에 보주를 올린 통일신라 때 석등이다. 1972년 2월 12일 표충사 석등이라는 명칭으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4호에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밀양 표충사 석등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그 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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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 박소(朴昭)[1347~1426]의 본관은 밀성(密城)[밀양]이며, 자는 회옹(晦翁), 호는 인당(忍堂)이다. 1347년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사포리에서 태어났다. 밀양박씨의 대종(大宗)인 태사공파의 인물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간(朴幹)이고, 할아버지는 박영균(朴永均)이며, 아버지는 송은(松隱) 박익(朴翊)이다. 어머니는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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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봉황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시기대의 대표적인 유물로, 경상남도 밀양시에는 30여 곳에 이르는 지역에서 고인돌이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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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태리(三台里)는 밀양시 무안면의 중앙부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죽월리, 동쪽으로 정곡리, 남쪽으로 신법리와 중산리, 서쪽으로 화봉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당두, 태봉, 오숲골, 굴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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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덕리(城德里)는 밀양시 무안면의 중남부에 자리하고 있다. 서쪽으로 창녕군 부곡면, 북쪽으로 모로리, 동쪽으로 연상리, 남쪽으로 초동면과 창녕군 부곡면과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성덕원, 부연, 개미[포산(浦山), 포미(浦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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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법리(新法里)는 밀양시 무안면의 중앙부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삼태리, 동쪽으로 정곡리, 남쪽으로 무안리, 서쪽으로 중산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신법, 삼거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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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양효리(良孝里)는 밀양시 무안면의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청도면 인산리, 동쪽으로 내진리, 남쪽으로 죽월리와 화봉리, 서쪽으로 청도면 조천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곡량과 효우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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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연상리(淵上里)는 밀양시 무안면의 남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무안리, 동쪽으로 초동면 봉황리·덕산리, 남쪽으로 초동면 오방리·명성리, 서쪽으로 성덕리·모로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상당동, 양달마, 고사동, 중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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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의 명산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왜놈이 혈을 끊은 무안의 명산」은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있는 혈(穴)이 끊긴 명산(名山)들과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이다. 밀양시에는 무안면의 산 외에도 일제강점기 일본인[왜인(倭人)]들에 의하여 혈이 끊긴 산들이 더러 있다. 밀양시 부북면에 있는 마암산(馬岩山), 초동면 신호리에 있는 동뫼산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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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정리(雲汀里)는 밀양시 무안면의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부북면 대항리, 동쪽으로 부북면 청운리·덕곡리, 남쪽으로 마흘리·정곡리, 서쪽으로 판곡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운정, 노루실[장곡(獐谷)], 안지말, 들마 등이 있다. 진주류씨, 완산전씨 등의 세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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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죽월리(竹月里)는 밀양시 무안면의 중북부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양효리, 동쪽으로 판곡리, 남쪽으로 삼태리, 서쪽으로 화봉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낙덤골, 당산굼, 진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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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과 밀양시 내이동을 잇는 지방도. 지방도 제1080호선은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 안리 안리삼거리와 밀양시 내이동 국립식량과학원사거리를 연결하는 지방도이다. 총길이는 6만 4820m이며 이 가운데 밀양시를 지나는 구간은 2만 4220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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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판곡리(板谷里)는 밀양시 무안면의 중북부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내진리, 동쪽으로 운정리·정곡리, 남쪽으로 삼태리, 서쪽으로 죽월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북부의 너실[판곡], 남부의 점토(店土)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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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시작하여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과 단장면을 지나 울산광역시 울주군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 함양울산고속도로는 경상남도 함양군과 울산광역시 울주군을 잇는 고속국도 제14호선으로, 밀양시 무안면, 부북면, 상동면, 산외면, 단장면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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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소속의 전통 사찰. 홍제사(弘濟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의 본사인 양산 통도사의 말사이며 전통 사찰 제59호로 지정되었다. 홍제사에는 사명대사비라고도 불리는 밀양 표충비가 세워져 있다. 나라에 국난이 있을 때마다 ‘땀 흘리는 비’로 알려진 밀양 표충비는 1742년(영조 18) 사명대사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사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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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봉리(華封里)는 밀양시 무안면의 서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양효리와 청도면 조천리, 동쪽으로 죽월리, 남쪽으로 삼태리·중산리, 서쪽으로 고라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화봉, 영신기, 영안동[수무지], 초전, 보리밭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