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에서 마을의 상징인 농기를 앞세워 마을의 서열에 따라 마을 농기로 신년의 세배를 올리는 민속놀이. 무풍현은 신라 때 무산현(茂山縣)이라 불렸다. 무풍현의 진산에 관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추측할 따름이다. 무풍현의 진산은 흔히 남향으로 자리 잡는다면 백운산이라고 해야 한다. 그러나 백운산보다는 대덕산 줄기에서 뻗어 나온 줄기가 훨...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자연적으로 형성된 마을. 현재까지 나타난 고고학(考古學)의 성과로 보아 무주 지역에서는 청동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인근의 전라북도 진안군, 대전광역시 또는 충청남도 공주시 등을 보면 구석기 시대로 소급될 여지도 높지만 사람들이 무주 지역에 모여 마을을 이루고 마을 공동체를 형성한 시기와 그 형태를 정확히 추정하기에는 자료...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와 읍내리를 연결하며 남대천 위를 지나며 다리. 칠리대교(七里臺橋)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위치한 상리 마을 동쪽 남대천(南大川) 주변에 있는 바위 이름인 칠리대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길이는 675m이며 총 폭은 17.5m이다. 유효 폭은 16.6m이며 높이는 18.8m, 경간 수는 15개이다. 칠리대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