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맥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있는 수리재에서 칠정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수리재 칠정수」는 장수가 되기 위해 무술을 연마했으나 가세가 기울어 꿈을 이루지 못한 이병산의 울분이 서린 칠정수(七井樹)가 수리재에서 자라게 된 연유를 알려 주는 나무 유래 전설이자 아기장수 전설이다. 이를 「무주읍 칠정수」라고도 한다. 1984년 전라북도에서 간행한 『내 고...
-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가당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아리랑-산이 노래」는 무주 지역에서 불리는 아리랑으로서 시집살이의 고충을 담은 가창 유희요이다. 「아리랑」은 한국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불리는 민요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3대 민요는 「정선 아리랑」·「밀양 아리랑」·「진도 아리랑」 등이다. 무주군 부남면 가당리의 「아리랑-산이 노래」는 메나리조로 불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국여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무주를 비롯한 전라도 지도. 『동국여지도(東國輿地圖)』는 조선 후기의 선비 화가인 공재(恭齋) 윤두서(尹斗緖)[1668~1715]의 서화첩에 수록된 조선 전도로, ‘해남 윤씨 가전 고화첩 일괄(海南尹氏家傳古畵帖一括)’에 포함되어 있다. 윤두서가 1712년 해남으로 은거하여 1715년까지 생존했으므로 이 지도는 그 시기에...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가옥리 시루봉 능선에 있는 터널. 대전광역시 이남 지역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개설된 고속 도로 제35호선 통영 대전 고속 도로의 무주 나들목~함양 구간에서 소백산맥 일대의 안정적 통행을 위해 2001년 11월 29일에 가옥터널을 개통하였다. 상하행 터널 모두 편도 2차선이며 총 폭 11m, 유효 폭 10.3m, 높이 6.7m의 마제형 터...
-
경계와 융합의 상징 지역으로서 전라북도 무주군이 가지는 지리적 위치의 특성. 전라북도 무주군은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가 접경을 이루는 경계 지역이면서, 3도의 사람과 문화가 교류하고 융합하는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1. 전라북도의 경계 지역 무주 무주군은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의 하나이며, 전라북도 최동북부 끝의 경계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
경계와 융합의 상징 지역으로서 전라북도 무주군이 가지는 지리적 위치의 특성. 전라북도 무주군은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가 접경을 이루는 경계 지역이면서, 3도의 사람과 문화가 교류하고 융합하는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1. 전라북도의 경계 지역 무주 무주군은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의 하나이며, 전라북도 최동북부 끝의 경계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
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운송 수단과 운송로. 무주군은 전라북도의 북동부 산간 지방에 위치하여 교통로가 현대에 이르러서야 본격적으로 발달하였다. 전라북도·충청남도·충청북도·경상북도의 경계에 위치한 중부 내륙 지역으로, 1970년대 이후 단계적으로 교통로가 확충되어 현재는 접근성이 양호하다. 산지가 많은 지형적 영향으로 교량과 터널이 도로 곳곳에 분포한다. 철도는...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적상면·무주읍을 거쳐 경상남도 남해군과 강원도 홍천군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경상남도 남해군 해안[미조면]을 기점으로 섬진강 연안 지역[경상남도 하동군, 전라남도 구례군]을 거쳐 소백산맥의 서쪽 사면을 따라 한반도의 중앙 내륙 지역[전라남도 남원시·장수군·무주군, 충청북도 영동군·옥천군·보은군·청주시·괴산군]을 남북 방향으로 관통한 다음...
-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적상면·무주읍·설천면·무풍면을 거쳐 전라북도 부안군과 대구광역시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제30호선은 전라북도 서해안[부안군]에서 시작해 전라북도 동부 내륙[김제시·정읍시·임실군·진안군·무주군], 경상북도 남서부[김천시·성주군]를 지나 대구광역시의 서부[달성군·달서구]를 연결하는 동서 노선이다.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과 무주군 접경에...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설천면·무주읍·부남면을 거쳐 경상남도 거창군과 경기도 파주시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시작해 전라북도 북동부 산간 지역[무주], 충청남도·충청북도[금산·옥천·보은·청원·괴산·음성] 내륙 산간 지역을 거쳐 서울특별시 외곽의 경기도 남부·동부·북부 지역[여주·양평·가평·포천·연천]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 파주시 문산읍까지...
-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나제통문을 사이에 두고 동서 지역 간에 나타나는 언어 차이. 무주 지역의 방언은 전라북도 방언의 하위 방언이나 지리적으로 도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여타 다른 전라북도 방언과 다른 모습을 보이는 접촉 방언의 성격이 강하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그간의 방언 연구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받아 왔는데, 특히 나제통문(羅濟通門)을 기준으로 한 무주의 동...
-
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노동을 하면서 부르던 민요. 노동요(勞動謠)는 민중이 일하면서 부르던 노래이다. 혼자서 일을 하거나 집단적으로 일을 할 경우에 민중들은 노동요를 부르면서 일을 했다. 노동요는 피로에 지친 민중에게 흥을 북돋아 주기도 하고, 작업 능률을 높여 주기도 했다. 특히 여럿이 일해야 하는 공동 작업에서는 노동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활용되었다. 즉, 노동요...
-
전라북도 무주군의 산업 분야 중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 생활에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어내는 산업. 무주군은 전라북도의 북동부에 자리 잡은 분지형 지형으로, 소백산맥(小白山脈)의 서쪽 사면, 금강(錦江)의 최상류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631.9㎢로 전라북도 면적의 8%를 차지하고 있으며 임야 81.3%, 농경지 10.9%, 기타 7.8%로 구성되어...
-
전라북도 무주군을 중심으로 장수군, 경상남도 거창군 및 함양군에 있는 국립 공원. 옛날부터 덕유산(德裕山)을 광여산, 여산 등으로 불렀으며 향적봉(香積峯)의 동쪽에는 백련사(白蓮寺)가 있고 그 아래쪽의 구천동 계곡과 남쪽으로는 칠연 계곡을 이루어 빼어난 절경을 품에 안고 있는 산이다. 덕유산은 삼국 시대부터 많은 사찰들이 있어서 불교도들의 수도 요람으로 유명하였고 임진왜...
-
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2016년 기준 무주군 내의 총 도로 연장은 35만 1165m로 전라북도 전체 도로 연장[8,268.114㎞]의 4.25%에 해당한다. 이 중 개통 구간은 30만 1985m[86%]이며, 미개통 구간은 4만 9180m[14%]이다. 개통 구간의 대부분인 28만 4685m[94.27%]가 포장도로이며, 1만...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에 있는 석회 동굴. 석회 동굴의 성인론에는 데이비스(Davis)의 2단계 윤회 이론과 말로트(Malott)의 유로 복류 이론의 2가지 유형이 있는데, 2가지 유형 모두 동굴 생성의 기본적인 영력으로 지하수의 작용을 들고 있다. 석회 동굴은 주로 다음과 같은 3단계의 형성 과정을 거쳐 복합적인 동굴 지형계로 진화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첫째,...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무풍면·안성면·부남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사과나무의 열매. "하루 한 알의 사과는 의사를 멀리한다."는 영국 속담과 같이 무주 사과는 영양이 풍부하고 효능도 많은 과실이며, 칼륨, 칼슘, 나트륨 등 무기질의 함량이 높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식이 섬유소 및 비타민 C의 함량이 매우 높다. 사과의 섬유질은 체내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감소시키고 혈당을 낮추어...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등 무주군 일대에서 재배하는 백합목 난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인 식물의 뿌리. 천마[Gastrodia elata]는 잔뿌리가 없어 '하늘에서 떨어진 마'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잎과 뿌리가 없어 자가 영양을 취하지 못하고, 공생균인 담자류에 속하는 뽕나무버섯균에 영양을 의존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난초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
전라북도의 동북부에 위치한 군. 무주군은 동경 127° 31'에서 127° 54'까지, 북위 35° 47'에서 36° 4'까지의 범위로, 동서 간 거리는 34.9㎞, 남북 간 거리는 31.0㎞로 동서 간이 약간 긴 형태이다. 산지는 전체적으로 동고서저형과 남고북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은 남부의 산줄기를 중심으로 북부의 남대천(南大川) 유역과 남부의 구량천...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산림조합. 무주군 산림조합은 무주군 관내의 산림 소유자와 임업인의 자주적 협동 조직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촉진하고, 산림 생산력을 높여 그 구성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여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무주군 산림조합은 1962년 「산림법」 재정에 따라 계,...
-
전라북도 무주를 밝히는 빛, 반딧불. 어디에서 향하든 무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굽이굽이 산길을 만나야 한다. 무주는 첩첩 산자락에 자리해 있으니 말이다. 태백산맥에서 분기한 소백산맥이 지리산으로 향하는 중간에 덕유산 향적봉[1,614m]이 우뚝 솟아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삼도(三道)를 굽어보고 있다. 덕유산 능선은 남서쪽으로 이어져 남덕유산[1,507m]을 이루...
-
전라북도 무주를 밝히는 빛, 반딧불. 어디에서 향하든 무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굽이굽이 산길을 만나야 한다. 무주는 첩첩 산자락에 자리해 있으니 말이다. 태백산맥에서 분기한 소백산맥이 지리산으로 향하는 중간에 덕유산 향적봉[1,614m]이 우뚝 솟아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삼도(三道)를 굽어보고 있다. 덕유산 능선은 남서쪽으로 이어져 남덕유산[1,507m]을 이루...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 면민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고, 무주 특산물인 사과의 대중화 및 상업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지역 축제. 무풍면은 소백산맥 줄기의 산악 지대 고랭지[해발 400~700m]로서 고랭지 특성을 살린 고랭지 채소가 유명하다. 찰옥수수, 사과, 호두, 양파, 고추 등 금강의 맑은 물과 산악 지대의 맑은 공기로 인해 맛과 향이 뛰어난 농특산물을 생...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서 매년 개최하는 주민 화합 한마당 및 지역 축제. 천마(天麻)는 난초과에 속하는 식물로, 잎과 잔뿌리가 없어 버섯 균사로부터 영양분을 공급 받아 성장한다. 특히 천마는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사용하면 바로 죽기 때문에 100% 친환경으로 재배하고 있다. 일반 마와는 확실히 구별되는 천마는 전국 재배량의 61%가 무주에서 생산된다. 천마 환, 천마...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지역에 형성된 분지. 무풍 분지는 무주군 무풍면의 8개 법정리 중에서 원당천 수계[설천면으로 흐름]에 속하는 남쪽의 삼거리를 제외한 나머지 7개 법정리[현내리, 철목리, 지성리, 금평리, 증산리, 은산리, 덕지리]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현내리와 철목리 사이로 서진하는 남대천(南大川)의 단일 수계를 형성한다. 무풍 분지는 동쪽의...
-
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민간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전해 내려오는 노래. 민요는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필요에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된 민중의 노래이다. 즉, 민요는 전문 예능인에 의해 창작된 것이 아니라 민중들 스스로가 삶 속에서 만들어 낸 노래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민요에는 민중의 사상·감정·풍속 등이 진솔하면서도 소박하게 반영되어 있다. 민요의 곡조는 누구나 따라 부...
-
전라북도 무주군에 분포하는 주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무주군은 전체적으로 동고서저(東高西低) 지형과 남고북저(南高北低)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부는 소백산맥[백두 대간]의 일부를 이루는 삼도봉[1,177m]에서 삿갓봉[1,418m] 사이의 해발 고도 1,000m가 넘는 높은 산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부에서 서부로 갈수록 해발 고도가 낮아진다. 그리고...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탄방로와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어전로의 접경에 있는 터널. 삼도봉터널은 소백산맥 삼도봉(三道峰)의 남쪽 부항령(釜項嶺)에 있는 터널이다. 삼도봉은 전라북도, 충청북도, 경상북도의 경계에 있는 소백산맥의 봉우리로 상징적 의미가 있어 터널의 명칭 유래가 되었다. 부항령은 삼국 시대 때 무풍 지역이 신라에 속할 때 덕산재, 소사 고개와 더불...
-
전라북도 무주군 금강 일원에서 이루어지는 래프팅. 최근에 새로운 레저 스포츠로 급류에서 즐기는 래프팅(Rafting)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참여자 역시 지속적으로 많아지고 있다. 자연과 더불어 스포츠를 즐기는 활동으로 청소년을 비롯한 기업, 성인, 가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있다. 래프팅 소개에 앞서 금강(錦江)에 대한 이야기를 기술하고자...
-
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에서 공통된 특징을 보이는 생활 문화가 지리적으로 분포하는 범위. 무주군은 소백산맥의 중심부에 위치한 산간 지역이다. 총면적은 631.59㎢로 전라북도 전체 면적의 7.84%를 차지하며, 동서 길이는 37㎞, 남북 길이는 30㎞이다. 무주군의 전체 면적 중 82.4%가 임야이며, 경작 면적은 논 5.7%, 밭 6.0%로 전체 면적의 11.7...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에 있는 고개. 수령(秀嶺)은 ‘빼재’를 한자화한 이름인데, 빼어나다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 ‘빼재’는 말거리 용소에서 용마가 나오고, 달리 밧골로 말을 달리고, 빼재로 내뺐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라고 전하며, 빼어난 경치를 볼 수 있는 고개라는 의미에서 붙여졌다고도 한다. 신풍령이라고도 부른다. 수령[880m]은 무주군...
-
전라북도 무주 지역에 있는 풍수지리설에서 말하는 피란과 보신에 적합한 장소. 십승지지(十勝之地)는 풍수지리설에서 지칭하는 피란(避亂)과 보신(保身)에 적합한 열 곳을 의미하는 것으로 십승지(十勝地)라고도 한다. 주로 『정감록(鄭鑑錄)』·『징비록(懲毖錄)』·『유산록(遊山錄)』·『운기귀책(運奇龜責)』·『삼한 산림 비기(三韓山林秘記)』·『남사고 비결(南師古秘訣)』·...
-
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법정면. 무주군의 남부에 위치한 면으로 동쪽은 두문산[1,051m], 덕유산[1,614m] 등을 경계로 설천면·경상남도 거창군, 서쪽으로 진안군 동향면, 남쪽은 장수군 계북면, 북쪽은 조두치[590m] 등을 경계로 적상면과 인접한다.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 지역으로 안성소(安城所)가 있어 ‘안성(安城)’이라고 하였다는 설과, 덕유산의 품에...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와 안성면 사전리의 접경 어둔산에 있는 터널. 대전광역시 이남 지역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개설된 고속 도로 제35호선 통영 대전 고속 도로의 무주 나들목~함양 구간에서 소백산맥 일대의 안정적 통행을 위해 2001년 11월 29일에 오두재터널을 개통하였다. 상하행 터널 모두 편도 2차선이며 총 폭 12m, 유효 폭 11.2m, 높이...
-
전라북도 무주군의 위치, 산지, 하천, 토양, 지질, 기후 등의 자연 환경. 무주군은 동경 127° 31′에서 54′까지, 북위 35° 47′에서 36° 04′까지의 범위로, 동서 간의 거리는 34.9㎞, 남북 간의 거리는 31.0㎞이다. 무주군의 중앙 지점인 적상면 괴목리[동경 127° 42′ 59″, 북위 35° 55′ 41″]를 중심으로 가장 동쪽 지점은...
-
전라북도 무주군의 위치, 산지, 하천, 토양, 지질, 기후 등의 자연 환경. 무주군은 동경 127° 31′에서 54′까지, 북위 35° 47′에서 36° 04′까지의 범위로, 동서 간의 거리는 34.9㎞, 남북 간의 거리는 31.0㎞이다. 무주군의 중앙 지점인 적상면 괴목리[동경 127° 42′ 59″, 북위 35° 55′ 41″]를 중심으로 가장 동쪽 지점은...
-
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나타난 태풍, 집중 호우, 서리, 폭설, 지진 등에 의한 자연 현상으로 인한 재해. 무주군은 군 전체가 소백산맥에 속하는 내륙 고원 지대로 진안 고원의 북동부에 해당된다. 즉 산지 지역이 많아서 지형성 강우가 많이 발생하며, 또한 산악 지대이므로 평지가 적어서 거의 대부분의 마을은 계곡을 끼고 있다. 계곡이 많아서 태풍이나, 집중 호우가...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 노고봉 능선에 있는 터널. 대전광역시 이남 지역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개설된 고속 도로 제35호선 통영 대전 고속 도로의 무주 나들목~함양 구간에서 소백산맥 일대의 안정적 통행을 위해 2001년 11월 29일에 적상터널을 개통하였다. 상하행 터널 모두 편도 2차선이며 길이 545m, 총 폭 11m, 유효 폭 11.2m, 높이 7....
-
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주택과 주거지에서의 삶. 건축은 시대와 지역의 문화를 담고 있는 총체적인 문화적 산물이다. 무주의 주생활은 무주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되어 현대까지 이르고 있는 주거 문화의 총 본산이다. 무주에는 한반도에서 인류가 살기 시작한 직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다고 전해진다. 2003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사한 「무주 남대천 2공구 수해...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을 거쳐 경상남도 산청군과 경상북도 김천시를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경계 부근의 남부 내륙 지역을 남북으로 잇는다.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에서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덕지리, 현내리의 무풍면 소재지, 안성면 금평리, 삼도봉 터널을 지나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으로 연결된다. 경상남도와의 경계에서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
-
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의 산지와 하천 및 평야. 무주군의 지형은 전체적으로 동고서저(東高西低) 지형과 남고북저(南高北低)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부는 소백산맥[백두대간]의 일부를 이루는 삼도봉[1,177m]에서 삿갓봉[1,418m] 사이의 해발 고도 1,000m가 넘는 높은 산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부에서 서부로 갈수록 해발 고도가 낮아진다. 그리고 백암봉...
-
전라북도 무주군의 도로·수로 등을 통하게 하기 위해 땅속을 뚫어 만든 통로. 무주군은 전라북도의 북동부 산간 지방에 위치하여 교통로가 현대에 이르러서야 본격적으로 발달하였다. 자동차 교통에 적합한 현대적인 교통로 확충을 위해 도로 확장과 터널 시공이 이루어진 것이다. 2015년 9월 기준, 전라북도 내의 14개 시군에 187개의 터널이 있었다. 무주군에는 전라...
-
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 작용을 받아 부스러지고 분해된 물질이 다시 토양 생성 작용을 받아 형성된 흙. 무주 지역은 총면적 631.59㎢로서, 소백산맥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전라북도 동부 산간 지대에 속한다. 이 지역은 주로 선캄브리아대의 변성암 복합체를 구성하는 화강암질 편마암이나 편마암류, 퇴적암류, 화산암류 등의 풍화에 강한 암석...
-
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해발 고도가 낮고 기복이 평평한 넓은 지형. 무주군은 전라북도의 북동쪽에 위치하며 지리적으로 동쪽은 경상북도 김천시 및 경상남도 거창군, 서쪽은 진안군, 남쪽은 장수군, 북쪽은 충청남도 금산군 및 충청북도 영동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7°31′~127°54′, 북위 35°47′~36°03′에 위치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내륙 지방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