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왕봉
-
전라북도 남원시 월락동에 있는 사립 여자 고등학교. 유능하고 진취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아 영어 문화권 탐방 기회를 제공하여 실제적인 영어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강인한 체력과 인내심을 길러 민주 시민으로의 긍정적 자아 형성에 도움을 주고, 단결심과 협동심, 호연지기를 기르는 교육 목표를 지니고 있다. 1980년 5월 15일 학교법인 남녕학원이...
-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예전에는 산내면의 소재지였으나 지금은 실상사 입구의 마을로 관광객의 탐방이 잦다.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과 경계를 이루는 지역으로 예전에는 통혼권, 경제권이 하나여서 전라도와 경상도의 지역감정이 없는 동서 문화의 대표적인 융합 지역이었다. 마을 뒤로는 백운산(白雲山)[902.7m]이 있고, 멀리는 지리산 천왕봉이 우뚝...
-
본래 운봉의 산내면 지역으로 통내(通內) 또는 백일(白日)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동수리, 서수리, 저전리, 하황리 일부를 병합하여 백일리라고 했다. 마을 뒤에는 백운봉이 솟아 있고, 지리산 천왕봉이 우뚝 솟아 있어 아침이면 백운봉과 천왕봉에 솟아오르는 태양이 깨끗하고 맑게 비치는 마을이라 하여 백일(白日)이라 부르게 되었다. 그러나 한때는 동수, 서수, 백일,...
-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중황리와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및 마천면의 경계에 있는 산. 삼봉산은 세 개의 봉우리인 투구봉, 촛대봉, 삼봉산을 합쳐 삼봉이라고도 한다. 남원시의 동쪽에 있는 산내면의 최동부의 산이다. 1,186.77m의 고봉으로 토산을 이루지만 곳곳에 암봉이 노출되어 있다. 중생대 관입에 따른 변성암류로 주변 화강암보다 차별 풍화에 강하...
-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아영면에서 제일 먼저 형성된 마을로 전해지는 아곡리는 위치가 신라와 백제의 국경 지대인 아막성(阿莫城)의 성역이라 하여 아실이라 했는데 한자로 옮기면서 아곡(阿谷)이 되었다. 통일신라 초기 달성서씨 일가가 터를 잡아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그 후 서씨들이 타지방으로 이주하고 재령이씨, 함양오씨...
-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역사적·예술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문화재 가운데 일정한 형태를 지닌 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 1995년 현행 문화재 보호법에 따르면 문화재는 유형문화재와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자료로 분류된다. 유형문화재는 건조물·전적(典籍)·서적·고문서·회화·조각·공예품 등 유형의 문화적 소산으로서, 역사상 또는 예술상 가치가 큰 것과 이에 준하는 고고자료(考...
-
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 노봉리 일대에 조성된 문학 시설. 혼불문학관을 중심으로 문학 기행 코스를 개발하여 혼불을 널리 알리고 있다. 혼불문학관에서는 소설 『혼불』에 나타난 한국인의 정서와 사투리, 전통 생활 습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해마다 관광객 약 50만 명이 다녀가는 명소가 되었다. 소설 『혼불』의 배경인 남원시 사매면 노봉리 마을을 관광지로 개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