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기도 남양주에서 활동한 승려. 거연(巨淵)[1858~1934] 성은 홍씨이고, 호는 월초(月初)이며, 1858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15세에 경기도 양주군 진건면 송릉리[현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송능리] 봉인사(奉印寺) 부도암(浮圖庵)의 승려 환진(喚眞)에게 득도하고, 32세까지 제방강원·선원에서 수행하였다....
경기도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시인이자 국문학자. 조지훈(趙芝薰)[1920~1968]은 1940~1960년대에 주로 활동한 시인이자 국문학자이다.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출신이며, 본명은 조동탁(趙東卓)이다. 1947년부터 고려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박목월(朴木月)[1915~1978], 박두진(朴斗鎭)[1916~1998]과 함께 청록파(靑鹿派) 시인으로 꼽힌다. 『청록집(靑...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에 있는 사립 박물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운길산 중턱에 자리한 아라크노피아 주필거미박물관은 국내 최초로 거미를 테마로 한 박물관이다. 거미와 곤충 그리고 생태계를 알 수 있게 꾸민 공간이다. 거미에 관한 모든 것이 소장되어 있는 세계에서 하나뿐인 사설 박물관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에 안장되어 있는 시인이자 국학자. 조지훈(趙芝薰)[1920~1968]의 본관은 한양(漢陽)이고, 본명은 조동탁(趙東卓)이다. 아버지는 조헌영(趙憲泳)이고, 어머니 전주 류씨(全州 柳氏)이다. 1920년 12월 3일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에서 사남매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시인이자 국학자로, 1939년 4월 『문장(文章)』에 「고풍의상(古風衣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