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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엿먹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2024
한자 福-
영어의미역 Eating Bongnyeot Taffy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의례/평생 의례와 세시 풍속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집필자 김효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세시풍속
의례시기/일시 정초

[정의]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정초에 복을 받기 위해 엿을 먹었던 세시풍속.

[연원 및 변천]

복엿먹기는 엿이 끈끈하면서 죽죽 잘 늘어나므로 것처럼 복이 달라붙고 늘어나라는 의미에서 행해지던 세시풍속이었다. 지금은 엿을 직접 고지도 않고 먹지도 않아 소멸되었지만, 복엿먹기가 정월의 시작 시점을 이용한 의례로 과거에는 논산 지역 어느 집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풍속이었다. 과거 논산 지역에서는 음력 섣달에 명절을 쇠기 위해 집집마다 엿을 고았고, 엿장수가 정초에 마을을 돌며 팔기도 하였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엿이 지닌 성질을 이용한 유사(類似) 주술의 하나로, 정초에 한해의 운을 점치고 복(福)을 불러들이는 의례로 행해졌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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