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1년 홍직필(洪直弼)이 요산 영당에서 제향하고 있는 김창흡(金昌翕)을 위해 지은 축문. 「포천 요산 영당 삼연 김 선생 봉안 고문(抱川堯山影堂三淵金先生奉安告文)」은 요산 영당(堯山影堂)에 김창흡[1653~1722]의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면서 홍직필[1776~1852]이 지은 축문이다. 김창흡은 한때 포천에서 살았던 인물이다. 요산 영당은 지금은 요산단(堯山壇)[경기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