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곽열이 포천의 관사에서 명나라로 떠났던 사절단을 영접하기 위해 기다리면서 지은 칠언 절구의 한시. 「포천현영명류대작(抱川縣迎命留待作)」은 조선 중기의 문신 곽열(郭說)[1548~1630]이 포천의 관사(館舍)에서 명나라에 갔다가 돌아오는 사절단을 영접하기 위해 기다리면서 지은 한시이다. 「포천현영명류대작」은 곽열의 문집 『서포집(西浦集)』 권(卷) 4에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