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항
-
경기도 포천시에 거주하는 개인이 소장한, 1701년 김창협이 저술한 강화도 순절 충신 기록. 강화도 충렬사는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의 침입으로 한양과 강화도가 함락될 때 순절했던 우의정 김상용과 이상길·이시직·황선신·권순장·김익희 등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642년(인조 20) 강화 유생 정건(鄭楗) 등의 발의로 창건되었고, 1658년(효종 9)에 사액을 받았다. 김창협(金昌協)[1...
-
경기도 포천지역의 교육 관련 기관, 시설, 시책 및 역사. 경기도 포천지역의 첫 교육 시설은 1173년(명종 3)에 설립된 포천 향교[경기도 문화재 자료 제16호]와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영평리에 창건된 영평 향교였다. 향교는 지방의 양반 자제를 교육하기 위한 교육 기관으로 고려 인종[1109~1146] 당시 처음으로 설립되었다. 당시 포천 향교가 어떻게 운영되었는지 확인할 수 없...
-
경기도 포천 옥병 서원에 제향된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구지(久之), 호는 문곡(文谷). 증조할아버지는 김극효(金克孝)이고, 할아버지는 김상관(金尙寬)이다.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김광찬(金光燦)이며, 어머니는 목사 김내(金琜)의 딸이다. 형은 김수흥(金壽興)이다. 김수항(金壽恒)[1629~1689]은 1645년(인조 23) 반시(泮試)에 수석하고, 1...
-
조선 후기 포천 지역에서 활동했던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중화(仲和), 호는 농암(農巖)·삼주(三洲). 증조할아버지는 좌의정 김상헌(金尙憲)이고, 아버지는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이며, 어머니는 해주 목사 나성두(羅星斗)의 딸인 안정 나씨(安定羅氏)이다. 영의정을 지낸 김창집(金昌集)이 형이고, 성리학과 문장으로 이름을 떨친 김창흡(金昌翕)이 동생이다. 김창협(金...
-
경기도 포천지역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자익(子益), 호는 삼연(三淵). 증조할아버지는 좌의정 김상헌(金尙憲)이고, 아버지는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이며, 어머니는 해주 목사 나성두(羅星斗)의 딸인 안정 나씨(安定羅氏)이다. 영의정을 지낸 김창집(金昌集)과 예조판서·지돈령부사 등을 지낸 김창협(金昌協)이 형이다. 김창흡(金昌翕)[1653~ 1722]...
-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김창흡의 묘와 묘비. 김창흡(金昌翕)[1653~1722]의 자는 자익(子益)이고, 호는 삼연(三淵)이며, 본관은 안동(安東)이다. 좌의정 김상헌(金尙憲)의 증손이고, 동중추(同中樞) 김광찬(金光燦)의 손자이며,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의 셋째 아들이다. 어머니는 안정 나씨(安定 羅氏)로 해주 목사 나성두(羅星斗)의 딸이다. 형은 영의정을...
-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지역에서 김창흡(金昌翕)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김창흡 이야기」는 김창흡[1653~1722]이 진사시에 합격하였지만 벼슬에 나아가지 않고 은거하며 지냈다는 인물담이다.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금수정 주변과 일동면에 안동 김씨 후손들이 많이 살고 있다. 그 집안의 인물로는 흔히 김수항(金壽恒)[1629~1689, 김상헌(金尙憲)의 손자]의 세 아들인...
-
1709년 간행된 포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인 김창협의 저술. 김창협(金昌協)[1651~1708]은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이다. 본관은 안동, 자는 중화(仲和), 호는 농암(農巖)·삼주(三洲)이다.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의 아들이고, 나성두(羅星斗)의 외손이며, 영의정 김창집(金昌集)의 동생이다. 1669년(현종 10) 진사에 합격하고, 1682년(숙종 8) 증광 문...
-
1709년 간행된 포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인 김창협의 문집. 김창협(金昌協)[1651~1708]은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이다. 본관은 안동, 자는 중화(仲和), 호는 농암(農巖)·삼주(三洲)이다.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의 아들이고, 나성두(羅星斗)의 외손이며, 영의정 김창집(金昌集)의 동생이다. 1669년(현종 10) 진사에 합격하고, 1682년(숙종 8) 증광 문...
-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인 김창협과 아우 김창흡이 쓴 만사(挽詞)와 별장(別章)을 뽑아 모은 책. 김창협(金昌協)[1651~1708]은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이다. 본관은 안동, 자는 중화(仲和), 호는 농암(農巖)·삼주(三洲)이다.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의 아들이고, 나성두(羅星斗)의 외손이며, 영의정 김창집(金昌集)의 동생이다. 1669년(현종 10)...
-
1682년 김창협(金昌協)이 포천 지역에 있는 옥병 서원(玉屛書院)의 사액(賜額)을 청하는 상소문. 「대 영평 유생 청 옥병 서원 사액소(代永平儒生請玉屛書院賜額疏)」는 포천에 연고가 있던 농암(農巖) 김창협[1651~1708]이 영평(永平)의 유생들을 대신하여 옥병 서원의 사액을 요청하며 숙종에게 올린 글이다. 김수항(金壽恒)[1629~1689]과 그의 형 김수증(金壽增)[1624...
-
1699년 간행된 포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인 김수항의 문집. 김수항(金壽恒)[1629~1689]은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이다. 본관은 안동, 자는 구지(久之), 호는 문곡(文谷)이다. 좌의정 김상헌(金尙憲)의 손자이고, 동지중추부사 김광찬(金光燦)의 아들이다. 1646년(인조 24) 진사시에, 1651년(효종 2) 알성 문과에 장원하였고, 병조 좌랑·경기도사 등을...
-
경기도 포천지역에서 언어와 문자를 매체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 포천 문학은 포천 지역의 문인이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및 그 작품을 말한다. 또한 경기도 포천 지역에 연고가 있는 문인이나 문학 단체를 포천 문학의 범주에 넣을 수 있다. 포천은 옛날부터 학문 대도를 걷는 선비와 시인 묵객들이 많이 배출된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 문맥(文脈)을 이어받아 오늘날에...
-
1732년 간행된 포천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인 김창흡의 시문집. 김창흡(金昌翕)[1653~1722]은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이다. 본관은 안동, 자는 자익(子益), 호는 삼연(三淵)이다. 좌의정 김상헌(金尙憲)의 증손자이자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의 셋째 아들, 이단상(李端相)의 문하이다. 과거에는 관심이 없었으나 친명(親命)으로 응시하여 1673년(현종 14) 진사시...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암각문. 영평 8경(永平八景) 가운데 하나인 선유담(仙遊潭)은 이름 그대로 신선이 노닐던 자리라고 한다. 선유담은 조선 후기 김창협(金昌協), 김창흡(金昌翕), 김창업(金昌業), 이현익(李顯益), 성해응(成海應), 이항로(李恒老) 등 여러 학자들의 시, 기행문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특히 김창협, 김창흡, 김창업은 조선 후기...
-
1692년 간행된, 포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인 김수항이 재편찬한 송강 정철의 행장. 김수항(金壽恒)[1629~1689]은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이다. 본관은 안동, 자는 구지(久之), 호는 문곡(文谷)이다. 좌의정 김상헌(金尙憲)의 손자이고, 동지중추부사 김광찬(金光燦)의 아들이다. 1646년(인조 24) 진사시에, 1651년(효종 2) 알성 문과에 장원하였고,...
-
경기도 포천지역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여산(礪山). 자는 숙보(叔保), 호는 설촌(雪村). 외할아버지는 첨정 김흡(金洽)이고, 아버지는 예조 참의 송극인(宋克認)이다. 아내는 목사 정지경(鄭之經)의 딸이다. 송시철(宋時喆)[1610~1673]은 1633년(인조 11) 사마시에 합격하여 헌릉 참봉·종묘서 부봉사·상서원 부직장을 역임하였다. 선공감 감역으로 있을 때 무...
-
김숙승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안동 김씨의 시조 김숙승(金叔承)은 신라 경순왕의 손자이자 대안군(大安君) 김은열(金殷說)의 둘째 아들로, 고려 때에 공부 시랑과 평장사를 지냈다. 중시조 김방경(金方慶)은 시조 김숙승의 6세손이다. 김방경은 삼별초의 난과 왜구를 토평한 공으로 추충정난정원공신(推忠定難定遠功臣)에 책록되었으며, 도첨의중찬(都僉議中贊) 판전리사사(判典...
-
조선 시대는 양반 사회였다. 따라서 양반은 사회의 지도적 위치에 있었다. 양반을 사대부(士大夫)라고도 하는데, 이는 사(士)와 대부(大夫)를 통칭한 말이다. 조선 후기 실학자 박지원(朴趾源)은 소설 「양반전」에서 “글을 읽는 사람을 선비[士]라 하며, 벼슬길에 나아가서 대부(大夫)가 된다.”라고 하였다. ‘선비’란 벼슬하지 않고 글을 읽으며 공부하는 사람이라고 풀이할 수 있지만,...
-
1737년 포천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인 김창협이 5명의 중국학자들에 관하여 정리 편집한 책. 김창협(金昌協)[1651~1708]은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이다. 본관은 안동, 자는 중화(仲和), 호는 농암(農巖)·삼주(三洲),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의 아들, 나성두(羅星斗)의 외손, 영의정 김창집(金昌集)의 동생이다. 1669년(현종 10) 진사에 합격하고, 1682년...
-
경기도 포천군 창수면 주원리에 있는, 박순(朴淳)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창건한 조선 후기 서원. 박순의 자는 화숙, 호는 사암, 본관은 충주이다. 1553년(명종 8) 정시 문과에 급제하여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대사헌, 대사간,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에 올랐다. 선조가 ‘송균절조수월정신(松筠節操水月精神)’이라고 극찬할 정도로 청렴하고도 강직하였다. 나주의 월정 서원, 광주...
-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김창흡(金昌翕)을 향사하는 조선 후기의 제단. 삼연(三淵) 김창흡은 본관이 안동으로 좌의정 김상헌(金尙憲)의 증손이며,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의 아들이다. 조선 헌종 때 신읍리 요골 뒷산에 사당을 창건하여, 1850년(철종 1)에 ‘요산 영당(堯山影堂)’이라는 사액(賜額)을 받았다. 이 영당은 요산사(堯山祠)로도 불려졌다. 『삼연 선생 연보(三淵先生年...
-
경기도 포천시에서 활동해오고 있는 공자 사상을 중심으로 하는 학문 또는 종교. 유교는 일찍부터 동아시아의 한자 문화권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한국에는 위만 조선과 한사군(漢四郡) 설치 전후, 즉 기원전 2~3세기경에 한자의 유입과 더불어 유교 경전이 들어왔다고 한다. 당시 유교는 중국 한대(漢代)에 국교로 성립된 경학(經學) 중심의 유교였을 것으로 추론하고 있다. 삼국 및 통일 신...
-
현재 포천 지역에는 특별히 전통 마을로 지정하거나 조성하여 운영하는 곳은 없다. 여기에서는 포천 향교(抱川鄕校)와 성균관 유도회 포천 지부, 화산 서원(花山書院), 용연 서원(龍淵書院), 옥병 서원(玉屛書院) 등과 기타 민간에서 실시하는 전통 체험 관련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선조들의 전통 삶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에 대해 서술하기로 한다. 1. 명륜 대학 ‘명륜 대학’은 포천 향교[...
-
조선 후기 포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여길(汝吉), 호는 태촌(苔村). 아버지는 형조 판서 조계원(趙啓遠)이고, 외할아버지는 상촌(象村) 신흠(申欽)이다. 조사석(趙師錫)의 동생으로 아들은 조태억이다. 조가석(趙嘉錫)[1634~1681]은 어려서부터 그 총명함이 뛰어났다. 나이 10세에 반양절(潘陽節)의 『통감론(通鑑論)』을 다섯 번이나 읽고 배송(背誦...
-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인 김창협이 『주자 대전』의 의문점을 우암 송시열과 강토(講討)하고 그 내용을 정리한 책. 김창협(金昌協)[1651~1708]은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이다. 본관은 안동, 자는 중화(仲和), 호는 농암(農巖)·삼주(三洲),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의 아들이며, 영의정 김창집(金昌集)의 동생이다. 1669년(현종 10) 진사에 합격하고...
-
1699년~1702년 사이에 김창협이 영평의 창옥병을 소재로 지은 칠언 율시의 한시. 「창옥병(蒼玉屛)」은 농암(農巖) 김창협(金昌協)[1651~1708]이 조선 선조 때 정승을 지낸 사암(思菴) 박순(朴淳)[1523~1589]의 은거지였던 영평현의 창옥병을 찾아가 그 감회를 노래한 한시이다. 김창협은 자(字)가 중화(仲和)이고, 호(號)는 동음거사(洞陰居士), 한벽주인(寒碧主人)...
-
1637년 이후에 김상헌이 포천 객관에서 느낀 감흥을 노래한 칠언 절구의 한시. 「포천객관유감(抱川客館有感)」은 1637년(인조 15) 이후인 만년에 청음(淸陰) 김상헌(金尙憲)[1570~1652]이 포천 객관의 감회를 읊은 한시이다. 김상헌은 자(字)를 숙도(叔度), 호(號)는 청음, 석실산인(石室山人), 서간노인(西磵老人)이라 했다. 본관은 안동(安東), 시호는 문정(文正)이다...
-
조선 후기 김창흡이 포천 길에서 금강산 스님을 만나 지은 오언 절구의 한시. 「포천도상 우풍악승(抱川途上遇楓嶽僧)」은 조선 후기의 문인 삼연(三淵) 김창흡(金昌翕)[1653~1722]이 포천으로 가는 길에 풍악산[금강산]의 승려를 만나서 지은 한시이다. 김창흡의 자(字)는 자익(子益), 호(號)는 낙송자(洛誦子), 삼연 등이다.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시호는 문강(文康)으로 이단...
-
조선 후기 송상기가 포천으로 가는 도중에 지은 칠언 절구의 한시. 「포천도중(抱川途中)」은 조선 후기의 문신 옥오재(玉吾齋) 송상기(宋相琦)[1657~1723]가 포천 가는 도중에 지은 한시이다. 송상기는 자를 옥여(玉汝), 호는 옥오재라 했다. 본관은 은진(恩津)이고,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송시열(宋時烈)[1607~1689], 송준길(宋浚吉)[1606~1672]의 문인으로 김...
-
조선 후기 이식이 포천으로 가는 길에 자형의 부채에 쓰인 시에 차운하여 지은 오언 절구의 한시. 「포천도중 차구자형선운각기(抱川道中次具姊兄扇韻却寄)」는 조선 후기의 문신 택당(澤堂) 이식(李植)[1584~1647]이 포천으로 가는 도중에 자형의 부채에 쓰인 시에 차운한 한시이다. 이식은 자를 여고(汝固), 호는 택풍당(澤風堂)이라 했다. 본관은 덕수(德水)이고, 시호는 문정(文靖)...
-
조선 후기 이민서가 포천의 묘사에서 우연히 지은 칠언 율시의 한시. 「포천묘사우음(抱川墓舍偶吟)」은 조선 후기의 문신 서하(西河) 이민서(李敏敍)[1633~1688]가 포천 선영에 들렀을 때 묘사(墓舍)에서 뜻하지 아니하게 지은 한시이다. 이민서의 자는 이중(彛仲)이고, 호는 서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시호는 문간(文簡)이다. 영의정을 지낸 이경여(李敬輿)[1585~1657]...
-
조선 후기 이민서가 포천의 묘소 아래에서 우연히 지은 칠언 율시 2수의 한시. 「포천묘하우음(抱川墓下偶吟)」은 조선 후기의 문신 서하(西河) 이민서(李敏敍)[1633~1688]가 포천 선영에 들렀을 때 묘소 아래에서 뜻하지 아니하게 지은 2수의 한시이다. 이민서의 자는 이중(彛仲)이고, 호는 서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시호는 문간(文簡)이다. 영의정을 지낸 이경여(李敬輿)[1...
-
1702년 김창업이 포천을 향해 가는 도중에 지은 칠언 율시의 한시. 「향포천도중(向抱川道中)」은 1702년(숙종 28) 조선 후기의 문신 노가재(老稼齋) 김창업(金昌業)[1658~1721]이 포천을 향하여 가는 길에 지은 한시이다. 「향포천도중」은 김창업의 문집 『노가재집(老稼齋集)』 권(卷) 2에 수록되어 있다. 차로평생주기순(此路平生走幾廵)[이 길을 평생 동안 몇 번이나 다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