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지역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전해 내려오는 문학. 구비 전승이란 말로 된 문학을 총칭한다. 말로 창작되고 전승되기 때문에 전승 과정에서 계속 변하며, 그 변화의 누적으로 개별 작품이 존재하게 된다. 구비 전승의 주요 장르로는 말(설화, 속담, 수수께끼 등)과 노래(민요, 판소리 등), 행위(민속극, 연희, 마을 제의 등) 등을 들 수 있다. 포천 지역에는 신화 자료나...
경기도 포천지역에서 논에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노동요. 「모심는 소리」는 ‘메나리’[미나리, 민아리]의 일종으로, 모를 못자리에서 논으로 옮겨 심는 과정에서 주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포천 메나리」는 1992년도에 경기도 대표로 제33회 전국 민속 예술 경연 대회에 출품되어 부문별 우수상인 문공부 장관상을 획득하였다. 이때의 출연 작품에서는 「나무꾼 소리」로서 「자진 아라리」...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에 있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산하 포천시 지회.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포천시 지회는 포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 문화 단체들이 만든 단체로 ‘포천 예총’이라고도 한다.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포천시 지회는 예술 문화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포천시 지역 사회의 예술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98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