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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현리 자연 마을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000458
한자 花峴里自然-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우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화현리 자연 마을 -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
성격 자연 마을

[정의]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에 있는 자연 마을.

[개설]

화현리에는 달인동·우시동·강구동·신기동·양지동·선촌동·영선동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명칭 유래]

달인동은 광대소·달은현·돌복소·필복소라고도 불린다. 절벽 앞에 아주 큰 소가 있었는데 이 소에 가로 질러 줄을 매고 광대가 춤을 추며 줄을 탔기 때문에 광대소라고 불렀다. 우시동은 비시락골이라고도 불린다.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늘 구름이 끼고 당장이라도 빗방울이 떨어질 것 같다고 하여 우소동이라 이름 지었으나 지금은 우시동(雨時洞)이라고 부른다.

강구동(江口洞)[강구동(康衢洞)이라고도 함]은 홍수가 나서 물바다가 되었을 때 강어귀에 생긴 마을이라고 해서 불린 이름이다. 강구동(康衢洞)이란 이곳이 주위에서 가장 크고 번화한 마을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신기동(新基洞)은 예전에 없던 마을이 새로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양지동은 양지말이라고도 하며, 해가 제일 먼저 뜨고 양지 바른 곳이어서 양지말로 불리게 되었다. 선촌동은 옥녀 바위에서 신선을 만나 이곳으로 와서 놀았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또한 영선동은 비선동에서 날아와 하강하는 학을 이곳에서 영접하였다고 하는데, 학은 신선에 비유되는 새이므로 영선동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현황]

화현면에는 총 15개 자연 마을이 있는데 그중 7개가 화현리에 있다. 화현리 북쪽에 선촌동이 있으며, 그 동쪽에 영선동이 있다. 선촌동의 남동쪽으로는 양지동이 있으며, 그 서쪽으로 신기동이, 남쪽으로는 강구동이 있다. 우시동은 강구동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달인동은 우시동 서북쪽에 있었으나 지금은 전답으로 변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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