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에 있는 법정리. 본래 오도면의 소재지여서 ‘오도(吾道)’라고 불렀다고도 하고 도고산(道高山)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도 전한다. 오도리의 자연 마을로는 오도말, 해동촌(蟹洞村)이 있다. 오도말은 오도종(吾道宗), 오도지(吾道旨)로도 불린다. 해동촌은 해동(蟹洞)이라고도 불리는데 이웃 마을과 통하는 길이 사통오달로 뚫려 있어 마치 ‘게[해(蟹)]의 발’과 같다 하...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인.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운장(雲長), 호는 창주(滄洲). 할아버지는 이등림(李鄧林), 아버지는 완정(浣亭) 이언영(李彦英)[1568~1639]이다. 어머니는 안동 권씨(安東權氏) 권사성(權思性)의 딸이고, 부인은 풍양 조씨(豐壤趙氏) 조여수(趙汝秀)의 딸이다. 아들은 이해발(李海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