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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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고산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전통 가옥. 성주 백세각(星州百世閣)은 성주 지역 출신인 조선 전기 문신 야계(倻溪) 송희규(宋希奎)[1494~1558]가 건립한 목조 건물이다. 송희규의 본관은 야로(冶爐), 자는 천장(天章), 시호는 충숙(忠肅)이다. 병조 좌랑(兵曹佐郞)과 현풍현감, 호조 정랑(戶曹正郞) 등을 지냈다. 1547년(명종 2)에 사헌부 집의(司憲府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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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문중에서 대대로 적장자를 중심으로 부계 혈통이 이어져 내려온 집과 그 집에서 존속되어 온 문화. 원래 ‘종(宗)’은 사전적 의미로 집[宀]과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대(臺)의 상형을 합친 회의 문자이다. 즉, 조상신을 모시는 집, 사당(祠堂)을 뜻한다. 또한 조상이나 족장(族長)을 의미하거나 특정 시조의 자손을 포함하는 친족의 범주를 뜻하기도 한다. 따라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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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문인이자 학자.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신연(新淵)에 복거(卜居)하였다. 벼슬길에 나가지 않았고 남명(南冥) 조식(曺植)[1501~1572],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3] 등 거유와 교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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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야로(冶爐). 자는 천장(天章), 호는 야계산옹(倻溪散翁). 고려 간의대부(諫議大夫)인 송맹영(宋孟英)이 비조(鼻祖)이고, 개성윤(開城尹)으로 야성군(冶城君)에 봉해진 송길창(宋吉昌)이 5대조이다. 고조할아버지는 판결사(判決事) 송천우(宋千祐)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진잠현감(鎭岑縣監)인 송수겸(宋守謙)이고, 할아버지는 사온서 직장(司醞署直長)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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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18세 소년 도세순이 임진왜란의 피란 과정을 기록한 일기체 형식의 문헌. 도세순(都世純)[1574~1653]의 『용사일기(龍蛇日記)』는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의 18세 소년 도세순이 임진왜란의 피란 과정을 기록한 일기체 형식의 문헌이다. 임진왜란 피란 과정을 기록한 여러 편의 용사일기 중 도세순의 『용사일기: 용사난중일기』는 일반인 특히 18세 소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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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성주 봉강서원에서 간행된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송희규의 시문집. 송희규(宋希奎)[1494~1558]는 본관은 야로(冶爐), 자는 천장(天章), 호는 야계산옹(倻溪散翁)이다. 아버지는 부사직 송방현(宋邦賢)이다. 1513년 향시에 합격하고 이어 1519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병조좌랑·현풍현감·호조정랑 등을 지내고, 1534년 흥해군수가 되었다. 이때 옥산(玉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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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맹영을 시조로 하고, 송구를 입향조로 하는 성주 지역의 세거 성씨. 야성 송씨(冶城宋氏)는 시조가 고려 목종 때 간의대부(諫議大夫) 총부의랑(摠部議郞)을 지낸 송맹영(宋孟英)이다. 송맹영이 나라에 세운 공으로 야성군(冶城君)에 봉군되어 경상남도 합천의 야로(冶爐) 지역을 식읍으로 하사받으면서 야성을 본관으로 하였다.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야성 송씨는 입향조가 고려 충목왕 때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