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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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남계하(南啓夏)의 묘. 남계하[1643~1705]는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양백(養伯)이다. 활인별제를 지낸 남수신(南守身)의 아들로 음서로 선공감(繕工監)에 나간 후 의금부도사를 역임하고 외직으로는 청하현감을 지냈다. 평소 학문에 뜻이 있어 윤원거(尹元擧)의 문하에 들어가 학문을 쌓았으며, 특히 윤증(尹拯)으로부터 가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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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남명우의 묘. 남명우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의령이며, 첨지중추부사 남계하(南啓夏)의 장남이다. 묘표를 통해 홍문관교리를 지낸 것 외에는 약력을 자세히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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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남명익(南溟翼)의 묘. 남명익[1542~1585]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대유(大遊)이다. 첨지중추부사 남계하(南啓夏)의 차남으로 1564년(명종 19) 생원시와 진사시에 합격하여 전설별검(典設別檢)을 제수 받고 한성참군(漢城參軍)에 임명되었다. 1577년(선조 10) 문과에 뽑혀 예조, 병조, 공조, 호조의 낭관(郞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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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의령남씨의 선영. 고려 말에서 조선 전·후기에 걸쳐 이 지역에 세거하였던 의령남씨의 선영으로, 여말 선초의 문신이었던 남경문(南景文), 조선 전기에 충청도수군절도사를 지낸 남효원(南孝元)과 아들 남순민(南舜民), 첨지중추부사를 지낸 남계하(南啓夏)와 그의 아들 남명우(南溟羽), 남명익(南溟翼) 등 6기의 묘소가 안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