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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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4년(성종 15)~1552년(명종 7).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백순(伯順). 할아버지는 내섬시부정 남이(南儞)이고, 아버지는 군수 남변(南忭)이며, 어머니는 좌참찬 이훈(李塤)의 딸이다. 이조판서 남이공(南以恭)의 증조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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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청주한씨 묘역. 과거 서근(三斤)이나 되는 밤이 생산되었다고 풍자할 만큼 밤[栗]의 명산지에서 마을이름이 유래하는 율동[栗洞]에는 순흥안씨, 진주유씨, 청주한씨, 의령남씨 등의 선조와 그 후손들의 묘역이 다수 안장되어 있다. 이 중 청주한씨 묘역은 율동 자연공원내 저수지 맞은편의 낮은 구릉 일대에 일가 전체의 묘소가 다수 안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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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방형(邦衡), 호는 오봉(五峯)이다.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서 출생했다. 이집(李集)의 증손이며, 이지직(李之直)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우의정 이인손(李仁孫)이며, 어머니는 노신(盧信)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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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신하. 성남시 지역은 조선시대 한성에 도읍한 이후에 많은 사람이 주거하게 되었다. 특히 수도에서 낙향하거나, 선조의 묘지를 쓰고 집성촌을 형성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조선은 유교를 숭상하는 국가로서 충효사상을 강조하였으므로, 역사적으로 충신, 효자를 많이 배출하였고, 성남 출신 인물로서 충신으로 이름을 날린 사람이 많다. 고려 이전의 인물이 기록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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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를 관통하여 흐르는 하천. 탄천은 경기도 용인시 창덕동 법화산 자락과 응달고개, 영동고속도로를 분수령으로 발원하여 한강으로 흘러가는 지류로서, 총 유로연장은 33.16㎞이며, 성남시를 관통하는 유로연장은 15.70㎞, 제방 연장 31.4㎞이다. 성남시 관내 탄천의 지류천[지방하천]으로는 용인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동막천, 율동공원과 분당중앙공원을 관류하는 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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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한계희의 묘. 한계희[1423~1482]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청주, 자는 자순(子順)이다. 관찰출척사 한혜(韓惠)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성달생(成達生)의 딸이다. 부인 함양여씨(咸陽呂氏) 사이에 7남매를 두었다. 훈구파에 속하는 유학자로 세조의 신임을 받아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1465년에는 이조판서가 되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