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유종선의 묘. 조선 전기의 문신 유종선[1519~1568]은 본관은 진주, 자는 택중(擇仲), 호는 겸재(謙齋)이고, 증호조참판 유유(柳柔)의 아들이다. 1543년(중종 38) 진사시에 합격하고, 1546년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양구현감 재임 시 백성들을 구휼하여 치적을 쌓았고, 예조정랑을 거쳐 1555년(명종 10)에 성절사를 따라 서장...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이장손(李長孫)의 묘. 이장손[1390~1420]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맹윤(孟胤)이다. 증영의정 탄천(炭川) 이지직(李之直)의 아들이다. 1411년(태종 11) 문과에 급제하여 의정부사인(議政府舍人)에 이르렀다. 30세에 부친상을 당하여 묘 자리를 살핌에 지사(地師)가 자리를 정하고는 ‘좋은 자리는 틀림없으나 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