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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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묘가 있던 고려 전기 무신. 강민첨(姜民瞻)[963~1021]은 고려 전기 여진족과 거란족의 침입을 물리치는 데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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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등자리마을에 있는 덕수이씨의 선영. 이의번[생몰년 미상]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증좌찬성 이추(李抽)의 아들이며, 군호는 풍성군(豊城君)이다. 성종 때 인능산 아래 고등동 등자리마을에 이의번의 묘를 쓰고 그의 아들인 해풍군(海豊君) 이함과 후손들이 집성촌을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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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광주 이씨 둔촌(遁村) 이집(李集)의 후손 묘역.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일대 광주 이씨 묘역은 3곳으로 나뉘어 있는데 청백리 이지직(李之直)[1354~1419], 광원군 이극돈(李克墩)[1435~1503], 감사공 이세정(李世貞)[1461~1528], 관찰사공 이예손(李禮孫)[?~1459] 등의 묘역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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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행정구역. 983년(고려 성종 2)에 지방관 설치를 통하여 중앙 행정의 지방세력에 대한 통제책의 일환으로 전국을 12개로 분할하여 대단위 행정구획화하는 지방제도 정비에 의하여 설치된 행정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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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광주이씨는 광주(廣州)의 토성으로 성남을 본관으로 하는 명문이다. 광주이씨의 중흥조라 할 수 있는 고려 말의 이당(李唐)은 광주의 아전을 지내다가 생원이 되었으며, 그의 아들 5형제가 모두 문과에 급제했다. 그 중 둘째아들 둔촌(遁村) 이집(李集)이 고려 말에 이색, 정몽주, 이숭인 등과 깊이 사귀고 고려가 망하자 현재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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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지금의 성남시 분당 지역에 설치되었던 역참(驛站). 역참(驛站)은 중앙과 지방 사이의 공문서 전달, 왕래하는 관리나 사신의 접대, 관수 물자의 운반을 뒷받침하기 위해 설치된 조선시대의 교통·통신 기관이다. 낙생역은 조선시대에 양재→천천현로→낙생역→구흥(용인)→김령(용인)→좌찬(죽산)→분행(죽산)→무극(음죽)→강복(안성)→가천(양성)→청호(수원)→장족(수원)→동화(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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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덕수이씨는 고려시대 이돈수(李敦守)를 시조로 하고 있다. 조선조에 상신 7명, 대제학 5명, 호당 6명, 청백리 2명, 공신 4명, 장신 7명, 문과 급제자 105명을 배출하였다. 적은 인원수에 비하여 율곡 이이(李珥)와 충무공 이순신(李舜臣) 등 훌륭한 인물을 많이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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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동은 성남시 분당구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탄천이 동의 서쪽을 남출북류(南出北流 : 남쪽에서 나와 북쪽으로 흐름)하고 있다. 불곡산의 북서쪽 기슭에 해당되며 분당신도시 개발로 인하여 기존의 정자동 행정구역에서 불정동, 신기동 등이 새로 생겨나면서 면적이 크게 축소되었다. 동의 북쪽은 백현로에 의하여 수내동 및 내정동과, 동의 남쪽은 정자로에 의하여 불정동과, 동의 서쪽은 내정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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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 현각대사의 깨달음을 담은 『선종영가집』을 조선의 간경도감에서 간행한 책. 『선종영가집언해권상1책』은 당나라 영가(永嘉) 현각대사(玄覺大師)가 쓴 『선종영가집(禪宗永嘉集)』을 세조가 한글로 토를 달고, 신미대사(信眉大師) 등이 한글로 마저 번역한 뒤 해초와 효령대군 등이 교정하여 1464년(세조 10)에 간행한 서책이다. 간경도감(刊經都監)에서 목판본으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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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 현각대사의 교의를 담은 운문집 『증도가』를 세종이 번역한 책. 『영가대사증도가남명천선사게송2책』은 1482년(성종 13)에 간행한 금속활자본이다. 당나라의 영가(永嘉) 현각대사(玄覺大師)[665~713]가 편찬한 『증도가(證道歌)』를 송나라 남명선사(南明禪死) 법천(法泉)이 해제 기록물을 냈는데, 이를 세종과 학조대사(學祖大師)가 한글로 번역하여 간행한 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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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구릉. 조선 성종의 어태(御胎)를 안치하였다고 구전되는 곳으로, 율동의 문정공(文靖公) 한계희(韓繼禧)와 공간공(恭簡公) 한사문(韓斯文) 묘역 중간에 불룩하게 솟아오른 나지막한 구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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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사고(士高), 호는 사봉(四峯)이다. 서울 향교동에서 출생했다. 이집(李集)의 증손이며, 이지직(李之直)의 손자이다. 우의정 이인손(李仁孫)의 넷째아들로, 어머니는 노신(盧信)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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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이극돈(李克墩)의 묘. 이극돈[1435년 ~ 1503]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사고(士高), 호는 사봉(四峯)이다. 우의정 이인손(李仁孫)의 넷째 아들로 1457년(세조 3) 서령(署令)으로서 친시문과(親試文科)에 정과(丁科) 급제하였다. 1471년 성종 추대에 가담하여 좌리공신(佐理功臣) 4등으로 광원군(廣遠君)에 봉해졌다. 수차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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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이석명(李錫命)의 묘. 조선 후기의 문신인 이석명[생몰년 미상]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성종의 12번째 아들 무산군(茂山君) 이종(李悰)의 후손으로 선무랑(宣務郞)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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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중권(仲權). 참의 이지직(李之直)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우의정 이인손(李仁孫)이고, 아버지는 좌찬성(左贊成) 이극돈(李克墩)이며, 어머니는 예조참판 권지(權至)의 딸이며, 부인은 예천군(蘂川君) 이청(李蒐)[효령대군 증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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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취이(就而), 호는 송애(松崖)이다. 성종의 아들인 무산군(茂山君) 이종(李悰)의 7대손이며, 사평(司評) 이정흥(李鼎興)의 아들이다. 부인은 숙인 나주정씨이고 슬하에 1남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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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년(숙종 44)~1803년(순조 3). 조선 후기의 인물. 본관은 전주(全州).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출신. 성종의 아들 무산군(茂山君) 이종(李悰)의 후손이다. 문과 급제후 병조좌랑을 역임한 이수대(李遂大)의 손자이자, 이민헌(李民獻)의 아들이고, 어머니는 정팔주(鄭八柱)의 딸이다. 부인은 황한(黃憪)의 딸이며, 슬하에 이의록(李宜祿), 이응록(李膺祿) 두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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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종친. 본관은 전주(全州). 아버지는 조선 성종의 열두 번째 아들인 무산군(茂山君) 이종(李悰)[1490~1525]이다. 부인은 안산김씨로서 김씨의 6대조는 원종공신, 좌명공신인 김정경(金定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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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이팽수 묘. 이팽수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1520년(중종 15)~1592년(선조 25)에 걸쳐 살았던 인물이다. 본관은 전주, 성종의 제12남 무산군(茂山君)[1490~1525] 이종(李悰)의 다섯째 아들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왕을 호종한 공으로 호종공신에 책훈되고 정의대부 태안군(泰安君)에 봉해졌으며, 오위도총부 도총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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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3년(세종 15)~1487년(성종 18). 조선 초기 종친.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희삼(希參). 조선의 2대 임금이었던 정종의 열 번째 아들인 덕천군(德泉君) 이후생(李厚生)의 아들이며, 부인은 동지중추부사 최경례(崔景禮)의 딸 예안현부인 최씨(禮安縣夫人 崔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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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있는 이희의 묘. 이희[1492~1551]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이다. 성종의 16남 12녀 중 막내이며, 어머니는 숙의(淑儀) 남양홍씨(南陽洪氏)이다. 부왕의 사랑이 매우 두터워 3세에 특별히 양원군(楊原君)으로 봉해졌고, 1506년(중종 1) 정국공신원종일등훈(靖國功臣原從一等勳)에 사하여졌다. 시호는 정혜공(貞惠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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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전주이씨 태안군파의 선영. 전주이씨태안군파묘역에는 조선 전기의 문신 이팽수(李彭壽)와 그의 아들 이강, 그리고 이강의 아들인 이경인(李敬仁)과 생몰년 미상의 이석명 등 4기의 묘소가 있다. 태안군 이팽수는 성종의 제12남인 무산군의 다섯째 아들로 임진왜란 때 왕을 호위한 공을 인정받아 호성공신에 봉해졌다. 이경인은 태안군의 증손으로 이천도호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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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이신(而信)이다. 대제학 이척(李陟)의 아들이며, 김종직(金宗直)의 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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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법정동인 정자동의 행정동은 정자동, 정자1동, 정자2동, 정자3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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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옛 지명. 이 지역 명칭은 이곳에 조선 중기 이후 왕족인 전주이씨가 살게 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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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있는 이희의 신도비. 이희(李憘)[1492~1551]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이다. 성종의 막내아들이며, 어머니는 숙의 남양홍씨(南陽洪氏)이다. 중종반정 때 공을 세워 양원군에 봉해졌고 양원군파의 중시조(中始祖)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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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에 있던 예종의 아들 제안대군의 묘. 제안대군(齊安大君)[1466~1525]의 이름은 이현(李琄), 자는 국보(國寶), 시호는 영효(靈孝)이다. 예종의 아들로 생모는 안순왕후 한씨이다. 예종의 첫 부인은 상산부부인 상주 김씨이고 둘째 부인은 승평부부인 순천 박씨이다. 예종 임종 후 왕위 계승 1순위였으나 나이가 네 살밖에 안 되어 조모 정희왕후가 백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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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붙여진 이름. 즉, 땅을 인식하고 그 땅과 다른 땅을 구별하기 위하여 사람들이 붙인 이름. 사람이 땅에 정착하여 생활하기 시작하면서 생활의 편리함을 얻기 위해 자연적 환경이나 지형의 특색, 또는 당시의 산업이나 사회제도 등의 인문적 특성을 반영하여 땅에 각각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그리하여 지명에는 사람들의 사상, 의지, 생활모습, 언어, 풍속, 도덕, 종교 등이 표현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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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에 같은 본관을 가진 성씨끼리 함께 모여 사는 곳. 집성촌이란 동족마을이라고도 부르며 성씨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원시사회에서 씨족생활이 이루어지듯이 근대 도시사회로 발전하기까지 농업국가에서는 같은 씨족끼리 모여 살게 되어 있다. 우리 민족이 성(姓)을 가진 것은 아득히 먼 옛날이다. 그러나 왕족이나 귀족은 일찍부터 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천민이나 노예는 근대사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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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 율동과 백현동 일대에 살던 성씨. 분당구 율동 도랫말에 성종 때 좌찬성을 역임한 문정공 한계희(韓繼禧)[1423~1482]의 후손이 최초로 정착하였다. 서근배미에 한계희의 묘를 분당저수지 위쪽에 쓰고 이 일대를 사패지(賜牌地 : 나라에서 하사한 토지)로 받고 그 후손이 세거하면서 한씨촌을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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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서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려는 국가의 행정 작용. 치안의 개념은 구체적으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전을 목적으로 범죄자를 체포, 구금하는 등 국가의 통치권에 의한 계몽, 지도, 명령, 강제하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행정 작용은 현재 경찰 기관이 맡고 있으나 상고시대에는 경찰이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았다. 그것은 치안과 국방이 분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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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자순(子順). 조부는 개국공신이고 영의정을 역임한 한상경(韓尙敬)이고, 아버지는 관찰사를 역임한 한혜(韓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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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지역의 역사와 지리, 풍속, 산업 등을 조사 연구하여 기록한 책. 향토지는 지역 연구자의 애향심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문화와 역사를 조사, 연구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시, 군 향토지는 대체로 조선시대 읍지류의 전통을 계승한 것으로서 초기의 읍지류 자료들은 지역 소개서의 성격이 강하였다. 이들 읍지류는 전국을 대상으로 하여 편찬한 것과 도·군·현·면리 등을 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