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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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지역의 향토 인물 총서. 성남문화원에서 1945년 광복 이전까지 성남 지역에서 활동한 주요 인물로, 지역 내에 출생지 또는 묘소가 있는 인물 중 종 6품 이상의 품계를 받았거나 관직을 가졌던 인물, 품계나 관직이 없더라도 사회에 현저한 귀감이 되는 인물 830여명의 전기를 수집, 정리하여 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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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권괄(權佸)의 묘. 권괄[생몰년 미상]의 본관은 안동이며 안양공(安襄公) 권반(權攀)의 아들이다. 음보(蔭補)로 충훈도사(忠勳都事)나 승정원(承政院) 좌승지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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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권굉의 묘. 권굉[1508년~1568]의 본관은 안동, 자는 견보(堅甫)이며, 영가군(永嘉君) 권우(權愚)의 아들이다. 배위(配位) 증정경부인(贈貞敬夫人) 청주한씨는 군수 한승우의 딸이고, 재배(再配) 정부인(貞夫人) 여산송씨는 통례 송승은의 딸이며, 아들은 권긍(權兢), 권잉(權仍), 권징(權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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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무신. 권긍[1527~1607]은 본관은 안동, 자는 수옹(壽翁)이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안말은 증조할아버지인 권괄의 묘가 들어서면서 안동권씨의 세거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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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중지(重之), 호는 만회(晩晦)이다. 권득기가 궁내동에 살고 있던 전주이씨 집안의 귀성군 이첨의 사위가 되어 분당구 금곡동 쇳골에 처음 정착하게 된 이후 안동권씨의 세거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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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권우의 묘. 권우는 1461년(세조 7)에 출생하여 문신으로 활약한 조선 전기의 인물이다. 본관은 안동, 자는 희안(希顔)으로, 안양공(安襄公) 권반(權攀)의 장손이며, 도사(都事) 권활의 아들이다. 배위는 증정부인 연일 정씨(贈貞夫人延日鄭氏)로 별제 정순(鄭淳)의 딸이고 병조판서 정연(鄭淵)의 증손녀이다. 음보(蔭補)로 벼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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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권잉(權仍)의 묘. 권잉[생몰년 미상]의 본관은 안동이며 화성군(花城君) 권굉(權硡)의 아들이다. 음보(蔭補)로 사옹원판관(司饔院判官)이나 승지(承旨)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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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권징의 묘 및 묘갈. 권징[1538~1598]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안동, 자는 이원(而遠), 호는 송암(松菴)이다. 사직(司直) 굉(硡)의 아들이며, 배위(配位)는 증정경부인(贈貞敬夫人) 전주이씨이다. 1562년(명종 17) 문과에 급제한 후 전주부윤, 안변부사, 강원도·충청도·함경도·평안도 관찰사, 병조판서를 지냈다. 1592년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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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안동권씨의 선영. 조선 전기의 문신 안양공(安襄公) 권반(權攀)이 예조참판 겸 경기도관찰사를 역임할 때 장자인 권괄이 사망하였으나 장지를 구하지 못하자 세조가 그 사정을 듣고 청계산 아래 금현동을 하사하였다. 이로부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은 안동권씨의 세거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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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서쪽의 청계산 줄기가 흘러내린 수정구 최남단에 위치한 지역이다. 동쪽은 같은 시흥동 관할 법정동인 시흥동과 서쪽은 의왕시 청계동과 맞닿아 있으며, 남쪽은 분당구 운중동 및 판교동, 북쪽은 수정구 상적동과 접하고 있다. 이 지역은 금현동(金峴洞), 바깥말(바깥골, 외둔토리, 바깥두리이골) 및 안골(안골, 안둔토리, 안두래이골),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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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령. 자는 자경(子卿). 충간공(忠簡公) 남지(南智)의 후손으로, 첨지중추부사를 지낸 남숙(南淑)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증 좌승지 남두강(南斗綱)이며, 어머니는 첨지 권이중(權以中)의 딸 안동권씨이다. 생부는 상서원(尙瑞院) 직장(直長)을 지낸 남두명(南斗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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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의령. 자는 훈약(熏若)이다. 충간공(忠簡公) 남지(南智)의 후손이다. 호조참판 남이신(南以信)의 증손이며, 병조참지 남두첨(南斗瞻)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경상감사를 지낸 남선이며, 어머니는 목사 권현(權晛)의 딸 안동권씨이다. 동지중추부사를 역임한 남연명(南衍明)의 아버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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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윤관의 증손 윤위(尹威)가 남원백에 봉하여지고 시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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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족은 아버님, 부인, 자녀 3남매이다. 큰딸은 시집가고, 큰아들은 결혼하여 분가해서 따로 나가 살고, 막내는 집에 있어서 네 식구가 살고 있다. 선산은 대부분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에 있는데 조선시대 선조 때 이조판서와 병조판서를 지낸 아천군 이증(李增) 선조 등 24개의 묘소들이 있고, 일부는 분당이 개발되면서 경기도 여주로 이장하였다. 서울로 이주한 이유는, 서울사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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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이나 유골을 땅에 묻은 곳. 즉 무덤을 말한다. 분묘는 성남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구성요소가 된다. 왜냐하면 이 지역이 조선시대에 수도 한양에 인접한 기전지역(畿甸地域)으로서 산세가 수려하고 길지가 많아 이 지역으로 이사하여 살아온 명문사대부들의 양택(陽宅:주택) 및 음택(陰宅:무덤)이 많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궁내동, 금토동, 고등동, 판교동, 수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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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을 기념하기 위해 돌, 철, 나무 등에 글을 새겨 세워놓은 물건. 혹은 후세에 전하고자 하는 일을 새겨 세우는 돌. 비는 보통 비석(碑石)이라고 하는데, 주로 모양이 네모진 것을 말하며 둥근 것은 갈(碣)이라 한다. 오늘날 성남지역에 잔존하는 비는 주로 조선 전기부터 궁내동, 금토동, 고등동, 판교동, 수내동, 율동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세거하였던 유력가문 사대부들의 묘역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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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2년(영조 48)~1832년(순조 32). 조선 후기 정조~순조대의 여성 성리학자이자 문인. 충북 제천 출생으로 일생의 대부분을 서울에서 살았고, 사후에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선영에 묻혔는데, 그의 묘소는 성남시향토유적 제1호로 지정되어 있다. 정일당의 본관은 진주, 아버지는 강재수(姜在洙)이고, 어머니 안동권씨는 권서응(權瑞應)의 딸이다. 아명은 지덕(至德)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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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있었던 지명.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는 새터말·쇠골마을·승지골의 자연마을이 형성되어 있었다. 쇠골마을은 새터말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서, 남쪽·서쪽·북쪽 삼면이 산으로 에워싸고 동쪽이 터진 모양으로 경부고속도로의 서쪽에 있어 분당신도시 개발에서 제외된 곳이다. 금곡동 67번지에서 100번지 일대의 양지마을에는 궁내동 전주이씨 집안의 귀성군 이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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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안말[내둔토리(內屯土里)]은 조선 초의 대학자 권근(權近)의 손자이고 권제(權踶)[1387~1445]의 아들인 안양공(安襄公) 권반(權攀)[1419~1472]이 무진정(無盡亭)을 짓고 유람하던 곳이었다. 권반이 세조 12년(1466) 예조참판 겸 경기도관찰사를 겸직할 때 장자인 충훈부 도사 권괄(權佸)이 죽자 장지를 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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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적 신념을 공동체적으로 구현하는 단체. 유교단체는 다른 전통종교와는 달리 일반공동체와 종교공동체가 분리되지 않다. 종교공동체가 사회나 국가와 분명하게 구분되는 출세간(出世間)적인 다른 종교와는 달리, 유교는 가족과 사회, 그리고 국가가 그대로 종교공동체가 되는 입세간(入世間)적 경향을 보여준다. 유교적 전통사회에서 가족, 사회, 국가는 가묘(家廟), 문묘(文廟), 종묘사직(宗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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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위로(渭老). 해평윤씨 20세손. 장주공파(長洲公派). 아버지는 윤익동(尹翼東)이며, 어머니는 전주이씨이다. 할아버지는 윤득태(尹得泰), 증조부는 윤진(尹津)이다. 부인은 전주이씨이며, 슬하에 2남을 두었다. 부인이 죽은 뒤에 인동장씨, 안동권씨를 맞아들였다. 근친 가운데에는 계부 윤형동(尹衡東)이 역시 무과출신으로 무산부사를 역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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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치장(致長)이고, 부친은 윤한섭(尹漢燮)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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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성평(聖平). 해평윤씨 19세손. 장주공파(長洲公派). 아버지는 윤득태(尹得泰), 어머니는 안동권씨, 풍양조씨이다. 할아버지는 윤진(尹津), 증조부는 윤세원(尹世元)이다. 부인은 숙부인에 추증된 수원최씨이다. 슬하에 1녀를 두었고, 윤호열(尹浩烈)을 양자로 맞아들였다. 근친 가운데에는 조카 윤이열(尹而烈)이 역시 무과출신으로 동도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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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숯골에 살던 성씨. 조선 초의 개국공신이며 영의정을 역임한 남재(南在)[1351~1419]의 자손이 수정구 태평동 숯골에 세거하였다. 태평동 남씨편은 임진왜란 무렵 의령남씨들이 마을을 이루기 시작하였는데, 광주이씨, 안동권씨, 순흥안씨 등이 사는 마을에 비하여 세도가 컸으므로 남씨들이 모여서 사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숯골의 지명도 조선조 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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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이경용(李景容)의 묘. 이경용[1580~1635]의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여복(汝復), 호는 두곡(杜谷)으로, 순천군수(順天郡守) 이통(李通)의 아들이다. 1618년(광해군 10) 문과 급제 후 전라도관찰사로 재임 중 사망하였다. 부인 안동권씨는 첨정(僉正) 권질(權耋)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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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이극돈(李克墩)의 묘. 이극돈[1435년 ~ 1503]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사고(士高), 호는 사봉(四峯)이다. 우의정 이인손(李仁孫)의 넷째 아들로 1457년(세조 3) 서령(署令)으로서 친시문과(親試文科)에 정과(丁科) 급제하였다. 1471년 성종 추대에 가담하여 좌리공신(佐理功臣) 4등으로 광원군(廣遠君)에 봉해졌다. 수차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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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종(中宗)의 다섯째 왕자 덕양군(德陽君) 이기(李岐)의 묘. 이기[1524~1581]는 중종의 다섯 째 아들이며 자는 백고(伯高)이다. 어머니인 숙원이씨(淑媛李氏)[사후 종2품 숙의로 추봉]와 일찍 사별하여 숙의김씨(淑儀金氏)의 손에서 자랐으며 1532년(중종27) 아홉 살 때 덕양군에 봉해졌다. 이복형제인 인종(仁宗), 명종(明宗)과 우애가 돈독하였으며 종부시도제조(宗簿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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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고성(固城). 문하시중(門下侍中) 이암(李嵒)의 고손이고, 밀직부사 이강(李岡)의 증손이며, 좌의정 이원(李原)의 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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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있는 이의번의 묘. 이의번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덕수, 자는 무숙(茂叔), 호는 회덕(懷德)이다. 증좌찬성 이추(李抽)의 아들이며, 해풍군(海豊君) 이함(李菡)의 아버지이다. 군호는 풍성군(豊城君)으로, 돈녕부 참봉이지만 순충보조공신(純忠寶祚功臣)과 호조판서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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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정일당 강씨의 묘. 정일당 강씨는 조선 후기의 여류문인으로, 1772년(영조 48)~1832년(순조 32)에 걸쳐 살았던 인물이다. 제천 출신으로, 본관은 진주, 호는 정일당(靜一堂)이다. 강희맹(姜希孟)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강재수(姜在洙)이며, 어머니는 안동권씨로, 권서응(權瑞應)의 딸이다. 1791년(정조 15) 20세의 나이로 윤광연(尹光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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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에 있는 덕양군(德陽君) 이기(李岐)의 사당. 덕양군 이기[1524~1581]는 조선 중종의 다섯째 서자로 전주이씨(全州李氏) 덕양군파의 중시조(中始祖)이다. 조선시대부터 덕양군을 불천지위로 삼아 정희사에 배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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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에 같은 본관을 가진 성씨끼리 함께 모여 사는 곳. 집성촌이란 동족마을이라고도 부르며 성씨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원시사회에서 씨족생활이 이루어지듯이 근대 도시사회로 발전하기까지 농업국가에서는 같은 씨족끼리 모여 살게 되어 있다. 우리 민족이 성(姓)을 가진 것은 아득히 먼 옛날이다. 그러나 왕족이나 귀족은 일찍부터 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천민이나 노예는 근대사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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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안동권씨의 재실 터. 안동권씨(安東權氏) 문중의 찰방공(察訪公) 권힐(權恄)은 조선 제16대 왕 인조가 왕위에 오르기 전에 글로써 두텁게 사귀었는데, 인조가 왕위에 오른 뒤 여러 차례 과거를 보도록 불렀으나 끝내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송시열(宋時烈)이 그 소문을 듣고 권힐의 뜻을 가상히 여겨 당호를 추원(追遠)이라 하고, 그가 살던 동네를 둔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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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성(姓)을 가진 사람들이 친목을 위해 이루는 모임. 화수회의 어원은 하겸진(河謙鎭)[1870~1946]의 문집 『회봉집(晦峰集)』에 의하면, “옛날 위씨(韋氏) 일가가 꽃피는 나무 밑에서 모여 술을 마시고 친목을 도모하였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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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잘 섬기는 아들. 효 또는 효도는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를 지배한 전통적인 규범으로서, 부모가 살아 계실 때 정성껏 모시는 것뿐만 아니라 돌아가신 뒤에도 극진히 제사를 모시는 것 등을 포함한다. 역사적으로 유교사상이 전래되면서 효도가 강조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는 통일신라 경덕왕 때 아버지가 굶어 죽게 되자 자신의 살을 베어내어 들게 한 충청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