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중말에는 고려 말 이암(李嵒)의 손자이며 정몽주의 문인으로 태종을 도와 공신이 되고 세종 때에 좌의정을 지낸 이원(李原)[1368~1429]의 6세손 이오(李墺)가 병절교위로 서울에 살다가, 조정이 어지러워지자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여 세거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는 양짓말 언덕에 느티나무를 네 그루를 심고 그의 호를 사괴정(...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열경(悅卿)이다. 할아버지는 중종의 다섯째 아들인 덕양군(德陽君) 이기(李岐)이며, 아버지는 현감 이지(李至)이다....
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출신. 자는 수연(秀衍). 호는 좌은(坐隱)이다. 문과에 합격하여 병조좌랑을 역임한 이기상(李箕相)의 넷째 아들이고, 어머니는 윤유진(尹惟晉)의 딸이다. 할아버지는 현감을 지낸 이지(李至)이고, 중종의 다섯째 아들 덕양군(德陽君) 이기(李岐)의 증손인 봉래군(蓬萊君) 이경윤(李烱胤)의 증손이다. 부인은 김우량...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고성(固城). 자는 정중(精仲)이다. 증조부는 직예문관사를 지낸 사암공(思菴公) 이지(李墀)이다. 할아버지 이이(李峓)는 음직(蔭職)[과거를 거치지 않고 조상의 공덕에 의해 벼슬을 받는 것]으로 사복시정을 지냈다. 아버지는 음직으로 경상도 단성(丹城)현감을 지낸 이황(李滉)이다. 부인은 남원양씨 판관(判官) 양윤원(梁允元)의 딸이며 눌재 양성지...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고성(固城). 자는 방옹(放翁)이고 호는 청파(青坡) 또는 부휴자(浮休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고려조에 밀직부사를 지낸 이강(李岡)이고, 할아버지는 좌의정 이원(李原)이며, 아버지는 돈녕부정 이지(李墀)이다. 어머니는 감찰 정보(鄭保)의 딸인데 포은 정몽주의 증손녀이기도 하다. 부인은 교하현감 고령박씨 수림(秀林)의 딸이다....
분당구 서현동 된섬말에서 세거하는 성씨. 분당구 수내동 너머역말에 최초로 정착한 봉화현감을 지낸 봉화공 이장윤(李長潤)[1455~1528]은 성균관 대사성 이우(李堣)의 아들이다. 이장윤이 죽자 그의 손자 토정 이지함(李之函)[1517~1578]이 마을 뒤 영장산에 자리를 잡아 묘를 쓰고 그의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취락이 형성되어 한산이씨 집성촌을 이루었다. 너머역말은 일명 작은역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