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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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숙종이 백헌(白軒) 이경석(李景奭)[1595~1671]의 문집을 읽은 느낌을 쓴 7언율시. 숙종이 백헌 이경석의 문집을 읽은 느낌을 적은 시부(詩賦)를 이경석의 후손에게 하사한 것인데, 후손들이 참죽나무 필갑에 넣어 뚜껑에 ‘肅宗聖製寶墨(숙종성제보묵)’이라 전각(篆刻)하여 보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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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에 전해지는 남한산성과 인조의 말에 얽힌 이야기 병자호란 때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피신 할 때의 일이다. 전세가 날이 갈수록 불리해지자 인조는 일부 장졸들만 남기고 강화로 파천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런데 임금이 탄 어승마가 도무지 움직이지를 않았다. 모두들 기이하게 생각하였으나 움직이게 할 방안을 아무도 찾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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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에서 인조를 호위하였던 무신이자 척신. 구인후[1578~1658]는 조선 후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능성(綾城), 휘는 인후(仁垕), 자는 중재(仲載), 호는 유포(柳浦), 시호는 충무(忠武)이다. 율곡 이이의 학맥을 이어받은 김장생에게서 배웠다. 묘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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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에 있는 김양필(金良弼)의 묘 및 묘갈 김양필[1587~1624]은 인조대의 인물로,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은경(殷卿)이다. 상의원정(尙衣院正)을 역임한 김사원(金嗣源)의 5세손이자 헌릉참봉(獻陵參奉)을 지낸 김유(金裕)의 장남이다. 관직에 뜻을 두지 않아 평생 고향에서 은거하였으며,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명문 사대부가의 자손으로서 근원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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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낙생저수지 상류부에 형성된 습지. 낙생습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과 용인시 고기동 사이에 위치하는 낙생저수지의 상류부에 형성된 습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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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윤관의 증손 윤위(尹威)가 남원백에 봉하여지고 시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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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동북쪽과 경기도 광주시 및 하남시의 일부에 위치하는 산. 남한산성이 위치하여 남한산성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해발 고도 479.9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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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와 광주시, 하남시 경계에 있는 도립공원. 수리적으로 동경 127도 11분, 북위 37도 28분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약 24㎞ 떨어져 있다. 면적은 36.4㎢로 성남시에 4.2㎢, 하남시에 6.6㎢, 광주시에 25.6㎢ 속해 있다. 1971년 3월 17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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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 대장동의 행정동은 운중동이다. 원래 대장동은 태릉[본동]을 중심으로 하여 도장골·무두만이·장토리 등으로 불린 농촌 마을이었다. 청계산 자락의 산간 지역에 자리해 그린벨트 및 녹지 보존지역인 탓에 도시개발이 제한되어 있었다. 성남판교대장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어 아파트와 학교 등 대단지 주거와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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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있는 산봉우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서 가장 큰 마을인 태릉에 있는 높이 172.2m의 나지막한 산봉우리이다. 태릉은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의 낙생저수지를 지나 분당구 대장동과 용인시 고기동 경계의 삼거리에서 1.5㎞ 지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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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청계산 줄기가 남북으로 뻗은 산맥의 동쪽 사면에 있는 지역으로, 북쪽과 서쪽은 운중동 관할인 석운동, 운중동, 하산운동에 둘러싸여 있고 동쪽은 분당구 금곡동과 남쪽은 용인시 수지와 접하고 있다. 이 지역은 태릉(본동)을 중심으로 도장골, 두무만이, 장토리 등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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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서 무당[무속인]을 주축으로 민간에 전승되는 신앙 형태. 성남 지역은 예로부터 광주굿이 성행하던 곳이며, 권역상으로는 경기도 무속권역에 속한다. 경기도의 무속은 세습무와 강신무로 나누어진다. 지역적으로는 한강과 남한강을 경계로 하여 이북은 강신무가 주를 이루며, 이남은 세습무가 주를 이룬다. 이러한 구분은 화랭이[광대와 비슷한 놀이꾼패]의 유무로 구분 짓는다. 성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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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야탑동에 있는 성남문화재단에서 제작한 뮤지컬. 김훈의 소설 『남한산성』을 원작으로 성남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 2009년 10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초연되었고, 향후 경기도 및 서울과 중국 등 해외 순회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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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현종 9년(1668년) 11월 27일, 백헌 이경석(李景奭)[1595~1671]이 현종으로부터 하사받은 의자와 지팡이. 백헌 이경석은 인조, 효종, 현종의 3대 50년에 걸쳐 안팎으로 얽힌 난국을 적절하게 주관한 명상(名相)으로, 말년에 관료로서 최고의 영예인 궤장을 하사받는 영예를 누렸다. 현종이 즉위한 뒤 송시열(宋時烈) 등 집권 서인으로부터 여러 번 배척을 받았음에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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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던 조선 인조 때 창건되고 1939년에 폐사된 법륜사 절터. 법륜사 터는 성남 지역을 대표하던 법륜사가 있던 절터이다. 청나라 사찰지 『범우고(梵宇攷)』에 따르면 인조 때 창건된 절로 영창대군의 원찰 기능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절터 위치는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금빛초등학교 주변으로 1970년대 동제종이 발굴되어 태평동사지 혹은 탄리사지로 알려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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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6년(인조 14) 12월부터 1637년 1월까지 청(淸)의 침입에 의한 조선과의 전쟁. 제1차 침입인 정묘호란(1627년) 이후 맺은 조약에서 ‘형제의 맹약(盟約)’을 ‘군신의 의(義)’로 바꿀 것을 요구한 것이 직접적인 동기였다. 당시 조정은 서인이 집권하면서 숭명반청(崇明反淸) 외교노선을 취하여 오랑캐인 청나라에 대해 척화(斥和)하자는 논의가 팽배해 있었다. 이때 청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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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를 교조로 하고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불교는 고타마 싯다르타(Gautama Siddharta)라는 역사적 인물이 깨달은 우주와 삶의 진리를 궁극적 가치를 지닌 가르침으로 믿고 실천하는 종교로, 세계 3대 종교의 하나이다. 불교 고유의 용어로 표현하면 교조인 부처[불(佛)], 그의 가르침인 법(法, dharma), 그리고 그를 따르는 공동체인 승가[승(僧)]라는 삼보(三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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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당시 척화파로서 청의 요구에 강하게 척화소(斥和疏)를 올린 세 사람의 학사. 홍익한(洪翼漢)[1586~1637], 윤집(尹集)[1606~1637], 오달제(吳達濟)[1609~1637]를 말한다. 1671년(현종 12) 송시열이 지은 『삼학사전(三學士傳)』에서 이들을 ‘삼학사’라 불러 그 이름으로 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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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서남쪽 병풍산에 묻혀있는 서흔남에게 관련된 이야기 병자호란 때의 일이다.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피신하는 도중, 전세의 불리한 소식이 연달아 전해지자 겁을 먹은 수행원과 군졸들이 하나, 둘 도망하기 시작했다. 인조는 얼마 남지 않은 신하를 데리고 사공도 없는 나룻배로 겨우 송파강을 건너게 되었다. 다행히 강은 건넜으나 날은 이미 어두워지고 설상가상으로 눈까지 내리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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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되어 오는 신화, 전설 등의 옛이야기. 성남에는 지명에 얽힌 이야기, 우물이나 바위 및 고개 등에 얽힌 이야기, 효자와 충신 등 인물의 행적에 관한 이야기 등 여러 설화들이 전해왔다. 그러나 신도시가 들어서고 주민 이동이 급격해진 이후에는 오래 전래된 이야기를 구전할 만한 인물을 발견하기 힘들다. 『성남시사』 등 문헌에 기록된 자료를 통해 성남의 설화를 살피면 대개 지명이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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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있었던 지명. 섬말[도촌(島村)]은 자연취락으로 행정적인 측면에서 이름 붙여진 도촌리와는 그 지역적 범위가 다르다. 즉, 도촌리는 섬말, 응달말, 중말을 합친 행정 지명이고 도촌[섬말]은 도촌리의 한 부분인 자연취락 단위에 지나지 않는다. 다만 도촌리라는 명칭 자체는 도촌의 이름을 따서 행정지명화 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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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여산(礪山). 자는 재현(在玆). 호는 상촌(相村). 판서 송언신(宋言愼)의 손자이며, 공청도관찰사 송준(宋駿)의 장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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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여산(礪山). 자는 자선(子善). 호는 상촌(相村). 성남시 상대원동의 입향조인 판서 언신(言愼)의 손자이며, 공청도관찰사 준(駿)의 4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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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지역의 역사. ‘성남지역’에 언제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는지, 그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 이 지역이 한강으로 흐르는 탄천 주변의 비옥한 평야는 사람들이 살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실제로 여주군과 화성시, 광주시 도척(都尺) 등 인근지역에서 구석기가 발견되고, 서울 암사동, 하남시 미사리 등지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 전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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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판교동, 운중동 일원에서 세거하고 있는 성씨 연안이씨는 조선조에 상신(相臣: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의 총칭) 9명, 대제학 7명, 호당(湖堂: 휴가를 얻어 독서에만 힘쓰게 한 제도) 10명, 공신 11명, 장신(將臣) 4명, 문과 급제자 261명을 배출하였다. 대표적인 인물은 세종대 연성부원군(延城府院君) 이석형(李石亨), 인조대에 좌의정을 지낸 이정구(李廷龜), 영의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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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던 선조의 아들 영창대군의 묘. 영창대군(永昌大君)[1606~1614]의 이름은 이의(李㼁)이며, 선조(宣祖)와 인목왕후(仁穆王后) 김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영창대군이 태어나기 전 임진왜란의 위기 상황에서 적자(嫡子)가 아닌 광해군을 세자로 책봉했다. 선조가 승하하고 왕이 된 광해군은 즉위하자마자 임해군(臨海君)을 살해하고, 광해군 4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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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병자호란 때 삼학사(三學士)의 한 사람.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계휘(季輝), 호는 추담(秋潭). 오경민(吳景閔)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오희문(吳希文)이고, 아버지는 오윤해(吳允諧)이며, 어머니는 최형록(崔亨綠)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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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지역 출신의 종친·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상보(尙輔), 호는 백헌(白軒)이다. 정종(定宗)의 열 번째 왕자인 덕천군(德泉君)의 6대손이며, 이수광의 손자이고, 동지중추부사 이유간(李惟侃)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개성고씨로 대호군 고한량의 딸이고, 부인은 류색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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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이경석과 관련된 여러 가지 유품들. 백헌(白軒) 이경석[1595~1671]은 인조, 효종, 현종의 3대 50년에 걸쳐 안팎으로 얽힌 난국을 적절하게 주관한 명상(名相)으로, 말년에 관료로서 최고의 영예인 궤장을 하사받고, 각종 교지를 받는 영예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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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백헌(白軒) 이경석의 묘. 이경석[1595~1671]은 인조에서 효종, 현종의 3대에 걸쳐 50여 년 동안 난국을 적절히 헤쳐 나가는데 공헌한 재상이었다. 본관은 전주, 자는 상보(尙輔), 호는 쌍계(雙磎) 또는 백헌(白軒)이다. 아버지는 유간(惟侃)이며 어머니는 개성고씨 대호군 고한량(高漢良)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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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에 있는 이경헌의 묘. 이경헌[1585~1651]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덕수, 자는 여사(汝思), 호는 지전(芝田)이다. 덕안군(德安君) 이인상(李麟祥)의 손자이며, 아버지는 순천군수(順天郡守) 이통(李通), 어머니는 영의정 유전(柳琠)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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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연안. 자는 명보(明甫)이다. 평창군수, 증좌승지인 이숙(李俶)의 손자이고, 증이조참판 이순신(李純臣)의 장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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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산운동에 있는 이성의 묘. 이성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1565(명종 20)~1626(인조 4)에 걸쳐 살았던 인물이다.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명보(明甫)로, 증이조참판(贈吏曹參判) 이순신(李純臣)의 아들이다. 1624년(인조 2) 이괄(李适)이 난을 일으켜 한성에 입성하자 인조를 공주(公州)로 호종(扈從)한 공으로 광주부윤(廣州府尹)에 제수되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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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충숙공 이수(李晬)의 묘. 이수[1569~1645]는 인조대의 종친(宗親)으로 자는 명원(明遠)이며, 시호(諡號)는 충숙(忠肅)이다. 덕양군(德陽君) 이기(李岐)[1524~1581]의 손자이자 풍산군(豊山君) 이종린(李宗麟)[1538~1611]의 아들이다. 학문이 뛰어나 1583년(선조 16) 15세의 나이로 부정(副正)에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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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는 20공신과 그 자손들이 인조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회맹문(會盟文) 등을 적은 축. 이십공신회맹축-영국공신녹훈후는 어람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1646년(인조 24) 9월에 영국공신(寧國功臣)을 녹훈(錄勳)한 것을 계기로 국왕이 개국공신으로부터 영국공신에 이르는 20공신과 그 자손들을 거느리고 임금에게 충성을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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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유생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숙화(叔和)이다. 이색(李穡)의 12대손으로, 아버지는 군수를 지낸 이정룡(李廷龍)이고, 어머니는 인조 때 문과에 급제하여 홍문관 응교(應敎)를 지낸 양만용(梁曼容)의 딸 제주양씨(濟州梁氏)이다. 할아버지는 대구부사(大邱府使)를 역임한 이제(李穧)이고, 임란 때 순절한 이경류(李慶流)의 증손이다. 부인은 한제유(韓濟愈)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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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종친. 본관은 전주(全州). 덕양군(德陽君)[중종의 다섯째 아들] 이기(李岐)의 증손이다. 풍산군(豐山君) 이종린(李宗麟)의 손자이며, 구천군(龜川君) 이수(李睟)의 셋째아들이다. 이형윤(李炯胤)의 동생이다. 사도시(司䆃寺) 첨정(僉正) 정인수(鄭麟壽)의 외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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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에 있는 이형신의 묘. 이형신[1603~1682]은 숙종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여우(汝友)이다. 중종의 다섯째 왕자인 덕양군(德陽君) 이기(李岐)[1524~1581]의 증손이며, 구천군(龜川君) 이수(李晬)[1569~1645]의 아들이자 봉래군(蓬萊君) 이형윤(李炯胤)의 동생이다. 종실에게 주는 당연직(當然職)으로 관직에 출사하고 봉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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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에 있는 이형윤의 묘. 이형윤[1593~1645]은 인조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여승(汝承)이다. 중종의 다섯째 아들인 덕양군(德陽君) 이기(李岐)[1524~1581]의 증손이자 구천군(龜川君) 이수(李晬)[1569~1645]의 장남이다. 종시(宗試)에 두 번 장원하여 봉래수(蓬萊守)에 제수되었다가 명선대부(明善大夫)와 정의대부(正義大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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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여수(汝秀)이다. 정세경(鄭世卿)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정항(鄭沆)이고, 아버지는 돈녕부 주부 정경순(鄭景淳)이며, 어머니는 청풍김씨(淸風金氏)로 김희경(金僖卿)의 딸이다. 부인은 남양홍씨(南陽洪氏) 별좌 홍곤(洪坤)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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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863년까지 경기도 성남의 역사. 조선시대 성남 지역은 광주에 속해 있었으며, 돌마면·세촌면·대왕면·낙생면 지역이 성남 시역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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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아래 광나루 쪽 진터벌에 얽힌 이야기. 병자호란이 일어나고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옮겨가자 조정 벼슬아치의 권속들도 함께 남한산성으로 피난길에 올랐다. 피난 일행 중에는 김승지 부인과 이참판 부인이 있었는데 광나루를 건너자마자 용골대의 병사들에게 사로잡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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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안에 있는 청계당에 얽힌 이야기 청계당은 벽암대사 김각성(金覺性)의 공적을 추모하기 위하여 남한산성 안에 건립되었던 사당이었으나 지금은 그 자취가 없어지고 이야기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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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에 있는 청군 주둔지.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 군사의 주둔지로 현재의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일원으로 추정된다. 이 지역은 위례신도시 택지 개발 지구에 포함되어 대규모의 공동 주택 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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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안동권씨의 재실 터. 안동권씨(安東權氏) 문중의 찰방공(察訪公) 권힐(權恄)은 조선 제16대 왕 인조가 왕위에 오르기 전에 글로써 두텁게 사귀었는데, 인조가 왕위에 오른 뒤 여러 차례 과거를 보도록 불렀으나 끝내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송시열(宋時烈)이 그 소문을 듣고 권힐의 뜻을 가상히 여겨 당호를 추원(追遠)이라 하고, 그가 살던 동네를 둔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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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신하. 성남시 지역은 조선시대 한성에 도읍한 이후에 많은 사람이 주거하게 되었다. 특히 수도에서 낙향하거나, 선조의 묘지를 쓰고 집성촌을 형성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조선은 유교를 숭상하는 국가로서 충효사상을 강조하였으므로, 역사적으로 충신, 효자를 많이 배출하였고, 성남 출신 인물로서 충신으로 이름을 날린 사람이 많다. 고려 이전의 인물이 기록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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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분당구 대장동 무두만이(舞頭滿以)에 오종환(吳悰煥)[1934년생]의 12대조인 오윤함(吳允諴)[1570~1618]의 묘를 쓴 후 그 후손이 세거하면서 오윤함의 호 월곡(月谷)을 따서 월곡공파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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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당시 낙생면 소재 험천에서 벌인 전투. 험천은 현재 분당구 구미동에서 탄천에 합류한 동막천을 말하는데, 예로부터 기우단이 있었던 곳이다. 조선시대 인조 14년(1636년) 병자호란 당시 약 12만명의 청 태종의 군대가 침략하자, 충청감사 정세규(鄭世䂓)가 임금을 구하기 위해 수천명의 군대를 이끌고 청군과 전투를 벌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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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홍수원의 묘. 홍수원[1611~1637]은 인조대의 처사(處士)로 본관은 남양(南陽), 강화 출신이며, 자는 건초(建初)이다. 충청도관찰사 홍서주(洪叙疇)[1499~1546]의 현손이자 충정공(忠正公) 홍익한(洪翼漢)[1586~1637]의 아들이며, 현풍현감(玄風縣監) 이확(李穫)[1583~1658]의 사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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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잘 섬기는 아들. 효 또는 효도는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를 지배한 전통적인 규범으로서, 부모가 살아 계실 때 정성껏 모시는 것뿐만 아니라 돌아가신 뒤에도 극진히 제사를 모시는 것 등을 포함한다. 역사적으로 유교사상이 전래되면서 효도가 강조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는 통일신라 경덕왕 때 아버지가 굶어 죽게 되자 자신의 살을 베어내어 들게 한 충청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