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군 중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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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외세의 침투에 대항하여 국권을 지키고자 하는 움직임으로부터 일제강점 후 주권을 되찾고자 벌였던 일련의 반외세, 반봉건을 지향한 운동가 근대화 과정에서 민족주의운동은 대내적으로 반봉건적인 모순을 제거하는 동시에 제국주의 외압으로부터 자주 국가를 건설하려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이런 점에서 보면 근대 민족주의운동은 두 개의 축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나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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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 광복군 제2지대원으로 유격전 등 항일투쟁을 실천한 독립운동가 무장투쟁론을 실천한 염재항은 광주군 중대면 출신이며 1899년 9월 22일에 출생하였다. 다른 이름은 염파(廉波)이며 광복군에 입대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광복군은 1940년 9월 17일 중국의 임시 수도 충칭(重慶)에서 창설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군대이며 공식 명칭은 한국광복군이다. 1937년 창설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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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군에 있었던 행정지명. 조선총독부에서 제작했던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名稱一覽)』에 의하면 경기도 광주군 중대면에는 거여리, 장지리, 문정리, 가락리, 방이리, 송파리, 삼전리, 이동(二洞), 오금리, 마천리 등 10개리가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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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4년(고종 11)~?. 광주군 중대면 송파진헌병주재소 앞에서 만세 시위운동을 주도한 인물. 천중선의 본적은 경기도 광주군 중대면 송파리이며 농업에 종사하였다. 종교는 기독교이며 일명 중선(仲善)으로도 지칭되었다. 1919년 46세 때 송파진헌병주재소에서 독립의 당위성을 역설하고 만세 시위운동을 주도한 결과 1년 징역형에 처해져 수감 생활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