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에 있는 숙원이씨(淑媛 李氏)의 묘. 숙원이씨[?~1524]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사섬시첨정(司瞻寺僉正)를 지낸 형신(亨臣)의 딸이다. 중종(中宗)의 후궁으로 들어가 덕양군(德陽君) 이기(李岐)[1524~1581]를 생산하였으나, 자세한 행적은 미상이다....
조선 중종(中宗)의 후궁 숙의김씨(淑儀 金氏)의 묘. 숙의김씨는 중종의 후궁으로 왕자를 생산하지는 못했으나 숙정옹주(叔靜翁主)를 출산하였으며, 사위가 능성부원군(綾城府院君) 구수영(具壽永)[1456~1524]의 손자인 능창위(綾昌尉) 구한(具澣)이다. 함께 중종을 모시던 숙원 이씨(淑媛 李氏)가 덕양군(德陽君) 이기(李岐)를 낳다가 산고를 이기지 못하고 일찍 죽자, 왕명으로 덕양군...
조선 전기의 종실.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백고(伯高). 중종의 다섯째 아들로서 어머니는 숙원이씨(淑媛李氏)이며, 부인은 예조판서 권찬(權纘)의 딸로서 영가군부인(永嘉郡夫人)에 봉해졌다. 9세 때에 덕양군(德陽君)으로 봉군되었다. 어머니와 일찍 사별하여 중종의 총애가 특별했으며, 형제인 인종, 명종과도 우애가 돈독하였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에 있는 이형신의 묘. 이형신[1603~1682]은 숙종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여우(汝友)이다. 중종의 다섯째 왕자인 덕양군(德陽君) 이기(李岐)[1524~1581]의 증손이며, 구천군(龜川君) 이수(李晬)[1569~1645]의 아들이자 봉래군(蓬萊君) 이형윤(李炯胤)의 동생이다. 종실에게 주는 당연직(當然職)으로 관직에 출사하고 봉산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에 있는 이형윤의 묘. 이형윤[1593~1645]은 인조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여승(汝承)이다. 중종의 다섯째 아들인 덕양군(德陽君) 이기(李岐)[1524~1581]의 증손이자 구천군(龜川君) 이수(李晬)[1569~1645]의 장남이다. 종시(宗試)에 두 번 장원하여 봉래수(蓬萊守)에 제수되었다가 명선대부(明善大夫)와 정의대부(正義大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