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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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문보(文甫), 호는 의재(宜齋). 할아버지는 남공보(南公輔)이고, 아버지는 돈녕부 도정(敦寧府都正:정3품 당상)을 지낸 남인구(南麟耈)이며, 어머니는 윤상후(尹商厚)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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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당시 척화파로서 청의 요구에 강하게 척화소(斥和疏)를 올린 세 사람의 학사. 홍익한(洪翼漢)[1586~1637], 윤집(尹集)[1606~1637], 오달제(吳達濟)[1609~1637]를 말한다. 1671년(현종 12) 송시열이 지은 『삼학사전(三學士傳)』에서 이들을 ‘삼학사’라 불러 그 이름으로 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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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한림공 안명세(安名世)의 후손이 수정구 심곡동에 이주한 후 세거하였으며, 해주목사 안종약(安從約)[1355~1424]의 장남 안구(安玖)가 정착한 이래 후손이 세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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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16세기 이후 광주군 세촌면 대원동리[현재의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하대원동] 일원에는 남원양씨와 여산송씨가 함께 입향하여 마을을 이루고 살았다. 양연은 남원양씨 가문의 대표적인 인물로 사무에 밝았으며, 특히 병사(兵事)에 능하였다. 재상 윤임(尹任)과 가까운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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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양연(梁淵)의 묘. 양연[1485~1542]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다.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거원(巨源), 호는 설옹(雪翁)으로 토산현감(兎山縣監) 양호(梁琥)의 아들이다. 1524년(중종 19) 별시문과(別試文科)에 병과로 급제하고 사헌부 직제학(直提學)에 올랐다. 1535년(중종 30) 공조참판(工曺參判)으로서 성절사(聖節使)가 되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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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성남 출신의 열녀. 열녀 남원 윤씨(烈女南原尹氏)[1606~1626]는 남편 오횡(吳 立+宏)이 스무 살의 젊은 나이에 병으로 죽자 곧이어 자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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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백수(伯修). 할아버지는 문과를 합격하여 사간(司諫)을 지낸 윤시영(尹時英)이고, 아버지는 장사랑(將仕郞) 윤징(尹澄), 어머니는 초계변씨로 변종범의 딸이다. 동몽교관(童蒙敎官)을 지낸 남견손(南堅孫)의 딸 고성남씨(固城南氏)와 결혼하였고, 아들 효정공(孝貞公) 윤돈(尹暾)은 판서를 역임하였다. 윤일신의 형이고 윤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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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윤극신의 묘. 윤극신[1527~1587]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남원, 자는 백수(伯修)이고, 윤자신(尹自新)의 육촌 동생이다. 1576년(선조 9) 별시문과에 급제한 후 춘추관, 이조좌랑, 임천군수, 홍문관교리 등을 역임하였다. 특히, 임천군수 재직 시에는 학교를 세우고 어려운 이들을 구휼하여 칭송을 받았다. 사후에 좌찬성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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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여승(汝昇), 호는 죽창(竹窓). 윤시영(尹時英)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장사랑 윤징(尹澄)이고, 아버지는 임천군수(林川郡守) 윤극신(尹克新)이며, 어머니는 동몽교관 남견손(南堅孫)의 딸이다. 이황(李滉), 기대승(奇大升)의 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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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윤돈의 묘. 윤돈[1551~1612]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남원, 자는 여승(汝昇), 호는 죽창(竹窓)이며, 아버지는 찬성공(贊成公) 윤극신(尹克新)이다. 이황(李滉), 기대승(奇大升)에게서 수학하였으며 1585년(선조 18)에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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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남원(南原). 자 여회(汝晦). 사간(司諫)을 지낸 윤시영(尹時英)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장사랑 윤징(尹澄)이고, 아버지는 임천군수(林川郡守) 윤극신(尹克新)이며, 어머니는 동몽교관 남견손(南堅孫)의 딸 고성남씨(固城南氏)이다. 성척(成惕)의 딸 창령 성씨와 결혼했고, 사헌(司憲) 집의(執義)를 지낸 윤형언(尹衡彦)의 아버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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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윤엽의 묘. 윤엽[1549~1604]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남원, 증좌찬성 윤극신(尹克新)의 장자이다. 1580년(선조 13)에 문과에 급제하여 한림(翰林), 이부낭관(吏部郞官)을 거쳐 홍문관교리에 이르렀다. 외직으로 나아가 서천군수로 있으면서 별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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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인로(仁老). 성균관 전적(典籍)을 지낸 윤재(尹材)의 큰아들이고, 어머니는 김선생(金善生)의 딸이다. 사헌부(司憲府) 집의(執義)를 지낸 윤형언(尹衡彦)의 손자이다. 처부(妻父)는 조진양(趙進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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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치장(致長)이고, 부친은 윤한섭(尹漢燮)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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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윤재옥의 묘. 윤재옥[1876~1972]은 일제강점기 때의 독립운동가로 본관은 남원, 자는 치장(致章)이다. 1907년 이후 을사조약 체결에 반대하여 의병을 모집, 일본 기병대와 교전하였고 군자금을 모아 무기와 탄약을 구입하여 활약하다가 체포되어 복역하였다. 사후에 대한민국건국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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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성백(成伯), 호는 임계(林溪), 고산(高山)이다. 현감 윤형갑(尹衡甲)의 아들이며, 남양부사 윤계(尹棨)의 아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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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남원. 자는 응명(應明). 윤돈(尹暾)의 차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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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윤형철의 묘. 윤형철[1577~1632]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남원, 자는 응명(應明)이다. 관직은 호조좌랑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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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지역 출신의 종친·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상보(尙輔), 호는 백헌(白軒)이다. 정종(定宗)의 열 번째 왕자인 덕천군(德泉君)의 6대손이며, 이수광의 손자이고, 동지중추부사 이유간(李惟侃)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개성고씨로 대호군 고한량의 딸이고, 부인은 류색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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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차산(次山), 호는 현포(玄圃)이다. 이원필(李元泌)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통(李通)이고, 아버지는 이경증(李景曾)이며, 어머니는 순화군(順和君) 이보(李𤣰)의 딸이다. 부인은 정부인(貞夫人) 평산신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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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혼인할 때 치르는 의례 과정. 혼례는 예나 지금이나 남녀가 부부가 되는 사회적인 의미를 지닌 의례이다. 전통적인 예법에 따르면, 친척이나 이웃을 통해서 중매가 이루어지고, 신랑 집에서 신랑의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이 적힌 사주단자(四柱單子)를 신부 집에 보내며, 이를 받은 신부 집에서 혼인날을 택일한다. 혼인 전에 신랑 집에서는 혼인서와 각종 물건이 든 납폐를 신부 집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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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혼인하는 의식.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김씨의 사례. 1929년생, 1947년 혼인) 혼례식은 신부집 대청마루에서 했다. 신랑은 혼례식 당일 왔다. 이때 ‘함재비(함진애비)’가 따라 왔는데, 신랑댁 마을의 ‘광복씨’가 했다. 또 혼례식에는 혼주로 ‘우유샌님’이 따라 왔는데, ‘사촌 시아주버니’가 그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