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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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던 판교원에서 병든 아버지를 돌본 효녀. 도리장(都里莊)은 지금의 전라북도 장선군 출신의 효녀였다. 당시 한양성을 쌓기 위해 부역을 하러 간 아버지가 병이 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판교원에서 아버지를 찾아 돌본 뒤 집으로 무사히 돌아갔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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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음촌참(陰村站) 부근에 있었던 주점(酒店). 조선시대의 역참제도는 수도 한성을 중심으로 간선도로는 전국에 10대 도로를 개설하고 이를 좌로, 중로, 우로로 크게 나누었다. 각 도로는 30~40리(약 4㎞) 정도의 거리를 두고 역참을 설치하고, 역마(驛馬)와 역정(驛丁)을 배치하여 관청의 공문을 전송하는 외에 마필과 숙식을 알선,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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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지역에 역과 함께 설치되었던 공공 숙박시설. 우리나라의 역참제도는 삼국시대부터 시행되었으나 구체적인 제도로 드러난 시기는 고려시대부터이다. 역도는 조선시대에 들어와 더욱 구체화되면서 간선도로와 지선도로로 나누고 다시 그 중요성에 따라 대로, 중로, 소로로 구분하여 시행되었다. 수도 한성을 중심으로 간선도로는 전국에 10대 도로를 개설하고 이를 좌로, 중로, 우로로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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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등자리 출신이다. 자는 군서(君瑞)이다. 문과에 급제하여 사간원 정언을 지낸 이경안(李景顔)의 손자이고, 아버지는 이륙(李稑)이다. 어머니는 조경기(趙慶起)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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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경로(景老), 호는 사암(思菴)이다. 증 호조참판 정비(鄭秠)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사직(司直)을 지낸 정형운(鄭亨耘)이고, 아버지는 예문관대교 정전(鄭荃)이며, 어머니는 거창신씨(居昌愼氏)로 증 이조판서 신극정(愼克正)의 딸이다. 부인은 이인홍(李仁弘)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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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군칙(君則), 호는 동리(東里)이다. 예조좌랑을 역임한 정진의 증손이고, 좌의정 정언신(鄭彦信)의 손자로, 정율(鄭慄)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원호준(元虎俊)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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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청백리에 오른 충정공(忠貞公) 정대년(鄭大年)의 증손이고, 통훈대부로 안성군수를 역임했던 정돈복(鄭敦復)의 손자이다. 정활(鄭活)의 양자이고, 증(贈) 참의(參議)를 지낸 정엄(鄭淹)이 생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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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무신. 본관은 동래(東萊). 성남 중원구 신흥동 출신이다. 청백리에 오른 충정공(忠貞公) 정대년(鄭大年)의 증손이고, 통훈대부로 안성군수를 역임했던 정돈복(鄭敦復)의 손자이다. 증(贈) 참의(參議)를 지낸 정엄(鄭淹)의 장남이다. 어머니는 주부(注簿) 오영남(吳英南)의 딸 해주오씨이다. 부인은 전주이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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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성남시 중원구 신흥동 출신이다. 자는 원오(元吾). 청백리에 오른 충정공(忠貞公) 정대년(鄭大年)의 증손이고, 통훈대부로 안성군수를 역임했던 정돈복(鄭敦復)의 손자이다. 통정대부로 운산군수를 지낸 정침(鄭沈)의 장남이다. 부인은 응교(應敎)를 지낸 한영(韓詠)의 딸 청주한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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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성남시 중원구 신흥동 출신이다. 자는 자원(子遠)이고, 아버지는 부사지 정형운(鄭亨耘)이고 생부는 정원운(鄭元耘)이다. 조부는 정비(鄭秠), 증조부는 정선경(鄭善卿)이고 외조부는 신자수(愼自修), 처부는 신극정(愼克正)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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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무신. 본관은 동래(東萊). 성남시 중원구 신흥동 출신이다. 자는 여점(汝點)이다. 청백리에 오른 충정공(忠貞公) 정대년(鄭大年)의 손자이고, 통훈대부로 안성군수를 역임했던 정돈복(鄭敦復)의 둘째 아들이다. 부인은 김여건(金汝健)의 딸 청주김씨이고, 두 번째 부인은 군수을 역임한 이여양(李汝讓)의 딸 광주이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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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성남시 중원구 신흥동 출신이다. 자는 동망(東望)이고, 호는 국당(菊堂) 또는 삼당(三堂)이다. 정휴복(鄭休復)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정호(鄭灝)이고, 아버지는 이조좌랑 정양우(鄭良佑)이며, 어머니는 홍백순(洪百順)의 딸이다. 부인은 우의정 강석기(姜碩期)의 딸이다. 숙부는 정양필(鄭良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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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성남시 중원구 신흥동 출신이다. 자는 청경(淸卿)이다. 청백리에 오른 충정공(忠貞公) 정대년(鄭大年)의 손자이고, 여산군수를 지내고 통정대부 승정원 좌승지에 증직된 정휴복(鄭休復)의 장남이다. 부인은 군수를 지낸 송원(宋瑗)의 딸 여산송씨(礪山宋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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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성남시 중원구 신흥동 출신이다. 자는 서망(西望). 호는 취전(醉全)이다. 정휴복(鄭休復)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정호(鄭灝)이고, 아버지는 순천부사 정양필(鄭良弼)이며, 어머니는 이양(李揚)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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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무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복초(復初)이고, 정대년(鄭大年)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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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863년까지 경기도 성남의 역사. 조선시대 성남 지역은 광주에 속해 있었으며, 돌마면·세촌면·대왕면·낙생면 지역이 성남 시역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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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고개. 천천현은 청계산과 천림산 사이에 있는 고개로서, 천천산 또는 천천령으로도 불린다. 조선시대부터 남쪽 삼남지방에서 한양 남산에 이르는 주요한 봉수로가 위치한 곳이었으며, 또한 한양에서 동래에 이르는 주요 교통로의 요충지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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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지역 판교원(板橋院)에 딸려 있었던 토지. 원(院)이란 공적인 임무를 띠고 지방에 파견되는 관리나 사신은 물론이고, 상인 등 일반 여행자에게 숙식을 제공하던 공공 여관이었다. 성남과 광주 주변 역시 원과 주점이 발달하여 행인에 대한 숙식 제공과 물자유통 및 상공업 발달에 크게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