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면
-
성남 지역 개발을 위해 신도시 개발 정책에 필요한 업무를 맡았던 행정기관. 서울시는 1968년 5월 7일 건설부로부터 광주군 중부면 일대[지금의 성남시]에 광주대단지 조성사업 개발 인가를 받았다. 광주대단지는 서울시의 무허가건물 철거민을 정착시키기 위한 이주단지로, 다음 해 4월 공사에 착수하였고, 5월부터 서울시 철거민들의 이주가 시작되었다. 당시 광주군은 ‘광주군 성남지구 도시...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전의 광주군 대왕면 고등동]에서 매월 2, 7일에 개설되었던 정기시장. 조선시대의 상업은 이른바 5일장이라고 하는 장시(場市) 체계를 매개로 발달하였고, 18세기 후반에 오면 장시망이 포화상태에 이른다. 성남지역의 장시 개설상황을 시기별로 보면, 조선 후기에는 판교장과 낙생장이 있었는데, 19세기 후반경 일시 소멸하였다가 1938년~1955년에 1, 6...
-
경기도 광주시에 있었던 행정지명. 갑오경장 이후 새로운 행정제도 개편에 따라 이전의 전국 행정구역체제였던 팔도 및 대도호부·목·도호부·군·현의 편제는 1895년(고종 32) 5월 26에 23부와 군, 즉 이원적으로 구성되게 되었다. 광주 역시 군으로 개칭되면서 한성부의 관할이 되었으며, 개편 다음해인 1896년 8월 4일 칙령 제36호로 발표된 「지방제도관제봉급경비개정의 건」에 의...
-
1946년 광주군 중부면 내 6개 리를 관할하기 위해 설치되었던 출장소의 명칭. 오늘날의 성남시의 모태가 된 성남시 지방행정사의 기원은 광주군 중부면 성남출장소이다. 본래 1906년 일제 통감부 체제하에서의 칙령 제 49호 ‘지방구역정리’ 때만 해도 광주군에는 중부면이 없었으나, 1910년 11월 10일에 총독부령 제8호로 공포된 ‘면에 관한 규정’에 의하여 중부면이 산성리 935...
-
1968년 당시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일대에 조성된 일단의 주택단지. 서울시의 빈민가 정비 및 철거민 이주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된 위성도시로 현 성남시의 모체가 되었다. 당시 서울시는 곳곳의 무허가 건물에 대한 억제책을 수립하면서 서울로 집중되는 인구와 도시빈민들에 대한 분산책으로 1968년 5월 7일 건설부로부터 개발인가를 받아 1969년 4월 1일 광주군 중부면 성남출장소 관할지...
-
개항기인 1864년부터 1945년 8월 15일 해방까지 경기도 성남의 역사. 19세기 중엽 조선의 전통 사회는 안으로는 부패하고 무능한 양반 지배 체제에 반대하는 민중 세력의 힘이 성숙되고, 밖으로는 일본과 서구 열강 침략 세력의 침투, 그리고 1910년 경술국치로 일제 강점기를 맞게 된다. 성남 지역은 이 시기에 근대식 학교가 설립되고, 교통의 발전과 이에 따른 시장이 활성화 되...
-
1907년 경기도 성남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 명칭. 조선시대 광주군 낙생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근대적인 행정 단위로서는 1907년 설치되어 돌마면, 대왕면, 중부면 일부의 6개리와 함께 성남 지역의 근간을 이루었다. 현재의 판교 신도시와 분당구 금곡동, 구미동 등 11개 법정동이 낙생면에 해당한다....
-
1911년 면단위의 행정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설치된 낙생 지역의 면사무소. 일제강점기 총독부의 일원적 지배 구조를 위해 1911년 면 단위 행정 체계를 수립하면서 만들어진 낙생 지역의 행정기관이다....
-
성남 지역의 우편 업무를 최초로 관장하였던 우체국. 낙생우체국은 1970년대 이전까지 성남 지역 내의 유일한 우체국으로 낙생면 뿐만 아니라 돌마면 일원, 대왕면의 고등·상적·둔전·시흥·사송 등 6개리를 관할하였다....
-
경기도 광주군 낙생면에 있었던 우편소. 1911년 3월에 개국한 광주우편소는 낙생지역의 우편 업무를 관장하여 전신과 전화 업무를 취급하였다. 낙생지역에서 본격적인 우편 업무가 실시된 것은 1940년 3월 28일에 낙생우편소가 개소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
-
1975년 성남시 낙생 지역에 설치되었던 출장소. 1975년 3월 17일 성남출장소에 기획실, 총무국, 산업개발국이 신설되고, 건설담당 관제가 폐지되는 등 기구가 크게 개편됨과 동시에 성남시 판교동에 낙생출장소, 고등동에 대왕출장소, 이매동에 돌마출장소 등이 설치되었다....
-
한말 경기도 광주군 낙생면 출신의 의병. 본관은 영양(英陽), 자는 문일(文一)이다. 경기도 광주군 낙생면 하산운리에서 아버지 남진희(南晋熙)와 어머니 전주이씨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
전근대사회 및 일제강점기 때 농민들이 지배세력에 대항하여 벌인 저항운동. 농민들은 총체적인 봉건사회의 억압하에 어떠한 사회적, 신분적 모순을 의식못한 채 살아왔다. 그러나 19세기 근대사회가 태동하여 봉건사회체제가 무너지면서 농민은 점차 봉건적 모순을 자각하게 되었다. 농민들이 집단을 이루어 봉건적 모순에 저항하며 개혁운동을 폄으로써 우리나라 농민운동이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다. 성남...
-
경기도 성남시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어내는 경제 활동. 농업은 인류가 지구상에 태어나 가장 먼저 시작한 원시산업으로 여러 산업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따라서 예로부터 인류의 발달과 직접, 간접으로 밀접하게 결부되어 있다. 농업은 기상 조건에 크게 의존하는 바, 성남 지역의 기상 개황을 보면 연평균 기온은 섭씨 12.9℃이고, 연...
-
성남시의 본격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성남출장소 관할 구역 이외의 지역인 돌마면, 낙생면, 대왕면 지역. 1975년 10월 1일 당시 내무부의 도시 동 행정 표준화 지침에 따라 성남시 동사무소의 분동이 실시되면서 명칭, 위치, 관할 구역에 변동이 발생하였다. 동시에 분동을 계기로 인구수에 따라 총무계,・시민계,・세무계를 설치하기 위하여 동의 직제가 인구수에 의해 3개 유형으로...
-
본래 경기도 광주군(廣州郡)에 속했던 행정지역. 경기도 광주군에 속했던 지방행정 구역으로, 『여지도서』에 의하면 조선 후기에는 17개 동리로 구성되어 있었고, 1911년 대왕면사무소가 신설 당시에는 14개 동리로 구성되었다. 현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지역에 편입된 성남시의 옛 행정구역이다....
-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에 있었던 행정기관. 1911년 개소한 대왕면사무소는 일제하에서는 부역과 세금을 징수하는 기구였다. 3.1운동을 겪은 제국주의 일본은 소위 ‘문화정치’를 표방하며 한국 국민에 대해 유화 정책을 펴는 과정에서 지방 행정 기구와 교육 기관을 확대하였다. 이 과정에서 1928년 4월 1일 세곡리에 대왕면사무소를 신축 이전하며 면 행정의 정식 출발을 하게 되었다....
-
1919년 3월 28일 대왕면에서 일어난 만세시위운동. 광주군 돌마면 여수리가 본적인 이시종(李時鍾)은 농사에 종사하던 중 송파시위에 참가한 후 대왕면에서 만세시위를 주도하게 된다. 「조선독립신문」의 독립에 관한 기사를 가지고 수서리에 돌아와 동리의 이재순(李載淳), 이규문(李揆文) 등 100여명을 규합하여 만세시위운동을 시작하였다. 시위대는 만세를 고창하면서 면사무소에 집결하였고...
-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에 있었던 우체국. 1963년 대왕우체국이 설치되면서 대왕면 지역의 독자적인 우편 업무를 전담하게 되었다....
-
조선시대 경기도 광주부(군) 대왕면에 개설되었던 시장. 15세기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지방의 향시는 16세기에 보편화되어 전국적으로 열리게 되었다. 조선 중기부터 정비된 면리제로 인하여 대왕면도 16세기말의 읍지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그러므로 대왕장도 16세기 말이나 17세기 초에는 확실히 형성되었을 것으로 본다. 이 당시 농민들은 농업기술의 향상으로 생산고의 증대, 농업경영의...
-
1975년 성남시 대왕 지역에 설치하였던 출장소. 1970년대 수도권의 인구 집중 억제와 수도권 주변의 무질서한 도시 확산 방지 및 서울 외곽 도시의 합리적인 육성을 위해 성남시가 성립되었고, 이후 인구가 급격히 늘자 1975년 대왕 지역을 관할하는 대왕출장소가 고등동에 설치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머내교에서 수정구 신촌동 세곡3교를 잇는 간선도로.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머내교에서부터 수정구 신촌동 세곡3교까지 남북으로 잇는 간선도로로 서울-성남을 이동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며 서울공항이 인접해 있다. 판교신도시 등 서울 남부 지역의 개발로 교통량이 급증하면서 도로를 확장하고 노선도 일부 변경해 대왕판교로를 완공했다. 전 구간 국가지원지방도 제23호...
-
광주대단지 건설의 본격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돌마면, 낙생면, 대왕면 이외의 신흥동, 태평동, 성남동, 은행동, 수진동, 중동[현 중앙동], 단대동, 상대원동의 8개 법정동. 1975년 10월 1일 내무부 도시 동 행정 표준화 지침에 따라 성남시 동사무소의 분동이 실시되면서 명칭, 위치, 관할 구역에 변동이 발생하였다. 동시에 분동을 계기로 인구수에 따라 총무계,・시민계,・...
-
조선 후기 외세의 침투에 대항하여 국권을 지키고자 하는 움직임으로부터 일제강점 후 주권을 되찾고자 벌였던 일련의 반외세, 반봉건을 지향한 운동가 근대화 과정에서 민족주의운동은 대내적으로 반봉건적인 모순을 제거하는 동시에 제국주의 외압으로부터 자주 국가를 건설하려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이런 점에서 보면 근대 민족주의운동은 두 개의 축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나는 개...
-
본래 경기도 광주군(廣州郡)에 속했던 행정지명. 돌마면은 현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지역에 편입된 성남시의 옛 행정구역이다. 경기도 광주군에 속했던 지방행정 구역으로 『여지도서』에 의하면 조선 후기에는 2개 동리로 구성되어 있었고, 1907년에 세촌면, 낙생면과 함께 근대적 행정 단위로 설치되었다....
-
경기도 광주군 돌마면에 있던 행정기관. 일제 강점기에는 군을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던 지방의 행정 체계를 소규모의 면 중심으로 개편하여 면 단위까지 경찰, 행정관서 등을 설치하고 총독이 일원적으로 지배하는 식민지 탄압망을 구축하였다. 성남 지역은 1910년 11월 10일 총독부령 제8호에 공포된 면의 관한 규정에 의하여 중부면은 산성리 935~3, 5 번지의 행궁터에 처음 개소하였고...
-
분당우체국 개관 이전에 돌마지역에 있었던 우체국. 1971년 9월 광주군 중부면의 6개리와 돌마면, 낙생면, 대왕면을 합쳐 경기도 성남시 출장소가 설치되었다. 즉 현재의 분당은 광주군의 돌마면(분당동, 정자동, 수내동, 서현동, 이매동, 여수동, 율동, 야탑동, 도촌동), 낙생면(동원동, 금곡동, 궁내동, 삼평동, 백현동)과 용인군 수지면의 구미동이 합쳐진 것이며, 1973년 7월...
-
1975년 성남시 돌마 지역에 설치되었던 출장소. 1970년대 수도권의 인구 집중 억제와 수도권 주변의 무질서한 도시 확산 방지 및 서울 외곽 도시의 합리적인 육성을 위해 성남시가 성립되었고, 이후 인구가 급격히 늘자 1975년 돌마 지역을 관할하는 돌마출장소가 이매동에 설치되었다....
-
경기도 광주군 구천면(지금의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에 있었던 마을. 둔촌리는 고려시대 관리였던 이당(李唐)의 셋째 아들 이집(李集)의 호에서 유래된 지명으로서, 이집은 적승 신돈(申旽)을 탄핵하였다가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은둔 생활을 하였으며, 이후 신돈이 살해되자 은둔 생활을 끝내고 정착을 하였다. 이때 원령(元齡)의 초명에서 ‘집’으로 이름을 고치고 자를 호연(浩然), 그리고...
-
최하급 지방행정기관인 면에 있었던 의결기관. 1952년 4월 「지방자치법」에 의하여 구성되었다가 1961년 「지방자치에 관한 임시조치법」에 따라 폐지되었다. 근대적 의미에 있어서 면의회가 구성된 것은 이것이 처음이었으나 1961년 5·16군사혁명으로 해산되어 중단되었고 1988년 3월 8일 개정된 「지방자치법」에도, 면에 지방자치를 실시하지 않게 되어 사실상 폐지되었다....
-
1901~1989. 성남초등학교 신축 교사의 부지 등을 제공한 육영사업가. 박천복은 1901년에 출생하여 정식으로 교육을 받지는 못했지만 면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사회 활동을 본격화하였다. 박천복이 성남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것은 사회적 환원을 실천적으로 보여 주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성남초등학교의 신축 교지를 기증하는 한편 사회 공적 시설인 성남출장소의 부지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행정구역. 분당구는 수정구, 중원구와 함께 성남시 3개 구 중 하나로, 지리적으로는 서울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25㎞, 강남에서 약 10㎞ 떨어진 곳에 있다. 분당구는 새로 계획된 도시형 정주 공간으로, 분당신도시 개발 이전까지 이곳은 구 「건축법」 제40조의 ‘건축 허가 제한’에 따라 이른바 ‘성남시 남단 녹지’로 불리던 건축행위 제한지역이었다. 정부의 주...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속하는 계획된 도시형 정주 공간으로 성남시에 조성된 1기 신도시. 서울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25㎞, 강남에서 10㎞ 떨어진 곳에 자리한 분당신도시는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과 부동산 가격 안정, 수도권의 기능 분담 등을 목적으로 1989년부터 한국토지공사에서 건설하기 시작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중원구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지명. 조선시대에 오늘날 성남시의 근간을 이루는 광주군 세촌면·낙생면·대왕면과 함께 광주군 돌마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다. 현재 상동리는 성남시 분당구 북동부 및 중원구 남부에 해당하며, 하동리는 분당구 남동부 일대에 해당된다....
-
경기도 중앙에 위치한 도시. 성남시는 경위도 상 북위 37°19´~37°28´, 동경 127°01´~127°11´의 위치에 있다. 동쪽 끝은 중원구 상대원동, 서쪽 끝은 분당구 석운동, 남쪽 끝은 분당구 구미동, 북쪽 끝은 수정구 창곡동이다. 서울의 위성도시로서 서울의 중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20㎞ 거리에 있으며 동쪽은 광주시, 서쪽은 과천시와 의왕시, 남쪽은 용인시, 그리고 북쪽...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에 있는 성남시 관할 행정기관. 성남시청은 지방자치단체인 성남시와 성남시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관리하는 행정기관이다....
-
고등동 등자리마을에서 성장한 이찬은 현재 81세로 일제시기와 해방 후 격동기를 살아 온 것이라 할 수 있다. 등자리마을에서 노인회장으로 있으면서 마을 일을 비교적 소상히 기억하고 있다. 덕수이씨 가문인 이찬은 유교적 교육을 받으면서 성장한 것으로 드러난다. 실제로 이 마을에는 이씨 문중이 설립한 강습소가 있어 근대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며 서당에서 한문교육을 받았다. 당시 일제하에...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진1동에 있는 수원교구 소속의 천주교회. 수진동성당은 과거의 경기도 광주군 일대, 현재의 성남시 최초의 성당이다. 초기에 위치하던 대왕면 둔전리에 공군성남기지가 들어서면서 둔전리 본당은 1971년 수진1동으로 이전되었고 1976년 수진동성당으로 개명되어 오늘에 이른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경기도 광주군 돌마면의 지역으로서 여수울, 여술 또는 여수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대왕면의 송현동 일부를 병합하여 여수리(동)이 되었다. 1973년에는 성남시에 편입, 1975년 3월에는 돌마출장소에 편입되어 하대원동, 여수동, 도촌동, 갈현동의 네 개 동을 합하여 여수동의 관할이 되었으나, 그 뒤 행정구역...
-
경기도 성남 지역의 역사. ‘성남지역’에 언제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는지, 그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 이 지역이 한강으로 흐르는 탄천 주변의 비옥한 평야는 사람들이 살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실제로 여주군과 화성시, 광주시 도척(都尺) 등 인근지역에서 구석기가 발견되고, 서울 암사동, 하남시 미사리 등지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 전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할 수...
-
1900~? 일제의 부역과 세금 수탈에 반대하여 대왕면의 만세시위를 주도한 독립운동가. 광주군 돌마면 여수리가 본적인 이시종은 1900년 6월 11일에 대왕면 수서리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농업에 종사하던 중 19세의 나이로 송파시위에 참가한 후 자극을 받아 대왕면에서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헌병주재소에 연행된 뒤 일제에 의해 징역 1년형에 처해져 수감생활을 하였으며 1920...
-
1887~? 일제의 부역과 세금 수탈에 반대하여 대왕면의 만세시위를 주도한 독립운동가. 본적은 광주군 중부면 산성리이다. 대왕면 수서리에 거주하며 1919년 32세에 대왕면의 시위운동을 주도하다가 헌병주재소에 연행되었다. 일제에 의해 징역 8월형에 처해져 수감 생활을 하였으며 1920년 4월 28일에 만기 출옥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내국인·외국인의 수 또는 시민 집단의 계수. 성남시는 조선 후기 광주목[부] 세촌면, 돌마면, 낙생면, 대왕면에 해당한다. 세촌면은 1914년에 중부면으로, 대왕면의 세천리, 지곡리, 율현리, 자양리, 수동리, 수서리, 일원리 일대는 서울시로 편입되었다. 조선시대의 인구 자료는 신빙성이 많이 떨어지므로 절대 수치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곤란하다. 하지만 동...
-
경기도 성남시 대왕출장소에 속하였던 마을. 본래 경기도 광주군의 지역으로서 대왕면 관할 마을이었다. 대왕면에는 신촌, 오야, 심곡, 시흥, 둔전, 수서, 사촌, 송현, 금현, 둔토, 노상, 노하, 등자, 고산, 은곡, 세천, 괴하, 율현, 일원, 지곡, 자양 등 21개 동리를 관할하였다....
-
1392년에서 1863년까지 경기도 성남의 역사. 조선시대 성남 지역은 광주에 속해 있었으며, 돌마면·세촌면·대왕면·낙생면 지역이 성남 시역에 포함된다....
-
경기도 광주군에 있었던 행정지명. 경기도 광주군에 속했던 지방행정 구역으로, 조선시대부터 있던 세촌면, 돌마면, 낙생면, 대왕면과는 달리 1910년 근대적인 개념의 행정 단위로 가장 나중에 설치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행정구역. 중원구는 수정구, 분당구와 함께 성남시 3개 구 중의 하나로 지리적으로는 서울의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25㎞, 강남에서 약 10㎞ 떨어진 곳에 자리해 있고, 북쪽으로 경기도의 하남시와 광주시, 서쪽으로 수정구, 남쪽으로 분당구, 동쪽으로는 광주시와 접한다. 수정구와 함께 발전되고 있어 향후 많은 변화가 예상된 시가지의 한 축을 이룬다. 기반 시설이...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작은 공원에 관한 이야기. 태평동의 사유지이면서 주인이 없는 짜투리 땅을 이용하여 만든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는 공원으로서 넓은 지역을 배경으로 계획하여 만든 일반 큰 공원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할 수 있다....
-
경기도 성남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분파. 가톨릭교회는 각 지역마다 교구(敎區)라는 개별 공동체를 두고 있으며, 각 교구에는 교구장 주교를 중심으로 보좌주교, 총대리, 사무처 등의 조직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각 교구 산하에 본당(성당)들이 있으며, 각 본당에는 교구장 주교를 대리한 주임 신부를 중심으로 사목회장, 사목협의회 등의 평신도 협의체가 조직되어 운영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에서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려는 국가의 행정 작용. 치안의 개념은 구체적으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전을 목적으로 범죄자를 체포, 구금하는 등 국가의 통치권에 의한 계몽, 지도, 명령, 강제하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행정 작용은 현재 경찰 기관이 맡고 있으나 상고시대에는 경찰이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았다. 그것은 치안과 국방이 분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일제강점기 헌병경찰제하에서 낙생, 돌마, 중부출장소 관내를 관할한 판교지역 헌병분견소. 일제는 한반도에 배치한 군대를 더욱 늘리면서 전국 각처를 헌병과 경찰에 의한 계엄통치 상태에 두었다. 조선총독은 사법, 행정, 입법을 비롯하여 군대 지휘권까지 장악,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게 되었다. 그 아래에는 정무총감과 경무총감을 두었는데 경무총감은 헌병사령관이 겸임하였다. 1910년에 전...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었던 조선시대 18개 숙박시설의 하나. 임진왜란 이후 폐지된 원의 역할을 대체하기 위해 생겨난 시설로서 주막(酒幕)이 생겨나게 되었다. 역로제도와 함께 공무여행자에게 교통편의를 주기 위해 설치된 숙박시설인 원이 임진왜란 이후 폐지됨에 따라 원의 역할을 대신하기 위해 생겨난 시설로서 점막 또는 흔히 주막이라고 칭하였다....
-
1945년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경기도 성남 지역의 역사. 1945년 광복 이후 미국과 소련의 분할 점령으로 인한 분단과 미군정, 한국전쟁, 자본주의의 발전, 민주화운동 등 급변하는 역사 속에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통일 시대를 대비하고 있고, 성남 지역은 성남출장소, 성남시 승격, 분당신도시와 판교신도시 개발 등 급격한 도시화의 진행과 함께 첨단 산업·문화 도시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