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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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분당구에 위치한 법정동으로, 궁내동과 함께 행정동인 금곡동 관할이다. 과거 이 지역은 샛터말[新基], 쇠골[金谷], 승주골[姓主谷, 承旨谷]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분당 신도시가 건설되면서 경부고속도로를 경계로 동편은 아파트 단지, 서쪽은 구릉성 산지 및 농경지 지역으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미금역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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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을 지나 탄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 금곡천은 탄천으로 유입되는 성남시의 13개 소하천 중 하나로, 남서울골프장 서남쪽 산간에서 판교더샵퍼스트파크를 지나 백현고가차도로를 흐르는 쇳골천과 모내골천의 합수점에서 궁내동 서울톨게이트 남단을 지나 탄천으로 유입되는 길이 1,500m, 하폭 4m, 몽리면적 13만㎡로 기록되어 온 소하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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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있었던 지명.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는 새터말·쇠골마을·승지골의 자연마을이 형성되어 있었다. 쇠골마을은 새터말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서, 남쪽·서쪽·북쪽 삼면이 산으로 에워싸고 동쪽이 터진 모양으로 경부고속도로의 서쪽에 있어 분당신도시 개발에서 제외된 곳이다. 금곡동 67번지에서 100번지 일대의 양지마을에는 궁내동 전주이씨 집안의 귀성군 이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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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안말[내둔토리(內屯土里)]은 조선 초의 대학자 권근(權近)의 손자이고 권제(權踶)[1387~1445]의 아들인 안양공(安襄公) 권반(權攀)[1419~1472]이 무진정(無盡亭)을 짓고 유람하던 곳이었다. 권반이 세조 12년(1466) 예조참판 겸 경기도관찰사를 겸직할 때 장자인 충훈부 도사 권괄(權佸)이 죽자 장지를 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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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붙여진 이름. 즉, 땅을 인식하고 그 땅과 다른 땅을 구별하기 위하여 사람들이 붙인 이름. 사람이 땅에 정착하여 생활하기 시작하면서 생활의 편리함을 얻기 위해 자연적 환경이나 지형의 특색, 또는 당시의 산업이나 사회제도 등의 인문적 특성을 반영하여 땅에 각각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그리하여 지명에는 사람들의 사상, 의지, 생활모습, 언어, 풍속, 도덕, 종교 등이 표현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