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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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고종 8)에 편찬된 경기도 35개 군의 읍지 필사본. 『경기읍지』는 경기도 35개 군의 읍지를 합편한 6책의 필사본으로,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의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있다. 『경기읍지』에는 수원, 강화, 광주 등 경기도의 주요 유수부의 읍지가 빠져있는데 편찬 당시부터 빠진 것으로 보이며, 편자는 미상이다. 각 읍지의 첫머리에는 군의 채색지도가 첨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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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강릉최씨가 성남시지역에 세거한 것은 3백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문정공 최수성(崔壽城)의 5대손 최윤득(崔胤得)[1710~1745]이 수원의 은행동에서 이거함으로써 세거지가 되었다. 최윤득의 증손 최창화(崔昌華)[1788~1858]가 선략장군 용양위 부사과를 지냈다. 최성규(崔聖圭)[1942년생]는 최윤득의 9대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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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 양재에서 해문역(남양)에 이르는 교통로. 양재→ 천천현로→낙생역→구흥(용인)→ 금영(용인)→ 좌찬(죽산)→ 분행(죽산)→ 무극(음죽)→강복(안성)→가천(양성)→청호(수원)→ 장족(수원)→ 동화(수원)→해문역(남양)에 위치했던 역 중의 하나이다. 낙생역지의 정확한 위치는 현재 파악되고 있지 않지만, 현재 수내 제2동에 위치한 중앙공원 앞의 수내로와 돌마로가 갈라지는 분기점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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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지금의 성남시 분당 지역에 설치되었던 역참(驛站). 역참(驛站)은 중앙과 지방 사이의 공문서 전달, 왕래하는 관리나 사신의 접대, 관수 물자의 운반을 뒷받침하기 위해 설치된 조선시대의 교통·통신 기관이다. 낙생역은 조선시대에 양재→천천현로→낙생역→구흥(용인)→김령(용인)→좌찬(죽산)→분행(죽산)→무극(음죽)→강복(안성)→가천(양성)→청호(수원)→장족(수원)→동화(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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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삼남지방에서 서울에 이르는 교통로에 있던 낙생역의 터. 낙생역지의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으나 현재 분당중앙공원 앞의 수내로와 돌마로가 갈라지는 분기점인 역말광장 일대와 수내동 푸른마을 주변 일대로 추정되고 있다. 낙생역은 고려시대의 안업역(安業驛)이 조선 초에 이르러 개칭된 것인데, 영조 때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돌마역(突馬驛)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당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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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경기도 광주군 낙생면 출신의 의병. 본관은 영양(英陽), 자는 문일(文一)이다. 경기도 광주군 낙생면 하산운리에서 아버지 남진희(南晋熙)와 어머니 전주이씨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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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남한산성전투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광주, 이천, 여주의 의병들이 결성한 연합의병진. 의병진의 결성은 실학정신을 계승한 정신사적 토양에서 기인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을미사변에 대한 충격, 단발령으로 대표되는 민족자존심에 대한 도전에 반발하려는 의지력으로 가속화되었다. 이런 관계로 전국 유림의 결단에 따라 직접무장투쟁을 독려한 전체적인 흐름에 호응하여 체계적인 의병부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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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대사회 및 일제강점기 때 농민들이 지배세력에 대항하여 벌인 저항운동. 농민들은 총체적인 봉건사회의 억압하에 어떠한 사회적, 신분적 모순을 의식못한 채 살아왔다. 그러나 19세기 근대사회가 태동하여 봉건사회체제가 무너지면서 농민은 점차 봉건적 모순을 자각하게 되었다. 농민들이 집단을 이루어 봉건적 모순에 저항하며 개혁운동을 폄으로써 우리나라 농민운동이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다.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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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람들이 도당(都堂 : 마을의 수호신을 모신 당 또는 단)에 모여 마을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는 굿. 도당제(都堂祭) 혹은 대동굿이라고도 하는데, 매년 혹은 2년 정도의 주기로 봄, 가을에 정기적으로 행한다. 경기지역의 도당굿은 같은 행정구역에 속해 있지만 한강을 기준으로 이북과 이남의 도당굿으로 명확히 구분된다. 한강 이북의 도당굿은 강신무에 의해, 이남은 수원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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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종합운동장 내에 있는 도로의 경과지를 표시하는 표지. 도로원표는 도로 노선의 기점과 종점 또는 경과지를 표시한 것으로 성남종합운동장내 88서울올림픽 기념조형물과 인접하여 백색화강암제의 정방형 비대와 비신 및 상부 첨탑의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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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서 무당[무속인]을 주축으로 민간에 전승되는 신앙 형태. 성남 지역은 예로부터 광주굿이 성행하던 곳이며, 권역상으로는 경기도 무속권역에 속한다. 경기도의 무속은 세습무와 강신무로 나누어진다. 지역적으로는 한강과 남한강을 경계로 하여 이북은 강신무가 주를 이루며, 이남은 세습무가 주를 이룬다. 이러한 구분은 화랭이[광대와 비슷한 놀이꾼패]의 유무로 구분 짓는다. 성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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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과 구미동에 걸쳐 있는 수도권 지하철 수인분당선과 신분당선의 환승역. 분당선은 1990년대 초 수도권 5대 신도시 건설과 함께 추진되어 1994년 수서-오리 구간이 개통되었다. 2003년 수서에서 선릉 구간, 2007년에 오리에서 죽전까지의 연장 구간이 개통되었다. 2012년 6월 30일 오이도-송도 개통, 2012년 10월 6일 왕십리-선릉 개통,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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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서 아름다움을 조형적으로 형상화하는 회화, 조각, 건축, 공예, 서예 등의 예술 활동. 우리나라의 미술은 남쪽 농경사회에서 생겨난 자연주의 양식이 기본 조류로서, 다른 민족의 미술과는 다른 특색을 지니고 있다. 즉 우리나라의 산은 둥글고 굴곡이 적어 초가의 지붕 곡선과 어울리는 조화로운 경치를 만들고 있으며, 기후가 건조하고 하늘이 맑아서 가을의 푸른 하늘과 봄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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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가 어떻게 지났는지, 시장 사람들이 채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상대원시장은 다시 한 번 큰 변화에 내맡겨졌다. 상대원시장 한 가운데 대형 건물이 새로 들어서고 그 안에 마트가 들어온 것이었다. 그로 인해 재래시장 자체가 사라질 운명을 맞게 되었다. 많은 상가들과 노점들이 사라지고, 남은 상인들도 장사에서 이윤을 남기기는커녕 가진 돈을 더 밀어 넣어야 될 형편이었다. 염씨는 앞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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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관할의 옛 지명.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관할의 자연마을로 신라시대 진흥왕 때에 화랑도들이 막았다는 화랑보에서 물을 끌어들인 수리안전답들이 마을 앞에 있었다. 예전에는 서울과 수원을 경유하여 영호남으로 가는 길과 광주 방면으로 하여 강원이나 경북 방면으로 가는 세 갈래 길인 삼거리 동쪽에 위치하였고, 평산신씨(平山申氏)와 연일정씨(延日鄭氏), 청풍김씨(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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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생(67세)으로 한산이씨이다. 그의 집안은 500년간 경기도 광주군 돌마면 수내리[현재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부근]에 집성촌을 이루고 살았다. 그도 일제강점기에 이곳에서 태어나 현 야탑동의 돌마초등학교에 다녔으며, 현재도 30~40명이 매년 한두 번 동창회를 연다. 초등학교 1학년 담임 한백효 선생을 아직도 기억하는데, 이 분은 광복 후 중동고등학교 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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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수내동에는 100여호 정도 살았는데, 숲안, 역말, 넘어말 등 세 마을로 구성되었다. 수내동의 유래는 이곳 마을이 안 보이게 그 앞으로 큰 나무들이 심어져 있기 때문에 ‘숲안’이라고 불리다가 ‘수내리’가 되었다고 전한다. 그런데 이 나무는 조선시대 청백리였던 한산이씨 이병태 선조가 많이 심었다고 한다. 마을의 역사적 사건으로는 6·25전쟁 때 면사무소 직원, 선생님, 농협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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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는 산부인과에서 낳았고, 백일잔치도 집안 식구끼리 조촐하게 치렀다. 돌잔치에는 자녀들이 연필이나 돈을 잡은 것 같았다. 생일잔치는 어렸을 때나. 현재도. 집안 식구끼리 하고 있다. 결혼은 지금과 달리 많은 사람들이 치르는 통과의례로 생각하여 나도 장가가야 하는가 보다 하여 현재 부인을 만났는데, 서울예식장에서 결혼식을 하였다. 당시 본인이 대학원 학생일 땐데 은사님이 집에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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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학씨는 1953년도에 수원의 이의리에 있는 안동김씨 종손집의 딸과 중매로 혼인을 하였다. 처가 근처에 살던 대고모할머니 댁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서 혼례를 치렀다. 그러나 양평의 직장 때문에 1년여간은 관사에서 자취생활을 하느라고 부부가 떨어져 살았다. 그후에 부부가 함께 양평에 가서 살게 되었다. 정월 초하룻날 제사는 17대조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당 제사로 지낸다. 그리고 종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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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관할의 옛 지명. 옛날 주막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었다는 삼평동 279번지와 283번지 일대의 마을이다. 동쪽의 보평[봇들마을]과 함께 지금의 삼평동을 구성하였으며, 삼가리(三街里)·고운골이라고도 불렸다. 동서로 각각 대왕판교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연결되면서 사통팔달의 요충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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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삼평동은 분당구의 북쪽 중앙에 자리한 지역으로, 판교택지개발지구에 포함되어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환경 및 IT, BT, CT 등 최첨단 기술 개발을 통해 수출로 자급자족을 이룰 수 있는 66만 1915㎡[20만 평]의 판교테크노밸리 1,306개 사의 기업체와 봇들공원, 화랑공원으로 이루어져 있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자연환경이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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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씨는 분당 아파트에 입주한 지 10년 만에 팔아버렸다. 한국에서 월드컵 열풍이 한 차례 휩쓸고 지나갔던 2002년이었다. 48평 아파트를 3억 5천에 달랑 팔아치웠으니, 지금 생각하면 싸도 너무 싼 가격이었다. 노무현 정권 말기에 아파트가 최고점을 찍고 1년 만에 반토막에 가까워진 지금 시세보다도 싼 가격이었다. 그리고 염씨네는 다시 상대원동으로 들어왔다. 처음에 살던 장모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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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지역 범죄자에 대한 선도 및 교화 업무를 담당하는 법무부 산하 수원보호관찰소 소속의 지소. 보호관찰소는 선고 유예나 가석방 등의 처분을 받은 범죄자에 대한 선도 및 교화 업무를 담당하는 법무부 산하 기관이다. 1988년 12월 31일 제정된 「보호관찰법」[법률 제4059호]에 따라 1989년 7월 서울·인천·수원·춘천·청주·대전·대구·부산·마산·광주·전주·제주 등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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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계통을 나타내는, 겨레붙이의 칭호. 성(姓)이라는 것은 혈연적인 것을 말하고 씨(氏)는 지역을 뜻한다. 그러므로 김해김씨하면 김은 성이고 씨는 김해가 된다. 삼국시대의 시조들이 모두 성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 성을 사용한 것은 삼국시대 이전이었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통일신라시대까지도 성이 일반화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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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를 지나는 청량리역에서 인천역까지 운행되는 수도권 전철. 1990년대 수도권 1기 분당신도시 건설 당시 개설이 추진된 노선으로 서울 강남과 성남 분당을 잇는 지하철이다. 처음에는 수서역에서 복정역을 거쳐 오리역을 잇는 분당선으로 1994년 개통되었다. 이후 지속적으로 노선이 연장되어, 2020년 수원역과 인천역을 잇는 수인선과 연계되면서 수인분당선으로 통합되었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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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서 새로운 소식이나 여론을 전달하는 정기 간행물. 광의적으로는 신문사가 뉴스나 정보를 수집, 처리, 제작하여 그것을 신문지라는 대중 매체를 통해 독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그들의 정신적 욕구를 만족시켜 주고 그 대가를 받는 공공성과 기업성을 함께 지닌 매스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정의할 수 있다. 협의적으로는 발행의 정기성, 기계적 복제성, 대중의 접근성,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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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1996년 무렵까지는 어느 정도 장사가 유지되었다. 문제는 97년 IMF였다. IMF 1년 전부터 장사는 급격한 내리막을 걸었다. IMF가 뭔지 시장 사람들은 잘 몰랐다. 가게를 닫고 떠나는 사람들도 생겨났고, 겨우 현상 유지를 하면서 IMF 터널을 벗어나길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다. 염씨는 후자에 속했다. 장사는 가게 세내고 먹는 거 충당하고 나면 끝이었다. 그래도 그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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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미군기지를 성남이나 수원으로 옮기겠다는 정부방침에 반대한 성남지역시민단체들의 활동. 2002년 1월 18일 국방부는 용산 미군기지를 성남이나 수원으로 옮기겠다는 방침을 발표하였다. 즉 3월까지 미군기지 및 훈련장 재조정계획(한미연합토지관리계획, Land Partnership Plan)에 관한 최종합의서에 서명한 뒤 공병팀으로 구성된 실무진을 투입, 늦어도 6월말까지 후보지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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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고목나무터에서 행해졌던 마을굿. 은행동 대동굿은 ‘은행동 도당굿’이라고도 불리는데, 도당(都堂)은 경기도 지방에서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고 제사하는 당 또는 단을 뜻하며, 일반적 동제(洞祭)와는 달리 무당이 주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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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외침을 받아 위급할 때 국민 스스로 일어나 자위군을 조직하여 이에 대항하는 일. 여기서는 일제의 침략에 대항하여 일어난 의병의 활동을 말한다. 정신적인 측면에서 보면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시대까지 성남지역을 포괄한 광주지역은 실학의 진원지로 근기학파(近畿學派)의 개조인 성호 이익(李瀷)을 위시하여 안정복(安鼎福), 정약용(丁若鏞) 등이 학문적 토대를 마련한 곳이다. 광주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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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8년 제1차 왕자의 난 때 공을 세운 정사공신 한천군(漢川君) 조온에게 발급된 왕지(王旨). 조온 사패왕지는 조선 태조 7년(1398) 제1차 왕자의 난에 공을 세운 조온[1347∼1417]에게 공전(功田)을 내린 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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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 광주군 세촌면 단대동(丹垈洞)이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은행정이 논골, 금광리를 병합하여 단대리라 하여 중부면에 편입되었다. 1971년 경기도 성남출장소에 편입되고, 1973년 7월 창곡을 병합하여 단대동으로 되었다. 단대동은 1976년 10월 단대1동, 단대2동으로 분동되었으며, 단대2동은 1980년 9월 단대2동, 단대3동으로 분동되었다. 그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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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은 1975. 7. 1. 성남시 조례 제70호에 의하여 단대동의 은행정이를 갈라서 은행동이라 하였다. 1979년 9월 15일 분동하여 은행1동, 은행2동으로 되었다. 1989년 중원구에 편입되었다. 동명은 은행정(銀杏亭)이라는 정자에서 유래한다. 은행시장 뒤편에 높이 30m, 둘레 6m, 수령 약 300년가량의 은행나무가 있는데, 여름이면 정자나무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은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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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를 중심으로 조직된 조기축구회. 성남지역 청년들의 친목도모와 조기축구를 통한 운동을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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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신하. 성남시 지역은 조선시대 한성에 도읍한 이후에 많은 사람이 주거하게 되었다. 특히 수도에서 낙향하거나, 선조의 묘지를 쓰고 집성촌을 형성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조선은 유교를 숭상하는 국가로서 충효사상을 강조하였으므로, 역사적으로 충신, 효자를 많이 배출하였고, 성남 출신 인물로서 충신으로 이름을 날린 사람이 많다. 고려 이전의 인물이 기록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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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에 있는 공기업. K-water 수도권지역본부 성남권관리단은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 산하 기관으로 성남, 용인, 수원, 오산, 화성, 평택, 안성 지역에 수돗물 공급 및 수도 시설을 운영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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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토착하고 있던 씨족집단의 성씨. 토성은 지연적 촌락공동체로서의 ‘토(土)’와 혈연적 씨족집단으로서의 ‘성(姓)’으로 구성된다. 조선 초 광주목의 일부였던 성남시 지역의 토성은 정확하게 어떤 성이었는지도 알 수 없다. 광주목의 영역은 현재의 성남시 일원과 광주시, 하남시, 그리고 서울의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의 일부까지도 포함한다. 비교적 넓고 큰 행정구역이었던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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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에 있는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을 통해 기후변화 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및 국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하여 설립된 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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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당시 낙생면 소재 험천에서 벌인 전투. 험천은 현재 분당구 구미동에서 탄천에 합류한 동막천을 말하는데, 예로부터 기우단이 있었던 곳이다. 조선시대 인조 14년(1636년) 병자호란 당시 약 12만명의 청 태종의 군대가 침략하자, 충청감사 정세규(鄭世䂓)가 임금을 구하기 위해 수천명의 군대를 이끌고 청군과 전투를 벌인 곳이다....